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리 부실하신분은 어떤 운동하세요?

아그네스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3-06-14 08:11:59
6시 10분에 일어나서 좀전까지 집안일했어요.
밥.반찬.국..한가지씩..빨래돌려서 널고
개고..청소기돌리고..
머리감고 화장간단히..출근준비했구요.

매일 같은 일상인데 이쯤되면 다리가 넘 아파요.
파워워킹 한두시간 한것처럼요..
삼실가면 종일 앉아서하는일이라
종아리 허벅지 뒷부분이 멍든것처럼 아프고
퇴근하면 붓구요..

1마일걷기를 했었는데..다리가 아프니
쉽지가 않아요..ㅡㅡ근력운동도 혼자하다보니..어영부영일까요?

다리가 무너지는 느낌..이예요.
견디긴하지만 많이 아파요..살들도 물렁물렁..ㅡㅡ

이제 38살인데 등산은 꿈도 못 꾸구요
많이걸어야하는 나들이는 한숨..걱정부터 들구요.

저처럼 다리가 부실하셨던 분들..좋은 처방있으시면
알려주셔요.
어찌해야 다리가 튼튼해질수 있을까요?
넘 간절해서요...꼭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64.xxx.1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비잠
    '13.6.14 8:30 AM (14.32.xxx.143)

    하체운동은 스쿼트가 갑입니다..투명의자 자세 아시죠?
    벌받는 자세..동영상 검색하셔서 매일 따라해보세요..
    하체 튼튼해지는데 따라올 운동이 없어요..
    대신 자세를 정확히 하셔야 하는데 여유되시면 헬스장 다니시면서 트레이너에게 물어보는게 젤로 좋긴한데 안되시면 다른 사람에게 봐달라고 하세요..

  • 2. ....
    '13.6.14 8:31 AM (112.144.xxx.190)

    전문 트레이너한테 다리 pt만 따로 받아보세요 혼자 하는게 별로 소용이 없구요 좀 몇달 받아보심 대충 감이 오실떼 혼자 하심 될꺼에요 전 언니가 다리가 부실해서 잘 못걸어 다녔는데요 다리 운동 한지 지금 1년정도 됬는데 장난 아니에요 허벅지가 완전 말근육임 지금은 몇시간을 걸어도 힘들어 하지 않구요 저도 무릎수술해서 ㅜ.ㅜ 지금은 수영만 살살 다니거든요 의사가 무조건 운동이 최고라 그랬어요 그래서 수영 다닌후에 pt받아볼려구요

  • 3. 원글
    '13.6.14 9:28 AM (183.99.xxx.98)

    스쿼트..10개씩 2ㅡ3번 하는데..부족한거죠?
    무릎에서 소리가 나서요.
    자세는 자료보고 무릎이 발끝선 넘지않도록
    거울보고 하거든요..

    아무래도..혼자서는 한계가..
    트레이너 도움을 받아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4. 소리가 난다면
    '13.6.14 10:31 AM (211.253.xxx.34)

    관절에 문제가 시작된거 아닌가요?
    그럼 조심스레 시작하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저는 실내자전거 사서 하고 있어요.
    저도 무릎에 소리가 나고 아프기 시작해서요

  • 5. 수영 좋아요
    '13.6.14 10:57 AM (112.186.xxx.156)

    다리가 부실한 분이고 무릎에서 소리가 난다면
    관절에 무리가 안가는 수영 좋습니다.
    무릎이 안 좋은 분은 평영은 살살 하도록 하고
    다른 영법은 모두 무릎관절에 많이 도움 됩니다.
    수영도 힘들어서 못하겠으면 아쿠아로빅도 괜찮아요.

  • 6. 자전거
    '13.6.14 11:55 AM (39.119.xxx.105)

    탔더니
    극세사 다리였는데 지금은 말근육
    완전 만족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749 아너스 무선은 안나오나요? 3 오토비스 2013/06/15 2,172
262748 매실이 필수처럼 되는 이유.. 6 양파효소 2013/06/15 3,011
262747 강아지 이거 피부병인가요? ㅠ 1 2013/06/15 643
262746 미니 세탁기설치하신분! 4 난난 2013/06/15 1,926
262745 쇼핑중독 치료하고 싶어요. 6 쇼핑 2013/06/15 3,150
262744 크록스 키높이 신발 신는분들 편하신가요 6 .. 2013/06/15 2,413
262743 혹시 말린 올리브나 대추야자 파는 데 있나요? 2 ... 2013/06/15 1,358
262742 눈두덩이 관리 어쩌지요 2013/06/15 1,172
262741 니편 내편 가르는 기준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3 리나인버스 2013/06/15 1,160
262740 녹십자 듀오스는 비싸던데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의 모든 유산균 드시.. 16 입냄새 2013/06/15 10,930
262739 주말 모란역에서 인천공항가는 버스 타보신 분 계세요? 2 ... 2013/06/15 3,171
262738 국물용 큰 멸치로 찌개 끓여먹어도 될까요? 2 마른국물용멸.. 2013/06/15 744
262737 친구가 튀김하다 화상입었어여 4 에어프라이어.. 2013/06/15 2,256
262736 옛날 이태원 기억 더듬어 보아요.. 3 이태원 2013/06/15 1,599
262735 이사선물?? 예전처럼 2013/06/15 621
262734 공대 다니는 아들 패션디자이너 하고 싶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24 재녀 2013/06/15 3,825
262733 넌슬립 옷걸이 어깨 안 늘어나나요? 옷걸이 좀 봐주세요. 1 ... 2013/06/15 1,381
262732 변비가 심할때면 기운이 없어요 9 변비공주 2013/06/15 1,177
262731 촉촉하고 잘먹는 고체화운데이션 알려주셔요~ 2 꼭 알려주셔.. 2013/06/15 1,435
262730 오이지 점액성분? 1 또나 2013/06/15 795
262729 음식하면서 만지기 싫은 재료가 뭔가요? 32 .. 2013/06/15 2,657
262728 새벽에 불쑥오신 시아버지..제잘못인가요? 54 은근열받아 2013/06/15 14,566
262727 차라리 재선거했으면 싶어요. 2배 차이는 더 날텐데.. 12 대통령 2013/06/15 1,380
262726 이렇게 표현할수 있다는데 놀랐습니다. 아름답네요 2013/06/15 819
262725 원세훈이는 도대체 왜 그랬을까? 10 이해불가 2013/06/15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