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부동산 왜 그러는 걸까요?

이사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13-06-14 09:40:35

얼마전에 아파트 갈아 탔어요. 소형아파트 팔고 중형으로 샀어요.

계약금 치르고, 중도금 치르고, 낼 모래가 잔금 날이예요.

이 동네 부동산 세군데 내놨었어요.

한곳은 지인이 소개해줘서 내놨고, 두번째는 부동산 사장님을 알지는 못하지만 저희와 같은동에 사시는분이라고 들어서 내놓고, 세번째는 저희동에서는 거리가 좀 떨어진곳에 전혀 모르는곳에 내놨었어요.

생각지 않게 사는곳에서 좀 떨어진 부동산에서 매매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들어서 일부러 좀 거리가 있는 부동산에 내놓았어요.

결국엔 같은동 사는 부동산 사장님과 인연이 닿았는지 이분이 매수자를 구해오셔서 매도,매수 동시에 진행했지요.

지인이 소개해준 부동산은 거래된지 이틀만에 전화 왔더라구요.

매매계약 됐냐, 아쉽다, 축하한다 뭐 이렇게요. 겉으로는 내색안하시만 내심 소개 받아 젤 첫번째 내놓은 부동산인데라며 서운해 하시더군요.

그리고 세번째 부동산은 집을 내놓긴 했지만 몇번 매수자 데려오고 매도 물건 구해오시는데 영 저와는 안 맞았고 불편했었어요.

부동산들 매물 다 공유하니 저희집 팔린거 제가 내놓지 않은 부동산들도 다~~ 안다고 봐야할텐데.

이런저런 전화 일체 없다가 잔금이 낼 모래인데 그 세번째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네요.

이사했냐고 먼저 묻더군요. 아직이라 대답하니 또 몇단지로 이사가냐고 캐 묻더군요.

대답해주기 싫었지만 그래도 예의상 몇단지라고 대답했죠.

그랬더니 아~~ 얼마에 팔린 이 물건이시죠? 이러고 다시 캐묻는 거예요.

순간 기분이 확~~~ 상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건 왜 물으시냐고 소심하게 버럭했네요.

그랬더니 그제서야 아~ 잘 하셨다고요. 축하드려요. 이러면서 서둘러 끊더군요.

국토부에 실거래가 다 공개되는데 왜 굳이 전화까지해서 확인하는걸까요?

아직 잔금 마무리가 안돼서 긴장하고 있는 상태인데 이런 전화를 받으니 좀 걱정되네요.

이 부동산 뭔 꿍꿍이일까요?

IP : 211.63.xxx.1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꿍꿍이가 있을까요
    '13.6.14 9:4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뭘 어쩌지 못할텐데 그냥 심통이 나서 그러는것 같아요.
    신경 안쓰셔도 될것같아요.

  • 2. 그냥
    '13.6.14 9:50 AM (203.142.xxx.231)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셔도 될듯한데요. 자기네 전산에 같이 공유를 하는데 그 물건을 사셨나. 이게 궁금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알고 있던 집이다보면

  • 3. 그냥 시세확인차
    '13.6.14 10:35 AM (121.134.xxx.193)

    매매가 확인하려고 전화했을거예요.
    국토부실거래가 올라가는 기간갭이 생기니까 바로 알 수는 없잖아요.
    서로 친한 부동산들 외엔 다 터 놓고 알리지는 않잖아요.
    좀 지나서야 국토부든 뭐든 알게 되지만요.
    그 사람들은 최근 매매동향을 바로 알아야 할 사람들이니 당사자한테 확인전화 한 모양이죠
    그게 젤 정확할테니...
    그리고
    잔금 안 치렀다고 긴장하실 일이 뭐 있나요?중도금 치렀으면 끝난 단계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950 아이허브 무료샘플 비타민D3 풀렸네요 1 아이허브 2013/07/25 4,083
278949 자기 발등 자기가 찍는 형님 23 ㅠㅠ 2013/07/25 9,524
278948 으휴 바보같은것들 진짜 못봐주겠네요 2 어휴 2013/07/25 1,337
278947 신생아 아토피 증상 여쭤봐요.. 6 아토피 2013/07/25 2,210
278946 담배배워보고싶은데 미친생각이겠죠? 13 ..... 2013/07/25 2,646
278945 안민석, 청소년 병영체험 금지법 발의 2 샬랄라 2013/07/24 945
278944 짝 보는 분 계신가요? 8 ........ 2013/07/24 1,880
278943 초3아등 여친이랑 집에서 둘이 놀게해도 되는건지.. 9 2013/07/24 2,200
278942 동물보호 단체에 도움을 주고 싶어요 10 봄이아가 2013/07/24 870
278941 중1 아들이 크로스백 을 사고 싶다는데요ᆢ 5 2013/07/24 993
278940 고2아들땜에 미치겠네요 20 서쪽바다 2013/07/24 5,731
278939 글씨쓸수 있는 테이프 8 테이프 2013/07/24 2,192
278938 남대문 시장 세일 1 헬프 2013/07/24 1,810
278937 설국열차 시사회 다녀오신분 계세요? 1 라벤더07 2013/07/24 1,105
278936 애버랜드 잘놀다오는 코스좀알려주세요 1 2013/07/24 1,154
278935 홍천 비발디 콘도내 맛집 알려주세요 ᆞᆞ 2013/07/24 836
278934 황당한 일(의견을 구합니다) 17 프라우김 2013/07/24 3,732
278933 아는 후배 바람끼 2 바람끼 2013/07/24 2,453
278932 광주 김대중컨벤션 근처 맛집 추천부탁드려요.. 6 kimsun.. 2013/07/24 2,045
278931 통영과 부산중 어디가 나을까요? 7 휴가지 고민.. 2013/07/24 1,554
278930 망치부인 토욜 촛불문화제에서 발언한다네요. 국정조사 생중계도 .. 12 보시고요~ 2013/07/24 1,467
278929 모차르트 피아노곡 음반추천부탁드려요. 3 소금광산 2013/07/24 1,132
278928 광흥창 역 근처 주거환경이요 6 마포 2013/07/24 3,096
278927 북가좌동이나 증산역 근처 벨리댄스 하는 곳 은평구 2013/07/24 1,050
278926 아이허브 직구 사이트 말고요 www.i-iherb.com 사기사.. 3 이상하다 2013/07/24 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