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이조지 살 빠지니 미모가 살아났네요~ㅎㅎ

추억 조회수 : 4,493
작성일 : 2013-06-14 10:01:21

아침에 중딩딸이 레이디가가 노래를 흥얼거리는데 언뜻 듣기에 유리스믹스 스윗드림

노래처럼 들려서 그 노래 어떻게 알아?하면서 수다 떨다 제 중딩시절 엄청 좋아라 했던

유리스믹스 찾아보고 막상막하로 좋아했던 보이조지 찾아보다가 본 자료인데...올해

최근 모습인데.. 살 많이 뺐네요.특히 맨밑에 영상 보니 전성기때 화장 한 모습도 요염

했지만 지금 살빼고 화장 안한 모습도 멋지네요.

 

http://blog.naver.com/ws4561?Redirect=Log&logNo=10160557555

 

나이 들어 추억때문에 그렇다고 하기에는..아무리 생각 해봐도 80년대 팝이 딱 전성기

시절 같아요.요즘 팝은 뭘 들어도 팍 와닿는게 없더라구요.아침에 뜬금없이 유리스믹스

스윗드림 들으니..얼마나 행복한지..무려 30년전 노래라는게 믿기지 않게 멋진 듯.덩달아

보이조지 노래영상 보면 그 교태스러운 몸짓이 너무 귀엽구요 ㅎㅎ

 

IP : 211.207.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4 10:03 AM (119.18.xxx.150)

    와 대박 .........
    20년은 젊어 보이네요
    중년도 가능하네요??

  • 2. 원글
    '13.6.14 10:06 AM (211.207.xxx.180)

    그쵸?! 확실히 남자들은 얼굴피부가 두꺼워서 살 확 빼도 쪼글대는게 덜 한가봐요.
    시술도 했으려나요?암튼 사춘기시절 엄청 좋아라 하던 스타가 저렇게 살도 빼고 멋진
    모습 된거 보니..마치 절친이 잘된 모습 본것처럼 반갑더라구요ㅋㅋ살 쪘을때도 이목구비만큼은
    잘 생겨서 그냥 괜찮은 아저씨지만 살이 많이 붙었다 싶더니만..안좋은 기사도 보이고 해서
    맘 아팠는데 저 모습 보니 좋네요 마음이.

  • 3. ^^
    '13.6.14 10:11 AM (125.177.xxx.30)

    저도 보이조지 열혈 팬이였어요.
    브로마이드 붙여놨다가 엄마한테 욕 바가지로 먹고..
    지금도 컬쳐클럽 음악 제 폰에 다운 받아서놓고 가끔 듣네요.
    살찐 모습에 충격이였는데..
    지금 모습 너무 좋네요.

  • 4. ...
    '13.6.14 10:11 AM (14.63.xxx.233)

    살찐 모습보다 훨 좋아보이는군요 꾸미고 다니는거나 행동하는건 여전하네요^^
    저도 80년대 초반 중고딩때 팝을 제일 많이 들어서 그때 노래들 들으면 너무 좋아요
    그땐 그런 영국 노래들을 뉴웨이브라 했었죠.. 나중에 아담 샌들러 나왔던 웨딩싱어에
    그 당시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참 재미있게 봤어요
    제 경우 노래는 10대때 듣던 노래들이 제일 기억에 남고 영화는 20대때 봤던 것들이
    제일 남더라구요.

  • 5. 원글
    '13.6.14 10:18 AM (211.207.xxx.180)

    전 보이조지 책받침 코팅 해서 학교에서도 수시로 내려다보면서 실실 ㅋㅋ
    맨밑 영상이랑 바로 위 사진 옆모습 완전 멋지네요.영상에 화장 안한 얼굴
    보니 확실히 이쁜 얼굴은 얼굴이네요.50대에 저 정도면.
    크라잉게임도 노래 정말 멋있는데..목소리도 참 좋은거 같아요.카메카멜레온
    부르면서 살짝살짝 비트는 어깨랑 몸 보면서 완전 간질간질했었어요ㅋㅋ

  • 6. 우아
    '13.6.14 10:18 AM (211.234.xxx.20)

    진자 이 아저씨가 벌서 50이라니..
    세월을 느끼네요 살 어찌 뺏을까 대단하네요 ㅋㅋ

  • 7.
    '13.6.14 10:19 AM (58.240.xxx.250)

    동창이 엄청 좋아했어요.
    그 친구는 머리 긴 여성스러운 남자를 대체적으로 좋아했던 듯.

    그런데, 그 친구 스티비원더 닮았었는데...ㅎㅎ

  • 8. 원글
    '13.6.14 10:26 AM (211.207.xxx.180)

    세월 진짜 빠르지요.중딩시절이 벌써 30년이 다 되간다는게 참;;
    보이조지 리즈시절때 머리 완전 짧게 했어도 여자보다 더 이뻐요 ㅋㅋ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Xth0Ud8GTpg
    저렇게 짧게 깎아놔도 그냥 여자네요ㅎ

  • 9. 111
    '13.6.14 10:46 AM (210.109.xxx.114)

    저도 중딩시절 좋아하던 가수예요
    당시 듀란듀란 젤 좋아했었고 웸, 컬쳐클럽,유리드믹스
    등등 다 좋았었죠
    아침에 보이죠지 노래 들으며 일어나는 여잔 참 좋겠다~
    했는데~ㅎ 절대 이루어질 수 없는 상샹이었죠.
    그시절 그런 음악 많이 다뤄주던 디제이 김광한씨도
    참 좋아했었는데...,
    나이드는지 추억 되새기는 일이 점점 많아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576 키즈타임스,,확~ 결제해 버렸는데 2 1년짜리로 2013/06/14 626
263575 강정마을 감자 사세요 3 .. 2013/06/14 871
263574 군가산점제는 확대 시행되어야합니다. 15 서울남자사람.. 2013/06/14 1,217
263573 왜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왜 사세요? 38 왜? 2013/06/14 11,059
263572 그릇 수집하시는 분 찾습니다! suriri.. 2013/06/14 953
263571 아직 살아 있는 자 전두환 1 추천 2013/06/14 532
263570 다음 메일 첨부파일 한꺼번에 다운 받는 방법 있을까요? 3 ///// 2013/06/14 2,541
263569 제평에서 산 니트도 교환되나요? 2013/06/14 543
263568 더운 여름에 어떤 헤어스타일 하세요? 4 아 여름~ 2013/06/14 1,803
263567 제주도 우도,에코랜드,아쿠아리움근처맛집 부탁이요 4 절실.21년.. 2013/06/14 5,274
263566 사과농사를 시작하려하는데 정보나 재배법 공유할수있는 사이트 아세.. 2 두고두고 2013/06/14 755
263565 광명은 살기 어떤가요? 11 아파트 2013/06/14 4,520
263564 겨드랑이에서 땀이 많이 나면 암내가 날까요? 6 .... 2013/06/14 3,005
263563 저 아래 사투리 얘기 6 사투리 2013/06/14 833
263562 동안얼굴이 순식간에 훅간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8 걱정중 2013/06/14 2,897
263561 직업을 바꾸는 게 망설여집니다 2 2013/06/14 857
263560 점프수트 좀 봐주세요 13 패션감각별로.. 2013/06/14 1,662
263559 노인돌보미 일해보려구요 4 6월 2013/06/14 1,685
263558 임성한 드라마 보는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가요? 21 2013/06/14 2,408
263557 자랑스런 노벨상 수상자 1 진격의82 2013/06/14 742
263556 기아차 생산직도 현대차처럼 대우가 좋아요? 6 2013/06/14 1,918
263555 아무래도 말실수를 한거 같아요 7 하늘 2013/06/14 1,800
263554 턱교정에 관하여 1 바다짱 2013/06/14 774
263553 말과 마음이 다른 시어머니 3 지난 세월 2013/06/14 1,535
263552 없어도 사는데, 정말 잘 샀다 싶은 전자 제품 있으신가요? 117 문의 2013/06/14 16,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