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신세계 보신 분들 중에 알려주세요! (스포 주의)

궁금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3-06-14 09:38:20

중구가 강과장 떡밥 물고 교도소에서 일 꾸며서

밖에 애들 시켜 정청 공격하게 하잖아요. 그래서 죽이고.

 

그럼 성공한 건데 왜 중구 출소할 때 아무도 없고

또 개밥의 도토리 되어 죽나요?

주차장 공격씬에서 그 많은 조직원들이 정청 쳤을땐 중구 세력이 그만큼 많았다는 건데

걔네들 다 어디가고 하루아침에 자성이 세상 됨?

 

 

 

 

IP : 122.37.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6.14 9:54 AM (122.37.xxx.113)

    '짱개들이 조직을 갖게 놔둘 수 없다'고 차기 보스를 죽일만큼 정청한테 반감을 가지고 있던 재범파 애들이
    그 정청의 심복인 자성 밑으로 또 갑자기 다 들어간다는 게 좀.

  • 2. ...
    '13.6.14 10:28 AM (180.69.xxx.195)

    경찰들을 시멘트로...ㅉㅉ

    한명정도만 그런일이 발생했다고 해도 조직이고 뭐고 초토화되었을텐데...

    경찰에 여경에...말도 안되죠.(경찰이 수도없이 죽고...또 심어져있고...)

    그런그룹 망가트리는거 검찰 세무조사 한방이면 끝날껄...

  • 3. 원글
    '13.6.14 11:17 AM (122.37.xxx.113)

    오잉. 제 글이 스포일러가 될테니 영화 안 보신 분 보시지 말란 뜻이었어요 ^^;
    전 이미 봤기 때문에 내용 알려주셔도 괜찮아용.

  • 4. 유후
    '13.6.14 12:09 PM (61.43.xxx.93)

    그게 최민식이랑 이정재 대화였나 아님 다른경찰과의 대화였는지는 기억안나는데 청정이칠때 재범파 젤밑에 조직원까지 다연관이 됐다는 대사가 나와요 즉 웬만한 재범파 조직원들은 다 잡혀들어거나 싸우다 칼맞았겠죠 싸움끝에 경찰출동하잖아요

  • 5. 원글
    '13.6.14 12:22 PM (122.37.xxx.113)

    아항. 그럼 중구네 vs 정청네 싸움에선 중구네가 이겼지만 그 과정에서 막대한 피해를 입었고
    이를 노리고 대기하고 있던 경찰들에게 방휼지쟁 격으로 당했다는 거군요.
    그래서 잔당들은 다 잡혀가거나 앓아누워서 중구 마중 나온 사람이 없었던 거고...

    걔는 참. 쥐약인줄도 알았으면서 왜 덥썩 문 건지.
    전쟁도 이기고 경찰에게도 안 말릴 거라 기대 한 건가? 보기보다 그리 철두철미한 성격의 캐릭터가 아닌가봐요.

    근데 역시 중구파가 정청을 잡으면서 중간보스격인 자성이는 전혀 손 안 댄 건 좀 이상?
    하다못해 변호사까지 죽이면서.
    암튼 혼자 생각할 땐 이해가 잘 안 갔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고맙습니다 ^.^

  • 6. 유후
    '13.6.14 1:22 PM (61.43.xxx.93)

    원글님 댓글보니 그렇네요 하다못해 이정재 와이프한테도 찾아갔더만 자성이는 최민식만나러가서 못찾았나봐요ㅎㅎ신세계 넘 잼나게봤고 앞으로 시리즈로 두편 더나온대서 기대단빵입니다 프리퀼로 한편나온다니 중구의 대책없는 행동 또 보겠네요

  • 7. 유후
    '13.6.14 1:23 PM (61.43.xxx.93)

    이런 오타 기대만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178 에어컨 실외기에서 떨어 지는 물 때문에..... 2 에어컨 2013/07/23 8,005
277177 “나주 땅은 하얗게 사람 기름으로 얼어붙었다” 2 일본군 최초.. 2013/07/23 2,029
277176 저는 왜 콘도같은 집이 싫죠? 22 오오 2013/07/23 6,762
277175 간헐적 단식 중에 물과 아메리카노 가능하지요? 2 아자~ 2013/07/23 5,336
277174 김황식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 고민…박원순 시장과 맞대결 2 세우실 2013/07/23 1,205
277173 잠 겨우 들어도 숙면을 못 취하고 자꾸 깨고 꿈을 너무 많이 꿔.. 7 추어탕웨이 2013/07/23 2,201
277172 친구없는 초등아이 (조언절실) 5 고민 2013/07/23 2,589
277171 요즘 먹을만한 생선있나요? 2013/07/23 858
277170 허벅지 마르신 분 부러워요 11 2013/07/23 4,191
277169 시동켤때 브레이크 페달 밟는거 맞죠? 18 이상하다 2013/07/23 6,850
277168 대전인데 비가 많이 와요 3 ** 2013/07/23 823
277167 스맛폰 조금쓰면 원래 뜨거워져요? 3 ... 2013/07/23 870
277166 변동 생활비요. 5인가정... 어떤가요? 7 에효 2013/07/23 1,583
277165 7살 아이 공부 가르치면서 자꾸 화를 내요 ㅠㅠ 7 못된 엄마 2013/07/23 1,820
277164 새끼 강아지가 온지 이틀만에 대소변을 가리네요;; 10 // 2013/07/23 2,611
277163 환호하는 영국국민. 미들턴 득남 11 케이트순산 2013/07/23 4,726
277162 5세남아 여탕에서 음흉한 눈길을 주며 성추행하다 2 잔잔한4월에.. 2013/07/23 2,345
277161 ~하지 말입니다 라는 문체 8 ^^ 2013/07/23 1,204
277160 7월 2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3/07/23 629
277159 카드 청구할인 문구 해석좀 해주세요 2 제미니 2013/07/23 935
277158 도우미 아주머니 보너스 16 도우미 2013/07/23 3,494
277157 아시아나 마일리지 16만 성인 둘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언제나처음처.. 2013/07/23 1,411
277156 비가 너무 많이 오지 않길 6 장마와 가뭄.. 2013/07/23 878
277155 어머니와 인연을 끊기로 했습니다. 아니 가족들 포함이죠 3 쵸코칩 2013/07/23 3,739
277154 이번주에 2박 3일 시댁식구들 오시는데 반찬 뭘 해야 할까요. 21 도와주세요 2013/07/23 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