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 다 제게 있는건데
비싼거 둘은 선물받고 그린티는 이니데이때 기획세트보고 낚여서 크림대신 샀고..
셋다 피테라에센스같은 부스터인데
묽은 액체가 아니라 점도있는 에센스제형이잖아요
그린티빼고는 바르면 쏙 스며들지않고 끈적끈적...
비싸긴 엄청 비싸던데..
이거 좋은거 맞나요??
제가 요즘도 리치한 크림을 아침저녁으로 발라줘야
피부에 뭐가 남아있는 극건성40대라
더워도 아침저녁으로 에뛰드 고백크림 발라주거든요
근데 위 에센스들은 바르면 끈적끈적
한참 지나면 스며들긴 하는데
피부에 남는 건 없고...
전지현광고 엄청 하는거 보니까
피부를 맑게 해준다는데
그냥 별로려도 참고 꾸준히 발라주면
정말 좀 맑아질까요??
비싼 화장품들이 돈값을 하는건지
오래쓰신분들 의견이 궁금해요
전 맨날 그냥 일이만원짜리 스킨으로 닦아내고
마몽드 건성용크림이나 저렴로드샵리치한 크림 듬뿍 바르는게 다인데
귀찮아도 저런 부스터를 꾸분히 발라주면 피부가 좀 달라지나요??
제니피끄도 잡지책에 지면광고 엄청 하더라구요
광고만 보면 무슨 비싼 피부보약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