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영어권 나라이고 부촌입니다.
부촌이라고 말씀드린 이유는 그 만큼 부모들이 아이들 교육에 힘쓴다는 말입니다,
어느해 한국서 온 아이가 있었습니다.
5학년에 왔지요.
이 아이 6학년 졸업하고 돌아갔는데 그 1년 동안 이 아이의 명성은 대단 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여기와서 영어가 뛰어났던게 아니라 원래 잘 했던 아이라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한국서 워낙 잘 살고 부모가 전문직이라서 그 머리와 개인과외의 영향이었지요.
여기 온다고 영어 다 느는게 절대 아니예요.
한국서도 충분하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서 안 되는 아이들은 여기서도 안 되는 겁니다.
한국서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여기서도 잘해요.
어린 나이에 해외에 오면 한국말도 잘 안됩니다.
한국어를 충분히 한 후 영어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한국서 아이들 해외 못 보내서 안타까워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글 남깁니다.
1년 해외에 갔다와서 영어를 잘 하는게 아니라 원래 잘 했던 아이입니다.
한국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