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 불순으로 병원 진료 받고 경구피임약 사왔어요ㅠㅠ

구리구리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3-06-13 21:45:43

생리 불순으로 산부인과에 다녀오고 경구피임약도 사왔습니다

올해초부터 이상하게 주기가 안맞았어요..이번달까지 주기가 안맞으니깐 걱정이 되어서 안되겠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산부인과에 다녀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스트레스성으로 인하여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온것 같다고 하시면서 경구피임약을 말씀하셨습니다..

경구피임약이 생리 주기를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의사선생님 말씀이라 믿음이 가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약국에 들려서 경구피임약인 머시론을 사왔어요..

이게 에스트로겐 함량이 가장 적어서 피임약을 처음 먹는 제가 먹기에 부담이 없을꺼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빨리 제 몸상태가 정상으로 되었으면 좋겠네요ㅠㅠ

그동안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나봐요ㅠㅠ

IP : 58.227.xxx.2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3 9:59 PM (59.15.xxx.61)

    우리 아이는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병원갔더니
    피임약이 한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데 약을 끊으면 다시 통증이 온다는게 함정이네요.
    언제까지 그 약을 먹겠어요?
    아직 고딩 학생인데...

  • 2. 흠..
    '13.6.14 8:55 AM (58.236.xxx.102) - 삭제된댓글

    근데요. 경구피임약 그리 걱정할거 없는거 아닌가요? 저도, 호르몬 조절 때문에 경구 피임약 먹는데. 안먹을 때와 전혀 다른거 없이 몸에 문제 없는데요, 사실 예전에 안먹을때는 이런저런 소문에 휩쓸려서 안좋다 생각했었거든요.

    흡연자나 특별히 몸에 이상있는거 아니면, 경구 피임약 나쁠거 없는 듯한데, 우리나라에서만 경구 피임약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같아요.

  • 3. 별로 걱정마세요.
    '13.6.14 2:09 PM (89.74.xxx.66)

    난소혹이 있어도 피임약 처방해줍니다. 홀몬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서요.
    저도 얼마전에 갑자기 주기가 엉망이 되고 혹도 생기고 해서 두달 먹고 다시 검사하니 싹 없어져서 안먹어도 된다해서 지금은 먹지 않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아요. 대신 매일 같은 시간에 먹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홀몬의 상태를 똑같이 유지하기위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7175 빌리 부트 캠프 하시는 분들~! 6 퐈이아 2013/07/23 1,637
277174 곰팡이와의 전쟁.ㅠ 6 123 2013/07/23 1,783
277173 일년에 두세번쯤 여행을 가는데 친정이랑도 안가지만 시댁과도 안가.. 7 그럼 2013/07/23 1,767
277172 ^◐암!!무조건 수술해야 하나요? 좀 기다려도, 괜찮나요??◑^.. 5 지고넬바이젠.. 2013/07/23 2,072
277171 중학교 배정과 이사 날짜가 안맞아서요.. 2 지방 2013/07/23 1,048
277170 해비치 리조트와 호텔이 그리 좋은가요? 10 ^^ 2013/07/23 4,170
277169 대상포진 완치후 시간 흐른후 재발 하나요? 9 da 2013/07/23 10,258
277168 에어컨 실외기에서 떨어 지는 물 때문에..... 2 에어컨 2013/07/23 8,005
277167 “나주 땅은 하얗게 사람 기름으로 얼어붙었다” 2 일본군 최초.. 2013/07/23 2,030
277166 저는 왜 콘도같은 집이 싫죠? 22 오오 2013/07/23 6,763
277165 간헐적 단식 중에 물과 아메리카노 가능하지요? 2 아자~ 2013/07/23 5,336
277164 김황식 전 총리, 서울시장 출마 고민…박원순 시장과 맞대결 2 세우실 2013/07/23 1,205
277163 잠 겨우 들어도 숙면을 못 취하고 자꾸 깨고 꿈을 너무 많이 꿔.. 7 추어탕웨이 2013/07/23 2,203
277162 친구없는 초등아이 (조언절실) 5 고민 2013/07/23 2,589
277161 요즘 먹을만한 생선있나요? 2013/07/23 859
277160 허벅지 마르신 분 부러워요 11 2013/07/23 4,192
277159 시동켤때 브레이크 페달 밟는거 맞죠? 18 이상하다 2013/07/23 6,851
277158 대전인데 비가 많이 와요 3 ** 2013/07/23 823
277157 스맛폰 조금쓰면 원래 뜨거워져요? 3 ... 2013/07/23 870
277156 변동 생활비요. 5인가정... 어떤가요? 7 에효 2013/07/23 1,584
277155 7살 아이 공부 가르치면서 자꾸 화를 내요 ㅠㅠ 7 못된 엄마 2013/07/23 1,829
277154 새끼 강아지가 온지 이틀만에 대소변을 가리네요;; 10 // 2013/07/23 2,613
277153 환호하는 영국국민. 미들턴 득남 11 케이트순산 2013/07/23 4,726
277152 5세남아 여탕에서 음흉한 눈길을 주며 성추행하다 2 잔잔한4월에.. 2013/07/23 2,345
277151 ~하지 말입니다 라는 문체 8 ^^ 2013/07/23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