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들이 절 너무 좋아해요..

mi 조회수 : 1,895
작성일 : 2013-06-13 19:27:04
전 아기를 별로 좋아하는 타입 아니고
안으면 어쩔줄 몰라하고 가까이 가기도 겁나는 사람인데

버스타거나 벤치에 앉아있거나 하다가
아기안은 엄마들이 지나가거나 하면
애기들이 저를 멍~~~하니 계속 쳐다봐요
그리고 씩 웃으면서 팔을 뻗어 제 다리, 팔을 만지고 싶어해요
ㅋㅋ그런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른이 있는건가요?
IP : 175.223.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약간 그런타입인데^^
    '13.6.13 7:31 PM (203.142.xxx.10)

    아기들이 좋아하는 인상인가봐요^^
    쉽게 눈맞추고 안기려고 하더라구요^^

  • 2. 아기엄마
    '13.6.13 7:34 PM (122.35.xxx.197)

    원글님 이쁘신가봐요ㅋ 우리애가 관심있는사람 보면 다 이쁜언니들 ㅋ

  • 3. ㅇㅇ
    '13.6.13 7:37 PM (39.7.xxx.48)

    답정너 스멜

  • 4. 저두요..
    '13.6.13 7:43 PM (223.62.xxx.50)

    엘리베이터나 버스 이런데 사람 많은곳에서도
    아기가 계속 웃으면서 쳐다보는 통에
    인사도 해줘야 하고 모른척 할수 없어서
    적성에 안맞는 까꿍놀이도 해주곤 한답니다

    제가 개인레슨을 하는데
    학생들도 제가 인상이 둥글어서 편하게 생각해요
    좀 더나가서 만만히 보고 까불다가
    큰코 다치는 녀섣들도 있죠.

    애들이 좋아하는 인상이 있긴 한것 같아요
    문제는 도를 아십니까 들도 만만히 본다는거죠 ㅎㅎ

  • 5. 저도
    '13.6.13 7:58 PM (211.225.xxx.38)

    애들이 좋아했어요(요즘은 잘 안나댕겨서 모르겠지만요 ㅋㅋ)
    애기들이 다른 아줌마들은 무심히 지나치는데, 저랑 눈마주치면 괜히 웃어요 ㅋㅋ
    저는 애기들 일부러 좋아서 그런 성격 아닌데, 애기들 웃는게 이뻐서 같이 웃어주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5799 자기야 권난섭할매 봉숭아물들일때 입은의상 Mm 2013/09/08 1,347
295798 왕복 3시간 산행을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한다면..? 6 .... 2013/09/08 2,029
295797 국물용으로 다시 멸치와 디포리 어느 것이 좋나요? 14 다시 국물 2013/09/08 10,826
295796 상처주는말 실컷하고 담에보면 말짱한사람 9 2013/09/08 2,718
295795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7 싱글이 2013/09/08 1,723
295794 코스코 양평점 락포트 있나요? ᆞᆞ 2013/09/08 1,081
295793 코코아는 어디것이 맛있나요? 7 ... 2013/09/08 2,713
295792 친일망언 하태경이란 것이 꼴갑하네~ 손전등 2013/09/08 1,793
295791 첫추석선물 시누,시숙 어떤게 좋을까요? 15 푸른문 2013/09/08 3,389
295790 얼굴이 따갑고 뒤집어지고 눈이 불룩불룩..화장독인가요? 2 asvgde.. 2013/09/08 3,124
295789 [질문]점뺀후 붙이는밴드, 한두달 계속 붙여도 될까요? 1 재능이필요해.. 2013/09/08 7,925
295788 무릎 반연골파열이나 십자인대등으로 수술후 목발이 필요한가요? 4 ^^* 2013/09/08 6,534
295787 금나나, 박원희씨 요새 뭐하고 사나요? 8 궁금 2013/09/08 10,151
295786 에코라는 신발 아시는 분 11 $&.. 2013/09/08 7,561
295785 세탁기가 ㅠㅠ .... 2013/09/08 1,543
295784 잠시만요~언니들 신발하나 찾아보고 가실게요~~^^ 5 .... 2013/09/08 1,923
295783 국정원 댓글러 총출동하다. 10 뉴서식지 2013/09/08 2,371
295782 옷 브랜드 몇개 질문좀요~~ ,,, 2013/09/08 1,072
295781 시댁이고 친정이고 주말엔 좀 아무도 안보고 싶네요 7 피곤 2013/09/08 3,641
295780 드라마때문에 흔한이름 9 서운.. 2013/09/08 3,804
295779 천안함 상영중단 야후뉴스 속보 7 화원 2013/09/08 1,757
295778 작년에 고3이었던 딸이 고3후배에게 보낸 편지 4 만두부인 2013/09/08 3,181
295777 아기 키우는 것이 어떤 면에서 힘든가요? 30 희망이 2013/09/08 4,400
295776 아이가 수학경시대회에 내보내달래요 6 ㅇㅇㅇ 2013/09/08 2,246
295775 왜 결혼 상대자로 선택했냐는 주례선생님 물음에... 5 아챙피 2013/09/08 2,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