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로맨스 유머를 한데 썪어놔서 이도저도 아니다는 말도 있지만
저는 재밌는것 같아요
이보영 털털한 푼수연기도 잘하고
이종석도 시크릿가든때 보고 다시보는데 로망스때 김재원을 보는것 같아요
교복 입어서 그러나?ㅋㅋ
근데 한가지 아쉬운건 윤상현의 비중이 이종석보다 더 없네요?
그러니까 메인이 이보영 이종석인가봐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공포 로맨스 유머를 한데 썪어놔서 이도저도 아니다는 말도 있지만
저는 재밌는것 같아요
이보영 털털한 푼수연기도 잘하고
이종석도 시크릿가든때 보고 다시보는데 로망스때 김재원을 보는것 같아요
교복 입어서 그러나?ㅋㅋ
근데 한가지 아쉬운건 윤상현의 비중이 이종석보다 더 없네요?
그러니까 메인이 이보영 이종석인가봐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재밌어요.
이보영도 안정적이고.
조연들도 너무 재미있고.
재미있기는 한데
이보영 외모에서 풍기는 나이와 철딱서니 없는듯 행동할때 나이차 괴리가 너무 커서
이상해요.
얌체 행동 하는데 얌체로 안보이는게 문제.
이보영이 하기에는 무리한 느낌이.
좀 더 젊은 배우가 했으면 좋았을거 같아요
이보영 완전 적응해서 재밌어요
드라마 자체도 재밌지만
이종석이랑 이보영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특히 이종석...
재밌더군요
정웅인씨 연기 정말 잘해요;; 그 얼굴로 바보연기도 잘하는데 살인자 연기 정말 소름끼치게 잘하더군요
이보영도 솔직히 외모만 봐서는 무매력인데..어딜가나 그냥 드라마 보게하는 매력은 있는거 같아요
거기 배역들이 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이보영 연기 캡 잘하네요. 누가 그정도 할라나.
이보영도 예쁘고 연기잘하고(특히 4회에서 이보영 정말 웃겼어요.ㅎㅎ)
윤상현 캐릭터도 맘에 들고
특히 정웅인.. 범죄자 역할 끝내주게 소름끼치도록 무섭게 연기잘하더라구요..
보면서 오싹한 느낌이...
이종석 어제 정웅인과 대면한 씬에서 분노연기 잘해서 깜짝놀랐습니다.
학교2013찍었을때보다 연기 많이 늘었더라구요.ㅎㅎ
마지막으로 어제 관우(윤상현)가 장애인 아주머니 변호하는 장면..
정말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ㅠㅠ 작가님이 글빨이 좋아신거같아요.
전 좀 벌써 첫회 때에 비하면 한참 힘이 딸리는 느낌 받았어요.
좀 지루하고 억지스러운 느낌.
특히 이종석이 정웅인한테 페이스 조절 못하고 분노 표출하는 장면..좀 바보 같고 안타깝고..
그렇게 오래 마음의 준비를 해왔다면서 상대방의 의도가 뻔히 보이는데
덜떨어진 대응을 하니..사람 마음 읽는다는 얘기 경찰 앞에서 하려고 하는 것도 어이 없고...
이종석이 좀 냉철하고, 머리 회전 빠른 캐릭이면 더 재미날 것 같아요..
그냥 뒤 생각안하고 욱해서 사고치는 타잎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기획의도가 그런거군요..
전 매번 이종석이 이보영 지켜줄거라며 맹세에 맹세를 거듭하길래
그만한 능력이 있는줄 알았어요.
사람 마음 읽는 거 외엔 평범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