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상과 호구의 상관관계..

ㅇㅇ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13-06-13 16:23:52
호구가 없다면 사실 진상도 별루 없을거에요.
자꾸 당해주고 거절 못하는 호구가 있으니 진상들도 더 생기고...
지나친 요구 하는 진상이 자꾸 많아지고 거칠어지니 보통사람도 호구가 되는 경우가 생기구요.
예전에 손님이 왕 이런개념이 퍼지다 보니
요즘에는 블랙컨슈머가 너무 늘어난것 처럼요.

학교에서도 부당한 요구에 거절하는 법. 표현하는 법 이런거 좀 가르쳐 줬으면 좋겠네요.
허구헌날 입시 교육만 할게 아니라.
IP : 218.159.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3 4:33 PM (211.176.xxx.112)

    거머리는 거머리고 거머리를 떼어내는 건 또 사람의 일이죠. 사람이 피가 빨려도 거머리를 그대로 두면, 거머리가 계속 사람 피 빨아먹는 건 지극히 당연한 것.

    선하되 똑똑해야 함. 선하되 어리석으면 결국 민폐로 이어지죠.

  • 2. 이젠
    '13.6.13 4:45 PM (58.236.xxx.74)

    제눈에도 보여요.
    아, 저런 인상에 저렇게 우물쭈물하면 호구로 찍히는 구나.
    나를 객관화하게 돼요.
    나쁜 사람 되지 않으려는 과한 용트림에 돈이 줄줄 새죠.

  • 3. 참나
    '13.6.13 4:57 PM (223.62.xxx.113)

    학교관계자는 아니지만
    정해진 교육과정 절차가 있는데
    그런 대인관계까지 어떻게 학교에서 가르쳐요?

    그런건 가정에서 배우거나 셀프로 배워야죠.
    본인이 이 부분에서 진상이시고
    학교를 호구로 보시네요.

  • 4. 좋은 아이디어네요.
    '13.6.13 5:03 PM (58.236.xxx.74)

    학교에서도 부당한 요구에 거절하는 법.
    표현하는 법 이런거 좀 가르쳐 줬으면 좋겠네요. 2222222

    대학에서는 체력관리하는 강좌, 연애에 성공하는 강좌도 있는데요 뭘.
    정말 아이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는 선생님들은 틈틈이
    인생살이에 도움되는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요.
    10년후, 아이들이 기억하는 것은 지식이 아니라, 선생님의 인품이나 들려주신 에피소드라는데요.

  • 5. .....
    '13.6.14 10:10 AM (218.159.xxx.111)

    학교는 필요한 걸 배우는 곳이지 입시학원이 아니죠. 교육과정은 바꾸면 될일이구요.

    학교가 호구는 무슨 호구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331 저는 실비보험 가입 안되겟죠? 7 2013/08/17 2,074
286330 우엉연근조림...간장밖에 없나요 7 반찬 2013/08/17 2,274
286329 sk 2g 폰이신 분 캐치폰 공짜 기변있네요. 4 .. 2013/08/17 1,812
286328 영어 해석을 좀 해주세요 7 어부현종 2013/08/17 941
286327 8살 아이와 당일치기 춘천여행 가는데 코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조언좀 2013/08/17 2,365
286326 상대가 저를 좋아하는 것 같은 예감은 얼마나 정확할까요? 15 궁금 2013/08/17 5,240
286325 재봉틀 취미로 배우면 돈 많이 들지 않나요? 원단 가격이 꽤 비.. 11 ... 2013/08/17 4,950
286324 청문회 증인선서 거부 어떤 느낌 드세요? 27 .. 2013/08/17 2,346
286323 오클리선그라스 매장은 어디 있나요? 4 ... 2013/08/17 2,391
286322 물만 끓였던 스테인레스 냄비바닥에 녹이생겼어요 1 ..... 2013/08/17 2,427
286321 영국입니다. 기저귀 관련... 86 titi 2013/08/17 14,214
286320 애기는 어릴때만이라도 엄마가 키워야하는게 맞는거같아요. 30 보티블루 2013/08/17 5,133
286319 수시 원서 접수가 임박한 시점에서 마음이 정말 착잡합니다 10 애타는 고삼.. 2013/08/17 2,844
286318 남편이랑 싸웠어요..제 잘못. 7 2013/08/17 2,695
286317 다리 쥐가 나서 검색해보니 종아리맛사지 7 2013/08/17 2,340
286316 슈스케 박재한이라는 출연자 한경일이네요 10 오늘 2013/08/17 4,313
286315 시각장애견을 돌보면서...애틋함 10 패랭이꽃 2013/08/17 2,461
286314 마늘에서 쌀벌레가 나오네요 3 궁금 2013/08/17 2,147
286313 냉전 13일째. 미치기 직전. 43 답답해 2013/08/17 15,979
286312 영동세브란스 병원 ..... 2013/08/17 2,644
286311 기저귀말 나온김에... 8 치사한 인간.. 2013/08/17 1,697
286310 이 글 보셨나요? 3 페북 2013/08/17 1,672
286309 난인간 쓰레기인거같아요 38 죽순이 2013/08/17 13,919
286308 서울에서 4시간 정도 할 수 있는거 추천 8 질문 2013/08/17 1,216
286307 카지노딜러. 지금시작해도 될까요? 3 잉여여인 2013/08/17 2,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