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피스텔 거주로 구입할까요
결혼 10년만에 남은게 이거네요. 딸 초등4학년이구요.
아예 거주 목적으로 8,000짜리 사는건 어떨까요.
여긴 일산이구요. 지금 월이자 11만원 나가는데
이년후 또 이사갈 비용 생각하면 한숨만 나오네요.
많은 의견 부탁드릴게요.
1. ..
'13.6.13 2:40 PM (220.120.xxx.143)오피스텔보다는 빌라같으게 더 낫지 않나요
관리비도 그렇고 주변에 친구만나기도 쉽지않을텐데요2. ..
'13.6.13 2:43 PM (59.7.xxx.114)6000만원중에 3000만원이 대출에다 8000짜리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빚을 더 얹고 집을 사시겠다는 거 잖아요.
오피스텔은 관리비가 적지 않게 들어요. 몇년 살다가 팔면 되긴하는데 ...초등학생이라도 자기 방이 필요할테고 ..
8000짜리는 크지 않는 평수에 애 밥해먹이고 하려면 부엌이 영 제 구실을 못해서 .. 어쩌나 ...
죄송해요. 별도움 못되서..제가 글쓴이님을 더 심란하게 하는 것 같아요. 한당수입이 어느정도 되시는지 몰라서 ..3. ...
'13.6.13 2:47 PM (180.71.xxx.243)오피스텔 거주자입니다 분당이구요
실평수 10평인데 겨울엔 관리비가 35만원정도 나오구요
여름엔 25만원정도 나와요 반려견한녀석과 지내는데 이정도 나와요
넓은평수에 베란다가 있는곳이 아니고선 오피스텔은 사람이 살곳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현관문을 열어야 환기가 되지 여름철엔 푹푹 찝니다 ㅡ.ㅡ;;
방음또한 그닥이구요 국내탑 건설사가 지었다는곳이 이모양입니다4. 오피스텔은
'13.6.13 2:4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아이데리고 살기 정말 부적합하다고 들었어요.
그냥 당분간 돈 모을때 까지만 더 사시다가 빌라나 소형 아파트로 이사 하시는게 어떨까요?5. ....
'13.6.13 2:50 PM (116.41.xxx.8)주거목적으로 사실거면 창문이 얼마나 열리는지 꼭 확인하고 사세요
현관문 열어놓기도 어렵고 창문이 반정도 열리는곳이 많아 환기가 안됩니다6. 제가 지금
'13.6.13 2:59 PM (222.101.xxx.119)일산 오피스텔에 사는데요, 깔끔하고 집도 넓고 한데,
뭔가 오피스텔 특유의 답답함이라는 게 있어요. 아마 창문이
맞대어 나있지 않고 오피스라는 특성상 집보다는 작업실 느낌이
있어요. 안락하고 편안한 느낌에서 뭔가 2프로 부족합니다ㅠ
아마 살아보면 아실거에요. 말로 잘 표현하지는 못하겠네요7. 아카시아74
'13.6.13 3:10 PM (203.226.xxx.245)답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10월에 전세 만기라 맘이 싱숭하네요. 빌라도 베란다가 없어서 답답하긴 마찬가지네요. 신혼 시작할 땐 서울에서 아파트로 시작했는데 지금 이렇게 상황이 안좋으니 답답해요. 밝게 긍정적으로 살자 하면서도 현실은 이러니 우울하네요. 답글 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8. 스노피
'13.6.13 3:34 PM (59.5.xxx.118)오피스텔이 매매가가 8천짜리도 있나요?
9. ..........
'13.6.13 3:37 PM (175.210.xxx.211)차라리 빌라를 사세요. 빌라도 베란다 없다 쳐도 오피스텔처럼 답답하진않죠.
그리고 드물긴해도 베란다 있는 빌라도 있어요.친정집이 아파트처럼 통베란다 있는 빌라거든요.
오피스텔 관리비는 어찌 감당하시려구요. 오피스텔은 주거 목적으론 정말 아니에요.10. 오피스텔 거주자
'13.6.13 3:48 PM (118.217.xxx.231)살아보니 안전하니까 정말 좋더라구요
1층에 24시간 경비아저씨 있고, 택배 되고, 상가있고, 편의점 전철역 가깝고 등등..
집안에서 오래 있는 편이면 좀 덜 쾌적하지만
바깥에 있는 시간이 많으면 괜찮은것 같긴 해요11. 화정쪽
'13.6.13 3:54 PM (118.216.xxx.135)오피스텔은 실평수가 꽤 크게 나오던데요? 투룸짜리도 많고 베란다 있는 오피스텔도 있어요.
잘 찾아보세요.12. ...
'13.6.13 5:39 PM (115.89.xxx.169)10년 가까이 오피스텔에서 살았는데요, 그게 안정된 집의 느낌은 안줍니다..
제가 구옥에서 자라나서 그랬는지 몰라도.. 10년 오피스텔 생활 접고 방 3칸 빌라로 이사하고(혼자 살면서요)
아, 이게 집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살 때는 참 편하게, 아무 불만 없이 잘 살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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