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주를 하루 한두병씩 수년간 마시면 얼굴이 변하나요??

.. 조회수 : 4,106
작성일 : 2013-06-13 15:14:41

예전에 여기서 신하균 얼굴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주당으로 소문난 연예인들 보면

얼굴이 훅 간다고 그런 얘기들이 있더라구요

 

제가 보기에도

이경규나 성동일씨 얼굴봄

주당이라는 느낌이 오거든요

 

사실 제가 매일 그렇게 4~5년을 마시다

지금 한 삼일 안 마시고 있는데

참기가 힘드네요..

 

여자는 알콜로 인한 노화가 더 심하게 오는 거겠죠??

 

각종 영양제 챙겨먹고 운동하고 해도

맬 소주 한두병임 다 소용없는 건가요??

IP : 210.99.xxx.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3 3:15 PM (211.199.xxx.109)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훅 갑니다...술을 먹고 싶으면 차라리 일주일에 한번 몰아서 드세요

  • 2.
    '13.6.13 3:16 PM (72.213.xxx.130)

    간부터 훅 갑니다. 소주 한두병이 생수 한 두병이 아니에요.

  • 3. 급노화
    '13.6.13 3:18 PM (223.62.xxx.125)

    옵니다. 소주 매일은 아니고 자주 마시던 시기에
    팔자주름 생겼어요 20대 초반이었는데두요 ㅠㅠ

    차라리 식사에 곁들어 와인 한잔 또는 맥주 한잔
    마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 4. 저두
    '13.6.13 3:20 PM (211.234.xxx.170)

    훅 가고 있어요. 탄력없어지면서 모공 늘어지고.. 이제 이마까지 전체적인 모공이 보이네요. 화장품은 좋다는거 다 쓰고 있습니다만. 술땜에 훅가는듯. 술잘먹는 사람 피부는 뭐가 달라도 달라요. 거무티티 모공 작열.. 끊어야죠. 예뻐지고 건강해지기 위해.

  • 5. nn
    '13.6.13 3:21 PM (175.214.xxx.67)

    예전에 영국에서 실험한 게 있었어요.

    매일 소주도 아닌 맥주를 마시던 여자였는데 얼굴이 팍 갔더라구요.

  • 6. 찜질방에서
    '13.6.13 3:24 PM (202.30.xxx.226)

    얼굴까지 수건 두르고 있는데,

    뒤따라 들어온 중년 부인 두분이서 어떤 한 남자 흉을 제대로 보는데..

    제가 건너 건너 아는 남자였어요. 실명에 직장이 어디며..

    근데 흉보는 주제가...어릴때 그리 이쁘더니..얼굴이 맛이 갔더라..그게 다 술때문이더라...였어요.

  • 7. 추해
    '13.6.13 3:28 PM (221.138.xxx.8)

    고기처럼 얼굴이 시뻘개지더라구요.

  • 8. 큰일나요
    '13.6.13 3:28 PM (59.7.xxx.114)

    몸 망가지면 그 좋아하는 술 못드세요. 술 마시고 며칠은 쉬어줘야해요. 피부는 내부장기의 건강상태를 보여준다잖아요.
    안색이나 피부결이 좋은 분들 보면 담배나 술 전혀 안하는 시는 분들..

  • 9. 왜 내가 술을 배워갖고..
    '13.6.13 3:28 PM (121.141.xxx.125)

    네 다 소용없어요.
    백인들 살가죽 축축 쳐지는게
    음료수처럼 와인이고 맥주고 마셔대서 그런것.
    일단 알콜은 독입니다.
    이건 당연한 건데 사람들은 술 마시고 싶으니까
    하루 한병 정도는 괜찮다~ 이러는거죠.

    사실 이러는 저도
    저녁먹고 맥주한잔의 유혹을 참기가 힘듭니다. 엉엉....

  • 10. ㅇㅇㅇ
    '13.6.13 4:27 PM (182.215.xxx.204)

    신랑친구.. 꽃미모로 노총각이라도 인기폭발이었는데 일주일 내내 술먹거든요.. 올해 만 35인데... 딱 작년부터 급격히 훅 가네요.. 우리 신랑 비롯 다른 친구들도 나이는 같고 결혼해 애들때문에 치이는(?)건 마찬가지인데...... 술이 나쁘긴 한가보다 했어요

  • 11. ...
    '13.6.13 4:51 PM (168.126.xxx.248)

    얼굴이문제가 아니라 그전에 이미 간이 맛갑니다
    간걱정을 먼저하세요 ,

    원글님이 여자라면 더욱더 술 간피해클것이구요.
    한번의알콜섭취후
    최소3일은 휴간일을 지켜야 늦도록 아름다운 음주를 할수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391 구조요청☆ 김치풀이 넘 되직해요 ㅠㅠ 살려주세요 2 해외자취생 2013/06/29 402
268390 이마트(홈플)에서 휴대폰 옵지 3만원 행사해요 2 휴대폰 2013/06/29 1,290
268389 고기로 된장찌개 구수하게 끓이는 법.. 3 아이가 좋아.. 2013/06/29 1,628
268388 IH밥솥이랑 그냥 열판 밥솥이랑 밥맛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6 밥솥바꾸려는.. 2013/06/29 7,352
268387 장보고 오다가 이쁜여학생 봤어요. 5 ㅎㅎㅎ 2013/06/29 2,647
268386 생크림 냉동해도되나요 9 프랑프랑 2013/06/29 2,226
268385 결혼 13년 (행복하세요~~!!) 10 .. 2013/06/29 2,735
268384 서영석-김용민의 정치토크(43회) 2013.06.28 국정원게이트.. 2013/06/29 596
268383 이제 주재원 다녀와도 아이들에게 메리트가 없나요.... 11 민. 2013/06/29 6,304
268382 아래 친정엄마 글이 나와서 말인데... 3 ... 2013/06/29 1,208
268381 어제 궁금한 이야기 Y 보신분 계세요? 14 .. 2013/06/29 4,039
268380 까칠한 댓글 땜에 글 지웠어요 4 ᆞᆞ 2013/06/29 736
268379 이게 다 우리 아버지 유산인데 쥐어짜면 계속 나와 3 민영화반대 2013/06/29 1,558
268378 커피한잔 하실분? 모집? 2 여가시간 보.. 2013/06/29 1,193
268377 [펌]연세대 교수의 NLL전문을 읽고나서 감상문.. 노무현을 다.. 11 멋지군요.... 2013/06/29 2,110
268376 어플 깐 이후로 띵똥소리~~ 4 더운데 더짜.. 2013/06/29 720
268375 50년만에 총알이 발견되었는데 수술해야 할까요? 6 아줌마 2013/06/29 1,518
268374 주상복합아파트 유리창에 선팅 해본 분 계신가요? 5 썬팅고민 2013/06/29 2,801
268373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촛불집회 전국으로 확산- 서울.대구.경.. 1 으쌰으쌰 2013/06/29 865
268372 계곡 추천 받아요. .. 2013/06/29 345
268371 오늘 한겨레 1면 강력하네요~ 41 ㅋㅋ 2013/06/29 10,925
268370 고민정 아나운서 남편과 11살 차 8 날개 2013/06/29 6,032
268369 중국방문 성과는 북한 도발가능성 만분의 1로 줄였다는 것이지요... .. 2013/06/29 327
268368 소개팅 애프터 당일인데 아침에 펑크났네요.... 8 피터 2013/06/29 8,477
268367 살림고수님들~~지금 오이지 담그는거...늦었나요? 5 내인생의선물.. 2013/06/29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