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당해주고 거절 못하는 호구가 있으니 진상들도 더 생기고...
지나친 요구 하는 진상이 자꾸 많아지고 거칠어지니 보통사람도 호구가 되는 경우가 생기구요.
예전에 손님이 왕 이런개념이 퍼지다 보니
요즘에는 블랙컨슈머가 너무 늘어난것 처럼요.
학교에서도 부당한 요구에 거절하는 법. 표현하는 법 이런거 좀 가르쳐 줬으면 좋겠네요.
허구헌날 입시 교육만 할게 아니라.
거머리는 거머리고 거머리를 떼어내는 건 또 사람의 일이죠. 사람이 피가 빨려도 거머리를 그대로 두면, 거머리가 계속 사람 피 빨아먹는 건 지극히 당연한 것.
선하되 똑똑해야 함. 선하되 어리석으면 결국 민폐로 이어지죠.
제눈에도 보여요.
아, 저런 인상에 저렇게 우물쭈물하면 호구로 찍히는 구나.
나를 객관화하게 돼요.
나쁜 사람 되지 않으려는 과한 용트림에 돈이 줄줄 새죠.
학교관계자는 아니지만
정해진 교육과정 절차가 있는데
그런 대인관계까지 어떻게 학교에서 가르쳐요?
그런건 가정에서 배우거나 셀프로 배워야죠.
본인이 이 부분에서 진상이시고
학교를 호구로 보시네요.
학교에서도 부당한 요구에 거절하는 법.
표현하는 법 이런거 좀 가르쳐 줬으면 좋겠네요. 2222222
대학에서는 체력관리하는 강좌, 연애에 성공하는 강좌도 있는데요 뭘.
정말 아이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선생님들은 틈틈이
인생살이에 도움되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요.
10년후, 아이들이 기억하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선생님의 인품이나 들려주신 에피소드라는데요.
학교는 필요한 걸 배우는 곳이지 입시학원이 아니죠. 교육과정은 바꾸면 될일이구요.
학교가 호구는 무슨 호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