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수원으로 이사를 할 예정인데요.
남편 직장이 수원 삼성전자입니다. 저는 여기서 프리로 일하긴 했지만 거기 가면 일단은 전업주부입니다.
아이들은 초등 저학년이구요.
그쪽에 대해서 전혀 몰라서 여기 게시판에 문의 좀 할려구요.
여기는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요.
여기서 새로 입주한 새 아파트 40평 정도 살아서 거기 이사가도 그 정도로 살고 싶은데 (평수는 35평~30평 후반대 정도로)
비싸겠죠? 5년이내로 새 아파트면 더 좋구요.
남편 출퇴근은 차 밀릴때 감안해서 20~30분 이내면 좋겠고 일단은 아이 학교가 가깝고 생활하기 좋은 곳으로요.
친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그쪽 이사가면서 수원쪽보다 동탄 신도시에도 많이 가던데 가깝나요?
거의 같은 생활권인가요? 출퇴근도 쉽구요?
여기 집 팔고 묶이지 않은 돈까지 하면 3억 5천정도고 대출도 내려면 낼 수는 있는데
이 시점에 지금 집을 사는게 나을지 지방은 집값이 오르고 있는데 그쪽은 모르겠네요.
그냥 전세로 가는게 나을까요?
저희 경우 어디가 좋을까요? 추천해주실 아파트 콕 찝어서...^^
매매와 전세 가격이 어느 정도인가요?
참, 동탄에 서해그랑블 거긴 어떤가요? 얼핏 그쪽에 사는 분이 계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