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 부실하신분은 어떤 운동하세요?

아그네스 조회수 : 1,035
작성일 : 2013-06-14 08:11:59
6시 10분에 일어나서 좀전까지 집안일했어요.
밥.반찬.국..한가지씩..빨래돌려서 널고
개고..청소기돌리고..
머리감고 화장간단히..출근준비했구요.

매일 같은 일상인데 이쯤되면 다리가 넘 아파요.
파워워킹 한두시간 한것처럼요..
삼실가면 종일 앉아서하는일이라
종아리 허벅지 뒷부분이 멍든것처럼 아프고
퇴근하면 붓구요..

1마일걷기를 했었는데..다리가 아프니
쉽지가 않아요..ㅡㅡ근력운동도 혼자하다보니..어영부영일까요?

다리가 무너지는 느낌..이예요.
견디긴하지만 많이 아파요..살들도 물렁물렁..ㅡㅡ

이제 38살인데 등산은 꿈도 못 꾸구요
많이걸어야하는 나들이는 한숨..걱정부터 들구요.

저처럼 다리가 부실하셨던 분들..좋은 처방있으시면
알려주셔요.
어찌해야 다리가 튼튼해질수 있을까요?
넘 간절해서요...꼭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64.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잠
    '13.6.14 8:30 AM (14.32.xxx.143)

    하체운동은 스쿼트가 갑입니다..투명의자 자세 아시죠?
    벌받는 자세..동영상 검색하셔서 매일 따라해보세요..
    하체 튼튼해지는데 따라올 운동이 없어요..
    대신 자세를 정확히 하셔야 하는데 여유되시면 헬스장 다니시면서 트레이너에게 물어보는게 젤로 좋긴한데 안되시면 다른 사람에게 봐달라고 하세요..

  • 2. ....
    '13.6.14 8:31 AM (112.144.xxx.190)

    전문 트레이너한테 다리 pt만 따로 받아보세요 혼자 하는게 별로 소용이 없구요 좀 몇달 받아보심 대충 감이 오실떼 혼자 하심 될꺼에요 전 언니가 다리가 부실해서 잘 못걸어 다녔는데요 다리 운동 한지 지금 1년정도 됬는데 장난 아니에요 허벅지가 완전 말근육임 지금은 몇시간을 걸어도 힘들어 하지 않구요 저도 무릎수술해서 ㅜ.ㅜ 지금은 수영만 살살 다니거든요 의사가 무조건 운동이 최고라 그랬어요 그래서 수영 다닌후에 pt받아볼려구요

  • 3. 원글
    '13.6.14 9:28 AM (183.99.xxx.98)

    스쿼트..10개씩 2ㅡ3번 하는데..부족한거죠?
    무릎에서 소리가 나서요.
    자세는 자료보고 무릎이 발끝선 넘지않도록
    거울보고 하거든요..

    아무래도..혼자서는 한계가..
    트레이너 도움을 받아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소리가 난다면
    '13.6.14 10:31 AM (211.253.xxx.34)

    관절에 문제가 시작된거 아닌가요?
    그럼 조심스레 시작하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저는 실내자전거 사서 하고 있어요.
    저도 무릎에 소리가 나고 아프기 시작해서요

  • 5. 수영 좋아요
    '13.6.14 10:57 AM (112.186.xxx.156)

    다리가 부실한 분이고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면
    관절에 무리가 안가는 수영 좋습니다.
    무릎이 안 좋은 분은 평영은 살살 하도록 하고
    다른 영법은 모두 무릎관절에 많이 도움 됩니다.
    수영도 힘들어서 못하겠으면 아쿠아로빅도 괜찮아요.

  • 6. 자전거
    '13.6.14 11:55 AM (39.119.xxx.105)

    탔더니
    극세사 다리였는데 지금은 말근육
    완전 만족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692 힐링캠프 성유리 53 2013/07/24 14,743
277691 오늘 한나절 어디서 뭐 하면 좋을까요 5 오십대 초반.. 2013/07/24 823
277690 일에 자부심이 있었는데 맥이 빠져요 5 손님 2013/07/24 835
277689 데스크탑과 노트북 중.. 24 스노피 2013/07/24 2,112
277688 국정원 국정조사 생중계.. 지금 말하시는분..누구신지요? 팩트티비 2013/07/24 734
277687 형제나 자매 많으신분들 형제계 하시나요? 2 ... 2013/07/24 1,211
277686 주변 사람들에게 말할까.. 고민이에요. 4 행복이 필요.. 2013/07/24 1,348
277685 독일 핵폐기물 지옥을 보고오다 3 .. 2013/07/24 1,377
277684 아이허브..커피추천 부탁드립니다. 3 커피향 2013/07/24 2,642
277683 며칠전 중1아들 신장검사 질문.....(그 후에) 5 그루 2013/07/24 1,727
277682 페이스샵 네일 1+1세일하더라고요 1 ,,, 2013/07/24 1,048
277681 다음주 해남 여수여행 갑니다 6 여수 해남 .. 2013/07/24 2,215
277680 퍼실 액체세제요,, 프라다천 종류는 왜 그리 세제냄새가 지독하게.. 퍼실세제 2013/07/24 1,253
277679 예전에 사주보는 곳 여러군데 평을 해주신 글이 있었는데 아무리 .. DDD 2013/07/24 801
277678 피아노 초보가 연습해서 칠 수 있는 근사한 곡 추천해주세요 3 .. 2013/07/24 2,245
277677 요즘 북유럽 날씨 어떤가요? 12 무플절망 2013/07/24 12,362
277676 애들 혼낼때..남편은 주로 어떻게 하나요? 4 에효... 2013/07/24 1,073
277675 화장실 청소 좀 알려주세요, 고수님들 12 무늬만주부 2013/07/24 3,212
277674 서영석 라디오비평 국민티비 2013/07/24 838
277673 초등생 수영 방학특강 한달 들으면 어느 정도 하나요? 7 궁금해요 2013/07/24 2,005
277672 16시간 간헐적단식.. 11 이게 아닌가.. 2013/07/24 6,097
277671 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개막 garitz.. 2013/07/24 767
277670 씽크인 선반 튼튼한걸루.. 2013/07/24 670
277669 lg패션몰 너무하네요 8 .. 2013/07/24 7,884
277668 이한열 유품보전 펀딩모금액 62%.. 28일까지 못채울시 무산 10 흠흠 2013/07/24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