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기를 별로 좋아하는 타입 아니고
안으면 어쩔줄 몰라하고 가까이 가기도 겁나는 사람인데
버스타거나 벤치에 앉아있거나 하다가
아기안은 엄마들이 지나가거나 하면
애기들이 저를 멍~~~하니 계속 쳐다봐요
그리고 씩 웃으면서 팔을 뻗어 제 다리, 팔을 만지고 싶어해요
ㅋㅋ그런 모습이 너무 귀여운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른이 있는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들이 절 너무 좋아해요..
mi 조회수 : 1,689
작성일 : 2013-06-13 19:27:04
IP : 175.223.xxx.1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약간 그런타입인데^^
'13.6.13 7:31 PM (203.142.xxx.10)아기들이 좋아하는 인상인가봐요^^
쉽게 눈맞추고 안기려고 하더라구요^^2. 아기엄마
'13.6.13 7:34 PM (122.35.xxx.197)원글님 이쁘신가봐요ㅋ 우리애가 관심있는사람 보면 다 이쁜언니들 ㅋ
3. ㅇㅇ
'13.6.13 7:37 PM (39.7.xxx.48)답정너 스멜
4. 저두요..
'13.6.13 7:43 PM (223.62.xxx.50)엘리베이터나 버스 이런데 사람 많은곳에서도
아기가 계속 웃으면서 쳐다보는 통에
인사도 해줘야 하고 모른척 할수 없어서
적성에 안맞는 까꿍놀이도 해주곤 한답니다
제가 개인레슨을 하는데
학생들도 제가 인상이 둥글어서 편하게 생각해요
좀 더나가서 만만히 보고 까불다가
큰코 다치는 녀섣들도 있죠.
애들이 좋아하는 인상이 있긴 한것 같아요
문제는 도를 아십니까 들도 만만히 본다는거죠 ㅎㅎ5. 저도
'13.6.13 7:58 PM (211.225.xxx.38)애들이 좋아했어요(요즘은 잘 안나댕겨서 모르겠지만요 ㅋㅋ)
애기들이 다른 아줌마들은 무심히 지나치는데, 저랑 눈마주치면 괜히 웃어요 ㅋㅋ
저는 애기들 일부러 좋아서 그런 성격 아닌데, 애기들 웃는게 이뻐서 같이 웃어주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