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시아버지 한정상속 했는데 소액재판이 걸려왔어요.

순돌이 조회수 : 2,807
작성일 : 2013-06-13 14:09:31

 

 

작년 돌아가시고 바로 한정상속 법무사 통해 절차 밟았어요.

사업하셨고 모르는 빚이 많은 걸로 생각되서 혹시나 했고 아이도 맘에 걸려 처리 했지요.

 

근데 오늘 소액재판이 걸렸다고 시어머니 남편 시누 줄줄이 걸려 뭐가 법원에서 날아왔네요.

보는 순간 스트레스 지수가 확.. ㅠㅠ

 

한정상속 마무리 되었어도 재판 같은게 걸리나요?

어디다 어떻게 물어 처리 해야하는건지.

지금 관련된 사람들은 외려 태평..

담당했던 법무사 전화번호 기다리고 있는 중에 초조해서 여쭤봅니다.

IP : 218.149.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3 2:20 PM (122.32.xxx.129)

    한정상속이 아니라..한정승인을 하신게 맞는지요
    저희도 작년에 친정아빠 돌아가시고
    제가 직접 서류 준비하고 법원가서
    한정승인요청하고 법원판결후 신문공고까지 했어요
    신문공고까지 하고나면 다 끝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꼭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 2. 새옹
    '13.6.13 2:22 PM (175.252.xxx.36)

    헉 한정승인하면끝이아닌가요? 무섭네요
    잘 해결되시기 바랄게요 그리고 한정승인하실때 쓰신 법무사랑 상담해보세요
    여기선 해답 못 찾을거 같아요 혹시 없다면 경험많은 법무사 찾으세요 잘되면 후기 주세요 ㅠㅠ 저희도 시댁 빚 때문에 나중에 하려고했는데...만능은 아닌가보네요

  • 3. 순돌이
    '13.6.13 2:33 PM (218.149.xxx.174)

    한정상속이 한정승인과 다른가요? 용어에 무지해요.
    법무사 통해서 했고 판결 났고 신문공고 했어요.
    그래서 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뭐가 재판에 걸려 나오니 멘붕이 온거지요.
    담당 했던 법무사 쪽에 연락 해야 하는데 연락처가 안나오네요. -_-

  • 4. 날아라얍
    '13.6.13 2:39 PM (112.170.xxx.65)

    한정승인 받았다고 채권자들이 소송 자체를 못하는게 아닙니다. 그것과 이것은 본래 별개여요. 크게 염려 안하셔도 되고요 다만, 법원에 한정승인 받았다고 답변서 내시면 됩니다. 그러면 판결문이 "빚을 갚아라. 하지만 상속인들은 한정승인 범위내에서만 그 빚 책임 있다" 이런 취지로 선고됩니다. 상속 받은 재산이 있다면 채권자들이 알아서 경매 넣어 받아 가지요.
    하지만 세금 문제는 또 별개라서 설사 경매로 넘어가고 한푼 받은거 없어도 양도소득세는 상속인들이 내야한다는 국세청 결정이 있다는것은 참고로 알아 두세요.

  • 5. ...
    '13.6.13 3:24 PM (203.251.xxx.119)

    한정승인 승락받고 신문공고내면 됩니다.
    한승승인은 물려받은 재산범위내에서만 빚을 갚는건데
    빚만있고 물려받은 재산이 없으면 안갚아도 되는겁니다.

  • 6. ...
    '13.6.13 3:25 PM (203.251.xxx.119)

    재판에서는 마지막 판결을 말하는건데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상속받은 금액 내에서만 갚으면 되는데 상속받은 재산이 없으면 갚을 필요가 없지요.

  • 7. 순돌이
    '13.6.13 4:27 PM (218.149.xxx.174)

    답변 감사드려요.
    정말이지 법원 봉투 그만 받았음 좋겠어요..

  • 8. ...
    '13.6.13 5:43 PM (122.32.xxx.150)

    한정승인.한정상속..틀린것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208 가정행사가 장사같이 흐르지 않나요? 3 ㄱㅅ 2013/06/13 1,546
263207 대첵없이 에어컨을 틀어데는 서울시 교육기관 7 dd 2013/06/13 1,060
263206 디카 사진 저장 어케해야하나요?? 3 사진저장 2013/06/13 903
263205 박원순 시장이 서대문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garitz.. 2013/06/13 401
263204 필리핀영어랑 미국영어랑은 6 ........ 2013/06/13 2,160
263203 버터맛을 알아버렸어요 6 크림 2013/06/13 2,185
263202 기부를 하려면 정기후원이 좋은거 같아요 6 가라사대 2013/06/13 866
263201 이성으로부터 언제 데쉬받아본적 있으신가요? 1 ... 2013/06/13 685
263200 아..허무하네요 내 나이가.. 1 ... 2013/06/13 1,021
263199 괌pic & 사이판 월드리조트 7 며칠째 결정.. 2013/06/13 8,018
263198 위닉스 제습기 공구하는걸 남편이 위험하다고 의심해요 8 제습기 2013/06/13 2,479
263197 여름 향수 추천 부탁드려요~ 2 향기맘 2013/06/13 1,175
263196 저 아래 친구를 칭찬해 주니 본인을 무시한다는 글에대한 다른 관.. 1 어쩌면 2013/06/13 901
263195 오늘 내 생일 3 엄마 2013/06/13 559
263194 인터넷서점들 포인트 비교 어떻게하죠?ㅠ 5 베라퀸 2013/06/13 573
263193 정기후원은 부담되지만 가끔이라도 하고 싶으신 분들~ 3 ........ 2013/06/13 701
263192 폴더폰 제일싼기본료? 6 할미 2013/06/13 1,026
263191 중3아들이자꾸대학열람실에가서공부하려합니다 12 2013/06/13 2,391
263190 비듬엔 식초가 짱이네요 6 대박 2013/06/13 8,040
263189 (방사능)원자력공모전 폐기를 위한 학부모들의 민원이 필요합니다... 3 녹색 2013/06/13 693
263188 결혼하면 남자가 효자가 되는 이유 한 가지 26 ..... 2013/06/13 12,182
263187 조언절실: 방과후 초6아이돌봐주실분 구하려면.. 14 고민중.. 2013/06/13 1,594
263186 입양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다면.. 14 깊은슬픔 2013/06/13 5,075
263185 제주도 맛집 20 휴가 2013/06/13 2,772
263184 정기 후원할 곳을 찾으시는 천주교 신자분들 계시는 것 같은데요... 4 후원할 곳 .. 2013/06/13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