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예뻐요
한국도자기나 행남자기는 상대적으로
수수해서 시큰둥했는데,
기본 그릇은 혼수로 있어야 될듯해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펄국화랑 마이웨딩
샀어요.
근데 집에 데려다 놓으니 매장에서 보던것보다 더
뽀얀 우윳빛깔이 영롱하니 너무 예뻐요.
우유빛에 연핑크국화꽃도 예쁘고
마이웨딩은 꽃과 나비가 은은한 민트색이라
보면 사랑스럽고 싱그럽고요.
http://m.blog.naver.com/new951/120142602791
혼수는 역시 본차이나군요~~
1. ...
'13.6.13 10:50 PM (175.192.xxx.153)광고로 의심되지만
솔직히 덴비나 포트메리온 이런것보다
한국도자기같은 본차이나가 좋기는 하죠.2. 원글이
'13.6.13 11:13 PM (223.33.xxx.96)광고 아니예요.
혼자서 그릇 보며 흐뭇해하는 예비신부예욥
빌레로이 나 로얄코펜하겐 예쁘다 고
백화점 가서 비싼가격에 침 질질 흘렸는데
본차이나 우유빛에 반했어요.
근데 백화점서는 덜 예뻐보인다는...3. 저도
'13.6.14 8:45 AM (39.119.xxx.36)저도 혼수는 역시 본차이나라고 생각해요.
우윳빛도 예쁘고, 튼튼하고..
저도 한국도자기에서 산 본차이나 아끼는것 몇가지 있어요. 우아하고 아름다워요.
그런데.. 한국도자기는 꾸준한 구매가 없어서 그러는지...
한 라인이 오래가지 않아서, 몇년후에 깨진것 끼워맞추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리고, 유행따라 다른 유명제품 카피해서 쌩뚱맞은것 만들때도 있어서 브랜드 이미지를 깎아먹는것 같구요.
제품에 비해 경영이 아쉽지 않나 싶어요.4. 원글이
'13.6.14 9:07 AM (223.33.xxx.37)디자인 부분이 좀 아쉽긴 해요.
다 비슷비슷~~
제가 조아하는건 초록잎사귀 이런건데
ㅡ빌보의 그린갈랜드나 코티지ㅡ
이런 디자인은 세련된 게 없더군요.
본차이나 기술력에 비해 디자인이
아쉬워요.
한식에 본차이나 우유빛이
젤 잘 어울리긴 하지만
간결하면서 세련된 디자인도
신경썼음 좋겠고 요새 사각그릇 일색인데
원형그릇도 반반 만들었음 좋겠어요.5. 원글이
'13.6.14 9:08 AM (223.33.xxx.37)광주요의 단색 은은한 색 도자기 그릇도
참 한식에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