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발이 놓고 가지 쪄서 양념넣고 무치는 거 있잖아요
엄마가 많이 해주셨는데 제가 하면 가지가 너무 물러요
좀 덜쪄야하나본데 가지 안쪽 부분이 하얀 상태에서 꺼내야하나요?
그리고 가지에 국간장으로 양념하는데 전 늘 싱거워요
맛나게 하시는 분들 비법 좀 알려주세요
삼발이 놓고 가지 쪄서 양념넣고 무치는 거 있잖아요
엄마가 많이 해주셨는데 제가 하면 가지가 너무 물러요
좀 덜쪄야하나본데 가지 안쪽 부분이 하얀 상태에서 꺼내야하나요?
그리고 가지에 국간장으로 양념하는데 전 늘 싱거워요
맛나게 하시는 분들 비법 좀 알려주세요
살짝 절여서 양파 파프리카등 야채넣고 볶아먹어요
쪄서 무쳐먹는것보다 맛있어요
찜솥에 김 올라오면 칠분정도 쪄요.
그리고 들기름붓고 피시소스 간장 넣고 웍에서 빠르게 볶아요.
맛있어요. 고추가루랑 양파 넣어도 맛있어요.
피시소스에 조미료가 들었는지 그거 넣으면
맛이 살아요.
전 아이들이 있어서 양념을 진하게 하지는 않지만,
가지 잘 찐 다음에 (저도 시간은 정확하게 모르고 전 젓가락으로 찔러보면서 해요 ^^;)
쭉쭉 찢거나 가위로 잘른 후 국간장과 조선간장(엄마가 만들어주신 간장), 참기름, 그리고 다진 마늘 넣고 마지막에 깨 뿌려서 먹으면 아이들도 잘 먹어요. 아이들 없이 남편이랑만 먹을 때에는 마늘 양만 조금 조절하는 정도~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먹네요 ^^
저는 대충 쪄서 간장, 참기름으로 조물조물 무치면 되던데요. 싱거우면 간장을 더 넣으시면 되고요.
그런데 여름에 진짜 잘 쉬는 게 가지나물이라 안 해요.
대신, 가지를 오이소배기 정도로 숭덩숭덩 잘라서 다시 장작패듯이 토막내서 압력솥에 가지밥해서 먹어요.
저는 씻어서 물기 상태로 잘라요.
젓가락으로 찢기 쉽게요.
그다음 비닐이나 랩 씌워서 전자렌지에 7분정도?
시간은 갯수 봐 가면서 돌려요.
그다음 젓가락으로 쫙쫙 찢어요.
그리고 국간장,설탕 조금,참기름,마늘,깨소금 넣고 젓가락으로 비벼요.
손으로 하면 다 뭉개지고 짜면 더 뭉개져서 저는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비벼요.
국간장이랑 참기름만 맛있어도 가지 정말 맛있어요.
설탕 조금 넣으면 조미로 역할 하면서 맛있어요.
여름에 제가 가장 즐겨 먹는 간단 가지 무침 방법입니다.
맛있게 해서 드셔용~~*^^*
1. 가지 3개 준비
2. 잘 씻어서 절반을 뚝 자르고 다시 세로로 2등분 (그러니까 전체 가지로 보자면 4등분된 거죠)
3. 찜냄비에 물 적절히 붓고 찜판 올리고 불때서 팔팔 끓여 김 올림
4. 물이 펄펄 끓어 김이 오르면 삼발이 찜판 위에 가지를 올려놓는데 맨 밑에는 껍질이 아래로 가게 맨 위에는 껍질이 위로 오게 놓음(왜냐면, 찜통 아랫쪽 가지들은 너무 빨리 익어 물러지고 위에놈들은 좀 덜익고 그래요)
4. 약 5분정도 후에 뚜껑을 열어 젓가락으로 맨 위 가지 한놈 가운데를 살포시 찔러보아 적당한 반발과 함께 쑤욱 들어가면 다 된 거임(꺼낸 후에도 잔열로 계속 물러지므로 조금 일찍이다 싶게 꺼내요) 그리고, 익었으면 가지 안쪽 씨부분이 가뭇가뭇하게 보여요
5. 스뎅볼에 주루룩 띄어 놓아 한김 식힘
6. 스뎅 집게 같은걸로 세로결 따라 쪽쪽 찢어줌
7. 적당량씩 집어 손으로 물기를 꼬옥 짜줌 (너무 많이 짜내버려도 퍽퍽하고 너무 덜 짜도 질척함)
8. 양념 : 다진파, 다진마늘, 국간장, 고춧가루 조금, 챔기름, 깨소금 넣고 조물조물조물 무쳐줌
9. 한쪽 먹어보아 싱거우면 국간장 추가
10. 맛있게 드세용
옥상에 가지가 좀 자라야 해먹을텐데....ㅠㅠ
아직 꽃도 안 폈어요...ㅠㅠ
저는 가지 찐 거는 맛이 없는데 볶은 거는 맛있어요.
슬라이스로 썰어서 기름에 대충 볶다가 간장, 물, 마늘 다진 거
넣고 졸이는 기분으로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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