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한테......전화...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3-06-13 12:15:20
제가 좀 힘든 상황이라....심리상담치료중이에요..



결혼14년....우울증진단...




















남편과도 얼마전...크게 다퉜교...그동안 눌려왓던거...이러저러한거....







맘편하지 않은 모든 상황...







남편이....심리상담소 알아보고 예약을 해서 한달정도다니게됏어요...




















엄마한테도 섭섭한개 잇고....




















저희 언니오빠....가 잘 안된 상황이라....







아빠 돌아가시고...







여행 두번...식사 등.....제가 모시고 다녓지만....




















오빠한테 큰돈을 준걸알고....그전에도 줬는데.... 크게 몇번 다퉛어요...







그래도 .....물베기처럼....다시 연락하고....그렇게 지내기느하죠...섭섭함은 감춘채.....




















엄마가 혼자지내도







오빠는  어디한번 모시고갈 주제가 못되구요...올케도 그렇고...수준도안되고...부모한테 잘하는거보니 아얘 생각도안하고 사는인간들....

















아시운일잇음 엄만 저한테 연락...?하는면ㄷㅎ 잇고....







남의집 사위나 딸이 잘하는얘기를 더 합니다....







딸도 잘하는 집은 잘한다는......아들얘기는 꺼내지도 안죠....

















오빠는 본인이 무척 불편해하고.....또 돈달랄까그런지...







엄마가 혼자라 힘들어하는거 알면서도....







가끔씩 엄마에ㅡ대한 저도 분노조절이 안돼서.....섭섭함도 잇고...해서




전화를 자제하고 있어요....저도 힘들면 연락 자주 안해도 되겟죠 




얼마전 연휴에 여행다녀앗다고 하니....오빠네애들 불쌍하다고....부모 잘못만나 어디 못놀러다닌다고.....
헐....필리핀 중국 가서 유학하고온애들인데.....
IP : 115.143.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핑크
    '13.6.13 12:18 PM (180.64.xxx.211)

    본인이 힘들면 제일먼저 사람을 피해야합니다. 특히 가족.
    그냥 맘편하게 사세요.

  • 2. 봇티첼리핑크
    '13.6.13 12:19 PM (180.64.xxx.211)

    그래서 내 동생 하나가 망가졌군요. 몰랐어요.

  • 3. 봇티첼리핑크
    '13.6.13 12:22 PM (180.64.xxx.211)

    엄마 자신이 화가 쌓인채 살아온 분이다 보니 자식중에 제일 약한놈에게 쏟아 부었던거겠죠 ...
    이거 맞아요. 울 어머니 친 엄마..그니까 외할머니가 자살하는걸 보셨거든요
    여러가지로 화가 많은 사람이 딸 여럿 낳아서 돌아가면서 화풀이 하다가 이제 그래서 너무 힘들어
    의절한지 2~3년 되어가네요. 첨엔 죄책감에 잠겨 살았는데 오래되니 그것도 덜하네요.

    사는거 참 쉽지 않아요.

  • 4. ㅇㅇㅇ
    '13.6.13 1:41 PM (14.35.xxx.1)

    본인이 힘들면 제일먼저 사람을 피해야합니다. 특히 가족.
    그냥 맘편하게 사세요.

    이말에 저는 동감입니다 제가 그러고 있어요
    시집이고 친정이고 친구고 주변 아줌마고
    그대신 일을해요 그래서 사람을 만나니 외롭진 않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316 치위생사 오래하면 치과의사 버금 가겟어요 19 ... 2013/06/13 8,123
263315 얼마전 재고글)영업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5 자영업자 2013/06/13 453
263314 겨드랑이에서 땀이 떨어 져요;;; 1 ... 2013/06/13 2,089
263313 저히 동네에 얼마전 개업한 참치무한리필 식당... 걱정되더군요... 5 ... 2013/06/13 2,811
263312 니나73의 오리엔탈 스테이크 소스 16 땡큐 2013/06/13 4,387
263311 [컴앞 대기] 2학년 익힘책을 사물함에 두고 왔어요 6 수학익힘책 2013/06/13 489
263310 남편이 애정표현도 안하고 맨날 뚱하게 쳐다보면 어떨까요 9 2013/06/13 2,905
263309 오늘 유독 심했던 저의 PMS.. 1 유독 2013/06/13 1,329
263308 훌라후프로 다이어트 될까요? 8 운동 2013/06/13 2,382
263307 "에너지음료, 죽음의 칵테일" 경고 네오뿡 2013/06/13 1,225
263306 한국도자기 본차이나 예뻐요 5 푸른 2013/06/13 2,461
263305 캐주얼이 잘어울리는 여자연예인 4 전지현 2013/06/13 1,496
263304 저 어떡해야하나요?사춘기딸이.. 34 사죄방법을 2013/06/13 14,526
263303 와이드 전기 그릴 2 .. 2013/06/13 608
263302 홈쇼핑 구슬베게? 그거 좋나요? 베게 2013/06/13 322
263301 감사합니다 71 더 늦기 전.. 2013/06/13 10,111
263300 집들이 장보는데 코스트코에서 뭐사면 좋을까요? 9 새댁 2013/06/13 3,541
263299 아무것도 혼자 안하는 외동아이 11 -- 2013/06/13 3,131
263298 26개월아기는 오미자를 어떻게 먹이나요? 4 오미자 2013/06/13 1,746
263297 아가씨 제사 하시는 분 있나요? 14 맏며느리 2013/06/13 4,229
263296 슈퍼갑 거래처에서 불만제기하는 이유는 속상해 2013/06/13 251
263295 올리브유얼룩제거! 기름 2013/06/13 1,006
263294 저 돈 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49 원글 2013/06/13 17,001
263293 마음가는 곳에 재물도... 1 마음 2013/06/13 933
263292 생리 불순으로 병원 진료 받고 경구피임약 사왔어요ㅠㅠ 2 구리구리 2013/06/13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