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 아이 천식증상으로 숨소리가 안좋은데 왜 이렇게 안나을까요?

기침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3-06-14 11:35:51

정말 아이 숨소리만 들으면 미쳐버릴거 같아요...

4월 말부터 지금까지 계속 나아지질 안아요...

기관지가 안좋아서 기침감기 걸리면 천식증상 때문에 숨소리가 안좋아서 집에서 호흡기 치료

지금까지 두번씩 해줬어요...

근데 어제 안했더니 지금 숨소리가 장난 아니네요...

안쓰럽기도하고 화도나요...

 

어린이집보내면 이런 아이들은 더 심해진다고 해서 보내지 안고 집에서 데리고 있는데도 왜 이럴까요?

특별히 어디 다닌데도 없는데 기침한번씩 하더니 지금까지 계속 이상태에요...

밖에서 뛰어다니며 노는날은 더 심해지구요...

그렇다고 매일 호흡기치료 해주자니 이것도 약인데 괜찮을까 싶고요...

 

특히 오전에 심한거 같아요....오후에는 괜찮아지는것 같기도한데 자고 일어나서 오전에 기침도 하면서 숨소리도 않좋구요...

 

병원 다니기는 하는데 먹는약  며칠 먹여도 그닥 차도가 보이는것 같지도 안아서 그냥 호흡기 치료만 해주는데

정말 스트레스 받네요..아이 숨소리 들으면...

제가 집에서 어떻게 해줘야 좀 나아질까요?

 

IP : 125.139.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4 11:37 AM (211.36.xxx.225)

    저도 큰애가 그래서..ㅠ
    좀 크면 좋아질 거 예요..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은 기관지가 좁아 당연 숨쉬기가 어려운 아이들이 있을거예요.. 일단..집에서 적어도 6살까진 데리고 보시구..기관지에 좋은 음식이나 그런거 좀 많이 챙겨주시는게 도움 될거같아요...

  • 2. 호흡기치료를 집에서 해주신다구요?
    '13.6.14 11:39 AM (61.74.xxx.243)

    그거 입에 마스크같은거 쓰고 연기 마시는 그거 말씀하시는거죠?
    티비에서 전에 그런집이 나왔는데(아이가 천식이라 집에서 매일 그 치료를 해줌)
    의사가 하는말이 예방차원으로 집에서 매일 해주는건 안좋다고 절때 하지 말라고 했어요.
    천식이 심해서 급히 해줘야 할때 말고는요..

    그리고 저희 조카도 천식이 심해서 때마다 응급실 실려가고 항상 부모가 가슴조리면서 살다가
    좋다는거 다 먹여보다 정착한게 오미자거든요?(그집도 어린이집 못보냈어요..)
    이거 설탕절임해서(매실처럼) 물처럼 연하게타서 물대신 수시로 먹였떠니 응급실행 없어지고 기관지 튼튼해져서 감기도 안걸린다고 완전 오미자 맹신자가 됐더라구요;;

  • 3. 기침
    '13.6.14 11:43 AM (125.139.xxx.196)

    예방차원은 아니구요...숨소리가 안좋으니 집에서 해주라고 했어요...

    근데 저도 매일하니 정말 이게 맞나 싶어요...ㅠㅠ

    정말 오미자가 좋으면 당장 사서 먹여보고 싶네요...

    유기농 매장에서 파는 오미자 원액같은거 사서 물에 희석해서 먹여도 괜찮겠죠?

  • 4. 타히티안노니주스 강추
    '13.6.14 11:46 AM (112.148.xxx.27)

    약사분이 기관지가 안좋아서 노니주스 먹고 효과 봤고요 천식 있는 후배도 좋아졌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8QCkdjcTh7g

  • 5. 에휴
    '13.6.14 12:09 PM (110.14.xxx.41)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천신이라 남일이 아니네요.
    근데 처방대로 약먹이시고 네뷸라이저로 호흡기치료 하루 두번씩 하라는 처방이면 꼭 하셔야해요.
    성장하면서 기관지도 커지고 그러면서 좋아진다고 하니 하루이틀 호흡기치료하고 약먹는다고 확 좋아시는병이 아니라 더 나빠지지않게 관리해주는거라 생각하시고꾸준히 하라는대로 하면 조금씩 좋아지더라구요.
    저희애는 오미자 좋다고는 하는데 안먹은것보다야 낫겠지만 사람마다 다른지 그리 큰효과는 없었고,
    젤 나은방법은 맞는 병원을 찾는거같아요.저도 근처병원다니다 1시간반거리 병원다니고 있는데 그나마 많이 좋아졌어요.

  • 6.
    '13.6.19 1:15 PM (125.139.xxx.196)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807 베이비시터 나이 한두살 어리게 말씀하시는 경우.. 7 .. 2013/10/08 1,186
306806 음식이랑 식재료 남으면 버리세요? 1 10236 2013/10/08 891
306805 요구르트 만들 때-덴마트 드링킹 요구르트 2 요구르트 2013/10/08 808
306804 아이 학원에서 카드나 현금영수증 발급을 안해줘요 5 학원 2013/10/08 1,892
306803 연말에 30개월 애랑 남편이랑 홍콩가면 힘들까요? 16 걱정 2013/10/08 1,880
306802 귀에 이석증이 때문에 어지럽고 힘들어요 12 이석증 2013/10/08 5,140
306801 새누리 "박준우 정무수석, 뭐하는 사람이냐?".. 7 능력있다더니.. 2013/10/08 1,471
306800 봉사활동 시간 다 못채우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 5 중등학부모 2013/10/08 4,887
306799 영어해석 부탁드립니다...간단한데 한글로 표현이 안되어요... 2 바부 2013/10/08 637
306798 아이허브에서 파는 영양제들 신뢰할 수 있나요 ? ........ 2013/10/08 1,172
306797 직원 구합니다. 1 전주 효자동.. 2013/10/08 1,054
306796 여긴 부산인데요..각 지역 날씨들은 어떤가요?! 5 쁜이 2013/10/08 1,328
306795 지리산과 봉정암 3 52 2013/10/08 1,339
306794 조언~요청. 1 질문이, 2013/10/08 443
306793 4억짜리 아파트 구입하는데 공동명의로 해야 하는건가요?? 5 !! 2013/10/08 2,462
306792 집 문제 ..도와주세요 1 ^^* 2013/10/08 843
306791 피부염으로 화끈 달아오른 피부에 알로에가 왓따!! 알로에베라 2013/10/08 1,110
306790 이 경우 헬스 pt 환불 가능한가요? 1 .. 2013/10/08 2,247
306789 보이로 전기요 1단도 예민한 사람은 전기 찌릿하나요?? 5 보이로 2013/10/08 2,108
306788 대구수성구 어떤가요? 1 사랑스러움 2013/10/08 1,006
306787 안녕하세요 ㅎ 유기농고구망.. 2013/10/08 417
306786 핸드폰에서 다운받은것 삭제할때요... 2 아이구 두통.. 2013/10/08 1,398
306785 이명현상처럼 코에서 자꾸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이건 뭘까요?.. 18 55 2013/10/08 32,637
306784 30대 미혼녀 차량 구입...투표해 주시면 복받으실꺼예요.~ 22 여자차 2013/10/08 2,563
306783 삶은밤으로 할수있는 요리요 7 찐밤 2013/10/08 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