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서 몇일전부터 반바지 입는데요..
제 다리가..ㅠㅠㅠㅠㅠ
꺼시시해요.. 거칠거칠.. 윤기도 없고..
남편이 만지려다 도망가게 생겼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면 몸 전체가 윤이 반질반질 촉촉하신분들 많던데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수 있을까요?
마사지 받으면 그렇게 맨질맨질 해질까요?ㅠㅠ
더워서 몇일전부터 반바지 입는데요..
제 다리가..ㅠㅠㅠㅠㅠ
꺼시시해요.. 거칠거칠.. 윤기도 없고..
남편이 만지려다 도망가게 생겼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면 몸 전체가 윤이 반질반질 촉촉하신분들 많던데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수 있을까요?
마사지 받으면 그렇게 맨질맨질 해질까요?ㅠㅠ
그냥 타고나는것 같습니다
제가 어깨뼈를 비롯해 쇄골..팔꿈치?? 이런곳에 바디크림 하나 안발라도 광나요 정말..
온몸만 광이 나는데..(뼈 부분은 더 광이남)
얼굴이!!!얼굴이!!! 메말랐어요..아무리 수분크림 바르고 관리해도 안됨
타고나는것도 있지만 그래도 영양가있는 식사 수분섭취 충분히 하는게 도움은 됩니다.
타고나는건 맞는데 그래도 좀 관리하면 나아져요.
저는 플루 샤워할때 쓰는데 썼을 때랑 안썼을 때랑 차이가 좀 나구요.
샤워 후에 바디로션 말고 밀크로션 안쓰는거 발라서 맛사지해주면 좀 더 보들보들하고 반짝거리더라구요.
아니면 바디오일 물기 있을 때 얇게 펴발라주구요. 근데 오일은 여름이라서 좀 그렇겠죠.
얼굴은 건성인데 다리는 광나요..
하지만 나이드니 광이 죽네요..
하긴 생각해보니 저희 쌍둥이들..
쌍둥인데도 한놈은 몽고반점도 없고 깐달걀처럼 하얗고 윤기가 좔좔 흐르는데..
다른 한놈은 거칠거칠 거무죽죽.. 엉덩이는 물론 등까지 몽고반점이 덮고 있어서 더 지저분해보여요..ㅠ
전또 왜 무뤂에 털이 나서.. 다른곳은 털이 별로 없는데 무뤂팍만 털이 나서 더 짜증나요..ㅋ
신랑 무릎 만져보고 깜짝 놀랐네요.. 너무 매끄러워서;;(남의 무릎만져볼일이 없어놔서ㅋ)
저같이 무릎팍에 털난분 또 있나요?
첫째는 남편 닮아 좀 거칠거칠하고 덜 하얀편이고,
둘째는 완전 보들보들 그 자체에요.
근데 둘째 낳기 전까지는 세상에서 제 피부가 제일 보들보들 그 자체였어요. ^^:
제가 건성피부라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때 밀어도 때가 나오거든요. 건성이라 겨울 되면 정전기도 심해 니트 같은 옷도 잘 못입고요. 근데 석달 전부터 요가 시작했는데 피부가 매끄매끌 하게 변했어요. 춥다고 무심코 다리를 만졌는데 평상시의 제 다리 감촉이 아닌 거예요. 매끌매끌 한 게 신기해 계속 쓰다듬게 돼요. 매끌매끌하니 광도 나고요. 신기해요. ㅎㅎ
알로에젤 듬뿍바르고, 페이스오일 한두방울 섞어서 문질러주면 촉촉하기는 해요.
반지르르 광나는건, 타고나야된다고 다들 말씀하셨으니...
일단은 모공이 드러나지 않아야 하구
피부겉면이 달라요
제가 좀 그런 편인데 친구가 제 목 만졌다가 뱀살같다구 징그럽다 할 정도
근데 미국가서 흑인들 피부 좋은 사람이랑 악수하다가 깜놀
정말 피부가 말도 못하게 좋아요
기냥 밀크커피예요
목욕하고 플루로 씻고 바디오일 발라주면 좀 더 좋아져요
제가 그래요.
피부가 희지 않은 것도 아니구요.
몸에 털이 거의 없고 피부 자체가 광택이 나면서 번지르르
털없어서 편해요
근데 만지면 매끄럽진 않아요.닭살이고
저 타고난다는 말 진짜 싫어하는 82인인데요.
그런건 타고난다고 해야 맞을것 같아요
제평생 바디로션.한번 안발랐고.몸에 투자한게 40평생 단 한번도 없거든요.몸 맛사지 한번 안받았음.
그럼에도 몸이 부드럽고 깨끗해요.
얼굴이 지성이라..여드름땜에 고생했지만..
하느님이 얼굴에 안좋은건 다 뿌려주시고 몸에는 축복을 내려주신듯요.
관리라는건.어느정도 괜찮을때 관리받으면 좀 더 좋아진다의 차원일듯.
심지어 몸은 햇빛에도 안타요.
진짜 축복을 내려주신듯.
반면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안하면 난리남.
전 피부가 흰편은 아닌데
살짝 구리빛으로 피부색이 전반적으로 고르고 광이나요
반바지입으면 스타킹신은거같다고들 하고요
운동도 꾸준히해서 몸이 탄탄해보이는것도 한몫하는듯
우선 운동을 해보세요
저도 플루얘기 할려고했는데 위에서 하셨네요
거칠었던 제피부가 요샌 반짝반짝 보들보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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