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원자력공모전 폐기를 위한 학부모들의 민원이 필요합니다.

녹색 조회수 : 677
작성일 : 2013-06-13 18:16:28

후원을 철회하지 않은 기관은 교육부, 서울, 인천, 대구, 세종 ,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총 10개 교육청이라고 합니다. 나머지 교육청은 다 철수하셨습니다.
시일이 급한 거랍니다. 공모전 열리기 전에 해당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민원을 넣어주세요

 

--------------------------------------------------------------------------------------------------------------

 

http://www.sen.go.kr/web/services/page/viewPage.action?page=kor/min/min_epeop...

전자 민원-> 서울교육 신문고에 민원을 넣으시면 됩니다.

 

학부모님들이 많이 넣어주신다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성명서] 원전관리 총체적 비리 속 원자력공모전을 폐지하라!


원자력문화재단이 6월 14일에 마감하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자력과 에너지를 소재로 글짓기와 미술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작품의 주제는 ‘생명을 구하는 원자력의 매력’과 ‘원자력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의 적정비율’을 다루고 있어, 원자력에 대한 반대 주제의 작품이 수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또한 학생 스스로 해결하여 접근하기 어려운 주제이다. 이는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 학생에게도 원자력에 대한 안전한 시각으로 심어줄 수 있는 상황이 매우 우려된다.


또한 올해의 공모전에서는 지역교육청의 공식 후원으로 교육감상 신설이라는 광고로 스펙 쌓기를 유혹하는 포스터가 전국의 학교마다 교육청의 이름과 함께 홍보되고 있는 실정이다. 처음부터 후원에 동참하지 않은 경기, 대전, 울산교육청을 이어 광주, 전북, 강원교육청은 추후 소신있게 철수하였으나, 아직 후원을 철회하지 않는 기관은 교육부와 서울, 인천, 대구, 세종, 충북,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총 10개 교육청이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지속 가능하지 않은 에너지원으로 생명까지 위협하는 것이 확인된 현실에서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공모전을 연다는 것은 매우 비상식적 처사이며, 더불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하는 인권을 침해할 수 있다. 이에 우리는 원자력발전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 절약과 자연에너지 교육을 폭넓게 실천하고자 한다.


남아있는 교육부와 10개 교육청도 공모전 후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더불어 우리 교사, 학생, 학부모들에게 원자력발전에 대한 일방적인 찬성과 환상을 유도하는 공모전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 


2013년 6월 13일

태양의학교 (핵없는세상을위한교사학생학부모연대)

IP : 119.66.xxx.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부터
    '13.6.13 6:57 PM (223.62.xxx.106)

    감사합니다 동참!!

  • 2. 다시보니
    '13.6.13 6:58 PM (223.62.xxx.106)

    경기도는 없네요
    교육감 투표잘한 보람~^^

  • 3. ...
    '13.6.13 7:56 PM (121.187.xxx.176)

    작년에 공모전 광고보고 교육감님 페이스북에 글올린적있습니다.
    다행이 우리지역은 올핸 아니네요..
    한심하기 그지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083 투윅스 보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10 2013/08/16 1,974
286082 원세훈, 청문회 증인선서 거부 "재판과 직접 관계&qu.. 3 ..... 2013/08/16 833
286081 터키.두바이.10박 11일 여행 갑니다.여행 팁 부탁 드려요.!.. 7 여행팁!! 2013/08/16 2,755
286080 잘하시는분 질문이요. 8 블로그 2013/08/16 910
286079 임신중인 아줌마 원피스 사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2 ^^ 2013/08/16 1,785
286078 김치냉장고의 냉각팬이 6분마다 돌아가면 시끄럽지 않을까요? 쿨링.. 김치냉장고 2013/08/16 1,385
286077 다큰 성인에게 외국어는 8 어른 2013/08/16 1,836
286076 팩트티비생중계- 국정원 국정조사 1 국정원조사 2013/08/16 843
286075 뉴저지 도착했어요! 한인교회랑 미용실 좀 부탁드려요..^^ 8 청춘 예찬 2013/08/16 8,524
286074 '김용판 청문회' 달군 말·말·말 ... 2013/08/16 1,365
286073 다음 보다가 답답해서 퍼왔어요 1 별별잉 2013/08/16 1,209
286072 에어컨에서 물방울이 떨어지는데 3 에어컨 2013/08/16 2,856
286071 남편과 사이가 안 좋아서 자식에게 집착하는 경우 3 평온 2013/08/16 2,582
286070 장가계 한국돈 사용 가능한가요? 6 어렵다그 2013/08/16 3,888
286069 저 잘할수 있겠죠? 2 교동댁 2013/08/16 741
286068 배보다 배꼽ᆢ 1 프린터 2013/08/16 661
286067 오래된 아파트 전세 vs 깔끔한 빌라 매입.. 11 어떡하지 2013/08/16 4,917
286066 생중계 - 국조특위,김용판 증인선서 거부! 원세훈도 선서거부!.. 7 lowsim.. 2013/08/16 679
286065 하정우는 어디까지 클수 있을까요? 27 2013/08/16 5,259
286064 살짝 튀는 색의 원피스 괜찮을까요? 3 라벤더07 2013/08/16 1,327
286063 단호박과 어울리는 식재료 좀..... 3 식재료 2013/08/16 2,727
286062 김용판은 증인 선서 거부할거면서 청문회에는 왜 나온건가요 6 뻔뻔 2013/08/16 979
286061 hpl시술 받으러 가요..많이 아프다고해서 걱정되요...ㅠ.ㅠ 4 요술공주 2013/08/16 1,894
286060 몽골에서 우즈베키스탄 직항노선 2 비행기 2013/08/16 911
286059 옆에 롯데몰 광고중에 모직코트요 6 광고 2013/08/16 1,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