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실연

어떡해 조회수 : 2,423
작성일 : 2013-06-13 20:30:52
전에도 글을 한번 썼었는데요 ~.대학생 아들의 실연ᆞᆞ
근데 알고보니 이 여학생이 새로 사귀는 애가 생긴거예요
그걸 알게된 아들ᆞᆞ
벌써 두달쯤 됐는데 전화함 목소리에 힘이 하나도 없고~
어떤때는 운듯한 목소리ᆞᆞ
아들은 기숙사ㅣ에 있어요 다른 지방에서 학교를 다녀서요~
세월이 지나야 겠지만 그 여학생이 워낙 아들을 좋아
했고 잘 했던 터라 충격이 더 큰 듯해요

보고만 있자니 너무 맘이 아픈데 뭘 어떡할 수도 없구요

정말 맘이 쓰리고 괴롭네요...
IP : 125.184.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13.6.13 8:33 PM (39.118.xxx.142)

    대학생이고 첫사랑인거 같은데 다들 겪는 성장통 아닐까요?

    그냥 시간이 가면 그때 너무 힘들었었지...하고 피식~하게 되는 날이 옵니다.다 큰 아들 너무 걱정마세요.

  • 2. 시간이약
    '13.6.13 8:37 PM (116.39.xxx.226)

    맞아요...아프면서 성숙하는게 연애잖아요ㅠ

  • 3. ...
    '13.6.13 8:39 PM (115.142.xxx.219) - 삭제된댓글

    책 한권 사서 배달시키세요.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혼자 이겨내야지요. 아프겠지만...

  • 4. ...
    '13.6.13 8:39 PM (175.123.xxx.130) - 삭제된댓글

    자식 연애사에 부모가 무슨 역할이 있겠습니까만
    애처로우시면 불러다 밥한끼라도 사주시던지 하면 되지 않을까요
    더더더 좋은 짝 만나길 기도할 밖에요.

  • 5.
    '13.6.13 9:02 PM (14.45.xxx.33)

    저두 몇달전에 겪었던 일이네요
    우리아들이 참많이 좋아했고 행복해했지요
    그런아들보면서 감사하기도 했는데 헤어졌더군요 헤어지고나서 얼마나 아파하던지 4 개월 넘었는데도 아직 힘들어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239 저 어떡해야하나요?사춘기딸이.. 34 사죄방법을 2013/06/13 14,492
262238 와이드 전기 그릴 2 .. 2013/06/13 592
262237 홈쇼핑 구슬베게? 그거 좋나요? 베게 2013/06/13 312
262236 감사합니다 71 더 늦기 전.. 2013/06/13 10,096
262235 집들이 장보는데 코스트코에서 뭐사면 좋을까요? 9 새댁 2013/06/13 3,518
262234 아무것도 혼자 안하는 외동아이 11 -- 2013/06/13 3,081
262233 26개월아기는 오미자를 어떻게 먹이나요? 4 오미자 2013/06/13 1,727
262232 아가씨 제사 하시는 분 있나요? 14 맏며느리 2013/06/13 4,209
262231 슈퍼갑 거래처에서 불만제기하는 이유는 속상해 2013/06/13 234
262230 올리브유얼룩제거! 기름 2013/06/13 989
262229 저 돈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49 원글 2013/06/13 16,963
262228 마음가는 곳에 재물도... 1 마음 2013/06/13 915
262227 생리 불순으로 병원 진료 받고 경구피임약 사왔어요ㅠㅠ 2 구리구리 2013/06/13 1,202
262226 롯데 슈퍼-나가사끼 홍짬뽕 3 싱글 2013/06/13 1,568
262225 제습기로 빨래말리면 잘 마르나요 13 -- 2013/06/13 5,462
262224 용산이 직장인데 2억내로 전세 어디가 나을까요 6 ,, 2013/06/13 1,461
262223 엄마 생신상 메뉴좀 봐주시고 한개 추가부탁드려요~ 6 아자 2013/06/13 1,369
262222 ㅠㅡㅠ 흑 3 2013/06/13 734
262221 여자는 외모로 평가받으면 안된다생각합니다...평가방법은? 8 서울남자사람.. 2013/06/13 1,890
262220 혈소판감소증 문의하신 분께 2 // 2013/06/13 2,982
262219 사람들 한테 크게 배신감을 느낀후 제가 이상해 진거 같아요 3 .. 2013/06/13 1,589
262218 추천할 만한 TV프로그램이나 강의 있으신가요? 3 .. 2013/06/13 439
262217 전주 스파라쿠아 가보신분 계실까요? 4 미미 2013/06/13 1,597
262216 에프터 스쿨은 참으로 미녀들인데.. 7 유이 2013/06/13 2,563
262215 미용사들은 본인이 머리 자르나요? 4 -- 2013/06/13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