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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로)울 아이는 무얼 해야 할까요?

암것도 몰라..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3-06-13 13:23:38

좀 답답한 질문 같지만 ..저도 제 아이를 잘모르겠네요.

뭐 문과 이과 ....이것 때문에 일단 정신이 없네요.

고 1 여자아이이구요..저 아래도 글을 썼는데..다시 좀 보태봅니다.

영어는 일단 안심입니다...안정적 1등급이구요.고3 모의도 만점이나 한개 정도 나옵니다.

영어 에세이도 잘씁니다.회화도 잘되구요..영어는 걱정 안합니다.

아직 고 1이지만..언수외 121나오구요.

사탐은 너무 외우기 싫어서 못하겠답니다.

수학은 지금 모든 의지를 불태우며 공부 하고 있는 중입니다.

물리는 너무 재미있다는데..점수는 아직 입니다.

화학 물리는 해도..생물은 쥐약이랍니다.

영어랑 ,스페인어 독학해서 잘하고..외국어 공부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러시아어도 흥미보입니다.)

이과를 가고싶기도 하고 문과도 좋고,,

공부는 이과를 하고 싶고..

하는일은 문과 같은 거 없나 합니다.

대체....무얼해야..무슨과...조차도 모르겠습니다.

IP : 115.90.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3 1:35 PM (59.66.xxx.91)

    그냥 객관적 현상만 보면 문과가는게 편할듯 한데요. 그러나 진로는 따님이 스스로 결정하셔야합니다:)

  • 2. ....
    '13.6.13 1:40 PM (115.126.xxx.100)

    아이한테 10년 후 매일 아침 출근하고 일하고 퇴근하고 그런 일상에서
    너는 어떤 일을 하고 있으면 그 매일 출퇴근이 즐거울거 같냐고 물어보세요.
    10년 후 이른 아침에 출근하면서 지금 학교가는거처럼 가기 싫다거나 괴롭지 않고
    힘들기야 하겠지만 출근길에 힘이 나고 집중할 수 있을 일..이 무엇인지..
    그거부터 알아야할거 같은데요. 성적이나 과 보다..

  • 3.
    '13.6.13 1:44 PM (59.10.xxx.76)

    언어 가지고 밥먹고 사는 시기는 지났는데, 언어 + 기술? 특별한 능력이 있으면 또 말이 달라져요. 엔지니어인데 영어 잘한다거나, 일본어 잘한다거나 하면 몸값이 마구 뜁니다. 외국 나가 일하기도 쉽구요. 사회 싫어하고 물리 좋아하면 이과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흠님 처럼 진로는 따님이 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4. ..
    '13.6.13 1:49 PM (115.90.xxx.155)

    아이는 이과 갈거랍니다.
    그리고 공부자체가 재밌답니다.그 무언가를 배우는...배우는것 그 자체가 좋데요.
    저는 문과가서 외국어 여러개 해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물론 선택은 아이에게 맡겨야겠지만..

  • 5. ...
    '13.6.13 1:54 PM (220.72.xxx.168)

    이과 보내세요. 본인이 좋아하기도 하니까요.
    이과 나와서 외국어 잘하면 할 수 있는 일의 종류가 무궁무진하게 많아집니다.
    이과 어느 분야가 정해진게 아니니까 그런데, 공대든 생명과학쪽이든 테크니컬한 부분에다 어학이 결합되면 할 수있는 일 많아요.

  • 6. ....
    '13.6.13 2:00 PM (115.90.xxx.155)

    학교에서 검사 해보면 최고점은 예술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과 성향이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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