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애정표현도 안하고 맨날 뚱하게 쳐다보면 어떨까요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13-06-13 22:52:56
본심은 안그렇단걸 알아요
아내를 쳐다보는 눈빛이 뚱 하고 애정표현도 없는 남자

내가 그냥 같이 있어주는 룸메이트 갔단 생각이 들어요
썩 내가 그렇거 좋아죽어서 결혼안햇다는 생각만 들고

이런 내 생각을 말하자
또 시작이냐 시비걸지말고 쓸데없는 소리만 한다고 귓등으로 듣는 남자

사랑받고 싶은 여자의 자격지심인가요

결혼한지 두달째고 사실 내가 더 많이 좋아서 결혼햇단 사실

이렇게 쭈욱 살아야 할까요
내가 무얼 해야할까요
IP : 218.54.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3 10:54 PM (112.185.xxx.109)

    어우,,2달짼데 좀 심하다,,

  • 2. ///
    '13.6.13 10:56 PM (59.15.xxx.61)

    딱 울 남편과인데
    그래도 결혼 두 달 짼 안그랬던 것 같은데...
    요즘은 그러려니...하면서 살아요.

  • 3. ..
    '13.6.13 10:59 PM (175.193.xxx.205)

    저두 이제 네달 좀 안됬는데 구래요. ㅎㅎ 저는 남편이 대시하긴 했지만 제가 전혀 한번도 안튕기고 급결혼했거든요. 대신 룸메이트로는 좋은 사람이에여 제가 실수가 많은 사람인데 별말안하구 전화꼭꼭하구. 누가 그러던데 지금 남편이 줄수 있는거에 만족하고 고맙다고 칭찬해주면 부족했건 것들이 나중에 따라오게 될수도 있다구 지금 장점을 보래요. 그래서 남편한테 넌 좋은룸메이튼데 아직 너랑 인생을 같이할만큼 나를 사랑하고가치있게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어서 (그외에 사건들이 좀 있어서요)우선 그런 확신이 생길때까지 애는낳지말자해써요.

  • 4. 20년 되니
    '13.6.13 10:59 PM (14.52.xxx.59)

    쳐다보면 뭘 보냐고 시비지만...
    두달은 좀 심하네요 ㅠ

  • 5. ㅎㅎㅎ
    '13.6.13 11:04 PM (58.226.xxx.146)

    신혼 2달째라시니 남편이 뚱하게 님을 보면 그게 애정표현인가보다 하고 님이 꼭 안아주세요.
    뽀뽀를 하든 뭘 하든 님이 먼저 하기 시작하면 그게 님 부부의 눈 찡긋~ 하는 표시가 되는거에요.
    둥 하게 보는 그게 그 사람의 스킨쉽인가보다~ 하세요.
    님이 더 많이 좋아해서 결혼해서 이러나.. 하는 생각은 버리시고요.
    둘이 있을 때는 일부러라도 뻔뻔하게 생각하는거에요.
    그리고,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을 실행 한거면 님남편도 님을 많이 사랑한건 맞는거니까
    누가 더 많이 사랑하느냐 마느냐 하는걸로
    시비거는 것처럼 행동하지 마세요.

  • 6.
    '13.6.13 11:31 PM (211.225.xxx.38)

    사랑의 균형이 맞을때까지 열심히 챙겨주세요...뚱한 사람도 자기 챙겨주는 사람한테 결국 마음여는거 같아요...

  • 7. 결혼4년차
    '13.6.14 12:06 AM (58.143.xxx.105)

    저랑은 눈도 안마주치고 티비나 폰만 봐요.
    말시키면 시선고정에 대답만..ㅜㅜ
    얼굴보고 이야기하라면 그때는 잠깐 쳐다봐주는데 저도 어색...제 남편 다른 사람이랑은 안그런데..
    뚱하게 라도 쳐다보는게 어디에요

  • 8. ..
    '13.6.14 2:47 AM (72.213.xxx.130)

    두달인데 많이 심하긴 하네요. 남편에게 받고싶은대로 님이 해 보시고도 전혀 변하는 게 없다면 평생 그럴 수 있어요.

  • 9. 본심이
    '13.6.14 5:27 AM (67.87.xxx.133)

    안그런거 같지 않네요.....사랑하는 것은 티가 나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884 지겹단 생각만 9 지겨울때가 2013/07/05 1,506
270883 면 셔츠에 토마토얼룩이 묻었는데 어떻게지우나요? 1 .. 2013/07/05 7,271
270882 기도로 키워라 14 ㄱㄱㄱ 2013/07/05 1,868
270881 사니까 힘든거겠죠..넋두리 2 공부방운영 2013/07/05 779
270880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발리가보신분? 2 요비요비 2013/07/05 1,487
270879 삼양 열무비빔면도 맛있나요? 10 2013/07/05 1,906
270878 낼 낮에 국회의사당 근처 3시간 시간 보낼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4 궁금맘 2013/07/05 746
270877 사과 못하는 병. 10 .. 2013/07/05 1,882
270876 발목을 접질러 인대가 늘었는데 빨리 낫는법 있나요? 3 발목 2013/07/05 4,906
270875 잼 만들고 싶은데 과일 추천부탁드려요.ㅎ 8 2013/07/05 737
270874 살라미 소세지요...굽지 않고 바로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2 살라미 소세.. 2013/07/05 3,837
270873 셀프 헤어 매니큐어 해보신분 조언해주세요 3 셀프 2013/07/05 4,866
270872 라면먹고 힘들어요 6 라면 2013/07/05 1,649
270871 민동기 김용민의 미디어토크 라디오티비 2013/07/05 536
270870 수입옷인데 아직 물건 안왔으면 취소해도돼지않나요? 2 사만원짜리 2013/07/05 554
270869 윤선생 하고계시는분들... 4 2013/07/05 2,078
270868 서울에 야외수영장 딸린 호텔 추천해주세요 4 궁금 2013/07/05 1,946
270867 비염에 좋다고 사이너프렛 3 비염 2013/07/05 1,599
270866 사이판여행...'산타로사'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3 여행 2013/07/05 3,890
270865 바람말인데요.. 4 ... 2013/07/05 1,351
270864 안녕자두야 넘 재밌어요 ㅎㅎ 3 2013/07/05 1,064
270863 지금까지 구입하셨던 것 중에 가장 비싼 신발 얼마짜리인가요? 10 . 2013/07/05 2,926
270862 핸드폰에 둔 사진 저장용으로 어떤게 적당한가요? 4 USB나 디.. 2013/07/05 822
270861 모피냄새 제거방법? 크리닝점 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3/07/05 8,039
270860 3살 아기 넘어져서 까진 무릎에 뭘 발라야 하나요? 2 연고 2013/07/05 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