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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리가 넘 낮으니 전세시장에도 안 좋을 듯

금리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3-06-14 11:55:36

세입자가 갑자기 나가게 되면서 빈집이 될 것 같아요.

융자 하나도 없어요.

전세로 내놓을까? 싶어 금리를 찾아 보았죠.

금리가 2%대인데 전세 주고 나면 헌집될꺼 뻔한데

복비제외 이자 계산하니 이건 답이 안 나오네요.

 

매매가 안되고 월세 안 들어옴 그냥 기다리려고요.

차라리 몇개월 비어 두는게 이득이네요.

 

융자 많이 있는 집은 나중에 깡통 아파트 되기 쉬울꺼고요.

이자가 낮으니 월세로라도 받으려고 사람들이 전세 안 내놓을꺼고요.

 

정말 순간 전세로 바꿀까? 하다 은행 이자 계산하고 기겁했습니다.

 

IP : 218.152.xxx.2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비는
    '13.6.14 12:27 PM (211.114.xxx.82)

    어떻게 할건데요?

  • 2. 그냥
    '13.6.14 12:30 PM (117.111.xxx.232)

    내려고요.
    사람 안사니 20만원정도 나올텐데
    그걸 제가 내고도 몇개월 비고도 전세보다 낫더라고요

  • 3. 정말
    '13.6.14 1:59 PM (122.34.xxx.177)

    몇달 비워둔 집은 망가져요
    저희는 지방에 내려오면서 집주인이 큰집사서 나가고 팔려고 몇달 동안 비워두다가
    포기하고 저희한테 전세줬는데 저희가 타지에 있어서 입주청소 맡기고 들어왔어요.
    근데 입주청소아저씨들이 이렇게 먼지가 계속 쌓여서 찌든때가 된곳은 첨 봤다고 사진찍어두신거 보여주시더라구요.
    이사하고도 몇달동안 보일러 전혀 안틀었던 지라 보일러도 고장 방충망도 여기저기 구멍
    나중엔 방에 보일러파이프가 터져서 아래집에 물 새서 방바닥 뜯어내고 공사했어요.
    이집이 평수도 괜찮고 입지도 괜찮아 전시살다가 구매할까 했는데 집은 절대 오래비어있던 곳은 안사려구요.
    그냥 사람이 살면서 보일러 돌리고 청소하고 관리하면서 살던 집 사서 싹 수리하고 들어가면 모를까
    정말 완전 새아파트 아닌 이상 오래된 아파트는 비워두면 안되는 것 같아요

  • 4. 그런데
    '13.6.14 2:02 PM (58.240.xxx.250)

    몇달씩 비워둘 일은 없을 겁니다.
    보니 대출도 없는 집인듯 싶은데, 그렇다면 대형이면 몰라도 중소형은 바로바로 나가는 듯 싶었어요.

  • 5. 아..
    '13.6.14 2:19 PM (218.152.xxx.206)

    감사합니다!!

    살고 있는 집과 차로 10분 이내라서요.
    제가 주말에 가서 청소해야 겠네요.

    몰랐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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