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런한 분들은 작은 설거지거리(예를들어 물컵) 하나만 나와도
즉시 바로바로 씻어 엎어놓으시나요?
그게 습관이 되면 설거지가 산더미처럼 쌓일 일은 없을텐데ㅠ
점점 게을러져 큰일입니다.........
바지런한 분들은 작은 설거지거리(예를들어 물컵) 하나만 나와도
즉시 바로바로 씻어 엎어놓으시나요?
그게 습관이 되면 설거지가 산더미처럼 쌓일 일은 없을텐데ㅠ
점점 게을러져 큰일입니다.........
왜요?
ㅠㅠㅋ
세제를 써야하는 설거지는 좀 모아두고(수질오염관련), 물로만 씻을 수 있는건 바로바로하죠.
하루한번 식기세척기가 합니다.
바로 해요..
나머지 물컵이나 찻잔,간식먹은 작은 그릇등은 그냥 뒀다가 식사준비 전에 설겆이 하구요..
냄새나는거는 못두겠더라구요.바로 닦아야지..
바퀴벌레 한번 꼬이고나면 정말 바로바로 안할 수가 없게 되더라구요~ㅎ
물론 지금은 바퀴벌레 박멸했고 바로바로 합니다.
때에 따라 다릅니다.
ㅎㅎㅎㅎ
빨리 할 때도 있고.....
밥 먹고 바로 하지는 않아요........양치 끝나고 합니다.ㅋㅋㅋ
직장다닐때는 설거지도 바로 하고 늘 바빴는데
지금 집에 있는데 설거지 바로 안해요.
담궈서 좀 불려놓기도 하고 그렇게 좀 놔뒀다가 설거지하고
부엌 씽크대랑 가스렌지랑 주변이랑 다 닦고 그래요
모아두면 더 하기 싫어져서요...
저녁에 식기세척기가 해야해서
하루종일 조금씩 쌓여요...
요즘같은날은 좀 그렇네요..
생활이 걷잡을 수 없이 무너져 내릴 때, 터닝포인트가 필요할 때, 정리에 관한 82쿡 글을 읽었지요. 그리고 결심했어요. 할 수 있는 건 바로 하자. 최소한 설겆이거리 미루지 말자. 그리고 바로 하려고 노력해요. 한두개 쌓아두기 시작하면 제 생활습관이 걷잡을 수 없이 망가지더라구요. 결심 차원에서.. 바로바로 하려고 노력합니다.
전 상황 따라서 다릅니다.
할 일 있거나 좋아하는 방송 볼때는 미뤄두죠.
근데 항상 꼭 먼저 씻는건 세제 필요없는 그릇은 먼저 씻으면서
남은 그릇들을 물에 불려놓아요.
어릴때 엄마말씀이 밥먹은 설거지 미뤄두면
친정형제들이 못산단다??라고 하셔서
저는 바로바로 합니다.
(덕분인지는 몰라도 4남매인 우리형제들..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없고 애들도 잘커서 결혼도하고 화목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특히 컵은 우리가족 누구든 사용한 사람이 즉시 닦아놓는게 우리집 법입니다^^
설거지거리 그냥 놔두면 집안에 반찬 냄새 배구요 바퀴벌레 생겨요.
바로 설거지 못할 경우에는 그릇 위에 세제를 약간 떨어 뜨리세요. 그럼 바퀴벌레 안 생긴대요.
일본친구가 가르쳐 줬어요.
저도 바로바로
냄새나서 싫고 가족이어도 게으르게 보이는거 너무 싫더라구요
어릴때 38년전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요 .우리집 설겆이 통에 설겆이 있는 거 본 우리 사촌 오빠가 무심코 했던 말 어릴때 듣고도 안 잊혀져요.저렇게 설겆이도 미루니까 가난하고 못 사는거야! 했던 말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고 생각나요, 틀린 말 아니었으니까, 그때 당시 우리 집 단칸 방 하나에 일곱 식구가 가난하게 살았던 때였거든요.
저희집은 어릴때부터 컵같은건 특히 먹고 바로바로 씻어놓지 않으면 .. 어머니께 혼이 났었습니다. ㅎㅎ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안그러면 무한정 게을러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9652 | 이상은의 비밀의화원 명곡이네요!^^ 5 | .. | 2013/07/26 | 1,972 |
279651 | 우리집 아이들이 수지가 외모 갑이라네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48 | ... | 2013/07/26 | 4,948 |
279650 | 기저귀뗀 딸아이 외출시에 어떻게 하죠? 7 | 어떻게하죠?.. | 2013/07/26 | 2,169 |
279649 | 소심하게 자랑 4 | 앗싸 | 2013/07/26 | 1,187 |
279648 | 갈치,감자넣고 쫄아묵으니 맛좋아요 ~ 3 | 부모님과의 .. | 2013/07/26 | 1,008 |
279647 | 일 방사능 오염 악마의 열매 2 | 구름 | 2013/07/26 | 1,141 |
279646 | 8월에 라스베가스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16 | 여행 | 2013/07/26 | 3,973 |
279645 | 걱정원, 견찰청의 부정선거 동영상... ~ 6 | 에궁~ | 2013/07/26 | 811 |
279644 | 실비보험 상담,,, 4 | ?? | 2013/07/26 | 601 |
279643 | 개성공단 문제를 푸는데 재발방지가 열쇠라니? | 참맛 | 2013/07/26 | 536 |
279642 | 비자금 들킨걸까요? 10 | 미쳐미쳐 | 2013/07/26 | 2,588 |
279641 | 초계탕 초간단으로 만들었는데 1 | .. | 2013/07/26 | 1,070 |
279640 | 해충퇴치기랑 쿨젤매트 사고싶은데요 7 | ㅣㅣ | 2013/07/26 | 1,024 |
279639 | 아침부터점심까지든든하게 먹을꺼좀있을까요 4 | 아침조아 | 2013/07/26 | 1,168 |
279638 | 이번주에 제평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 ... | 2013/07/26 | 1,379 |
279637 | 스타벅스 반값이면 양도 반인가요 ? 7 | 에효 | 2013/07/26 | 1,456 |
279636 | 국방연구원 관사,어떤가요? 1 | 이사 | 2013/07/26 | 1,124 |
279635 | 전세(6억까지 가능) 얻으려고 하는데 직장이 삼성동이예요. 11 | 조언절실 | 2013/07/26 | 2,612 |
279634 | 동국대~서울역까지.어떤 게 나을까요? 9 | 교통수단 | 2013/07/26 | 1,247 |
279633 | 운전연수 받으면서 눈물이 나요 25 | 매일매일 | 2013/07/26 | 5,876 |
279632 | 이런 상황 ...현답이 있을까요? 17 | 우왕 | 2013/07/26 | 2,933 |
279631 | 외국유학중인 젊은 남자쌤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 maum | 2013/07/26 | 770 |
279630 | 그래도 나이많은 상사한테 90도 인사하는건 다행인거에요 1 | ccc | 2013/07/26 | 1,111 |
279629 | 꼭 공부못했던 엄마들이 애성적가지고 더 잡지않나요? 26 | 콩콩잠순이 | 2013/07/26 | 4,441 |
279628 | 학군때문에 이사 6 | 고민중 | 2013/07/26 | 1,8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