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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위로하는거 맞죠?

남편 조회수 : 2,091
작성일 : 2013-06-13 16:13:51

제가 가슴이 좀 없어요..ㅠ

가슴있는 여자분들 보면 너무 너무 예쁜데..

남편은 아담한게 더 이쁘다고 매번 말하는데요..

 

이거 저 위로하는거 맞죠?

아님 진짜로 아담한게 예쁠수도 있을까요?ㅠ

IP : 211.105.xxx.13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3 4:18 PM (180.231.xxx.44)

    그럼 남편분이 나도 사실 가슴 큰 여자가 더 좋아, 얘기하면 좋으시겠어요. 제발 복잡하게 생각말고 그냥 아담한게 예쁘다 생각하세요. 저를 포함 우리나라 대부분이 a컵입니다.

  • 2. ㅋㅋㅋㅋ
    '13.6.13 4:2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어쩔수 없죠.
    남편이 '나도 아쉽다'이러면 얼마나 황당하겠어요 ㅋ

  • 3. ...
    '13.6.13 4:22 PM (211.199.xxx.109)

    .빈말이라도 이쁘다 해줘봤음 좋겠네요..쩝.

  • 4. 아니
    '13.6.13 4:24 PM (72.213.xxx.130)

    남편은 불만 없대잖아요. 제발 칭찬은 칭찬으로 들어주세요.

  • 5. ㅎㅎ
    '13.6.13 4:27 PM (115.140.xxx.99)

    좀전까지 있었던 대문글에,, 사랑많이받고 자란사람 특징 댓글들이 생각나네요^^

    상대말을 꼬지않고 듣는다.. 이런글이 있었어요.

  • 6.
    '13.6.13 4:39 PM (121.129.xxx.174)

    남편이 좋은 사람이네요.
    제 친구 남편은 맨날 가슴 만지곤 엇 미안 등인 줄 알았어. 라고 한답디다...
    저희 남편은 수유할 때가 좋았다고.....

  • 7. ...
    '13.6.13 4:45 PM (211.179.xxx.245)

    큰가슴 싫어하는 남자도 있겠죠 -_-
    결혼전에 확인하고 결혼하신거 아닌가요...ㅎ

  • 8. 123
    '13.6.13 4:46 PM (203.226.xxx.121)

    애낳고. 수유하고.
    살빼고 나니
    정말 흔적만 남았어요.
    전 사실 남편과 ㅇㅇ할때... 가슴애무해주는걸 좋아해서(부끄러라..;;;;)
    가슴만져주는게 좋은데
    가슴이 너무 없으니.. 미안하더라구요;;;;
    진심 수술하고 싶어요. ㅠ

  • 9. 위님
    '13.6.13 5:38 PM (180.70.xxx.48)

    ㅋ ㅋ 저랑 똑같네요
    저도 그래요
    정말 작아서 늘어지지도 안네요
    사춘기때나 지금이나
    애 둘 낳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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