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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생신상 메뉴좀 봐주시고 한개 추가부탁드려요~

아자 조회수 : 1,392
작성일 : 2013-06-13 21:40:43
엄마 생신상 처음차려봐요~
제가 아이가 아직 어려서 많이는 못하구요.
간소하지만 맛나게 해보려구요. 부모님께는 저희 집앞 식당 예약할거라고 그냥 거짓말했어요. 제가 한가고 하면 애데리고 더운데 힘들어서 안된다고 끌탕하실게 뻔하셔서요.

참고로 엄마는 65세시고 고지혈증이랑 콜레스테럴 수치도 높아서 고기는 별로 안드시고 싶어하세요. 해산물은 좋아하시는데 요즘 잘 안먹는 추세라...

생각한 메뉴는

북어 미역국
오랜지 드레싱 셀러드
소고기 궁중 떡볶이
잡채
두부부침
김치에요. 너무 단촐하죠?
그래서 한가지 더 추가하고픈데 미리 만들어 놓아도 될 요리는 뭐가있을까요? 골뱅이 소면? 매운게 없으니 이거 어떨까요? 냉채류? 아님 전? 이건 잡채도 있는데 너무 기름지려나요?

ㅎㅎ 착한 딸하게 좀 도와주세요~
IP : 175.223.xxx.13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다
    '13.6.13 9:50 PM (115.140.xxx.99)

    무쌈말이나 월남쌈 놓으면 화려해보입니다.

  • 2. ...
    '13.6.13 10:01 PM (220.86.xxx.101)

    깐쇼새우요.미리 튀겨놓았다 소스 버무리시구요.
    아님 해파리 냉채요.더워서 요즘 먹고 싶은데 해먹게 안되더라구요.
    어머니 생신 축하드립니다.

  • 3. ..
    '13.6.13 10:23 PM (115.140.xxx.99)

    어머님뿐아니라 다른 식구들도 있으 니 갈비같은 고기해도 좋지않을까요?

  • 4. ..
    '13.6.13 10:51 PM (112.170.xxx.82)

    오징어랑 해물 넣고 냉채 혹은 무쌈말이

  • 5. 도토리묵
    '13.6.13 11:08 PM (125.252.xxx.17)

    저도 도토리묵 추천드려요.
    오이,당근,상추랑 무쳐
    한접시 담아놓으면 푸짐해보여
    저도 생신상에 항상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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