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한테......전화...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3-06-13 12:15:20
제가 좀 힘든 상황이라....심리상담치료중이에요..



결혼14년....우울증진단...




















남편과도 얼마전...크게 다퉜교...그동안 눌려왓던거...이러저러한거....







맘편하지 않은 모든 상황...







남편이....심리상담소 알아보고 예약을 해서 한달정도다니게됏어요...




















엄마한테도 섭섭한개 잇고....




















저희 언니오빠....가 잘 안된 상황이라....







아빠 돌아가시고...







여행 두번...식사 등.....제가 모시고 다녓지만....




















오빠한테 큰돈을 준걸알고....그전에도 줬는데.... 크게 몇번 다퉛어요...







그래도 .....물베기처럼....다시 연락하고....그렇게 지내기느하죠...섭섭함은 감춘채.....




















엄마가 혼자지내도







오빠는  어디한번 모시고갈 주제가 못되구요...올케도 그렇고...수준도안되고...부모한테 잘하는거보니 아얘 생각도안하고 사는인간들....

















아시운일잇음 엄만 저한테 연락...?하는면ㄷㅎ 잇고....







남의집 사위나 딸이 잘하는얘기를 더 합니다....







딸도 잘하는 집은 잘한다는......아들얘기는 꺼내지도 안죠....

















오빠는 본인이 무척 불편해하고.....또 돈달랄까그런지...







엄마가 혼자라 힘들어하는거 알면서도....







가끔씩 엄마에ㅡ대한 저도 분노조절이 안돼서.....섭섭함도 잇고...해서




전화를 자제하고 있어요....저도 힘들면 연락 자주 안해도 되겟죠 




얼마전 연휴에 여행다녀앗다고 하니....오빠네애들 불쌍하다고....부모 잘못만나 어디 못놀러다닌다고.....
헐....필리핀 중국 가서 유학하고온애들인데.....
IP : 115.143.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핑크
    '13.6.13 12:18 PM (180.64.xxx.211)

    본인이 힘들면 제일먼저 사람을 피해야합니다. 특히 가족.
    그냥 맘편하게 사세요.

  • 2. 봇티첼리핑크
    '13.6.13 12:19 PM (180.64.xxx.211)

    그래서 내 동생 하나가 망가졌군요. 몰랐어요.

  • 3. 봇티첼리핑크
    '13.6.13 12:22 PM (180.64.xxx.211)

    엄마 자신이 화가 쌓인채 살아온 분이다 보니 자식중에 제일 약한놈에게 쏟아 부었던거겠죠 ...
    이거 맞아요. 울 어머니 친 엄마..그니까 외할머니가 자살하는걸 보셨거든요
    여러가지로 화가 많은 사람이 딸 여럿 낳아서 돌아가면서 화풀이 하다가 이제 그래서 너무 힘들어
    의절한지 2~3년 되어가네요. 첨엔 죄책감에 잠겨 살았는데 오래되니 그것도 덜하네요.

    사는거 참 쉽지 않아요.

  • 4. ㅇㅇㅇ
    '13.6.13 1:41 PM (14.35.xxx.1)

    본인이 힘들면 제일먼저 사람을 피해야합니다. 특히 가족.
    그냥 맘편하게 사세요.

    이말에 저는 동감입니다 제가 그러고 있어요
    시집이고 친정이고 친구고 주변 아줌마고
    그대신 일을해요 그래서 사람을 만나니 외롭진 않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420 서울대학생들 새누리당사앞에서 규탄집회 하고 있네요 9 생중계 2013/07/12 1,376
273419 형제들 이해관계.... 30 부자되기 2013/07/12 5,276
273418 결혼이란 이름의 숙제 1 .. 2013/07/12 752
273417 아이패드 동기화 할 줄 아시는 분 2 니맡 2013/07/12 2,354
273416 교정 : 메탈? 세라믹? 15 치아교정 브.. 2013/07/12 3,593
273415 ‘귀태’ 발언 출처 ‘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는 어떤 책? 1 샬랄라 2013/07/12 833
273414 서울 지하철 역사 왜 이렇게 더운가요? ㅜㅜ 12 간만의서울나.. 2013/07/12 1,978
273413 개를 먹지 않는 대한민국을 꿈꾸며 7 마음아픈자 2013/07/12 1,164
273412 마스터쉐프 코리아 정영옥 도전자 캐릭터 5 매력있어요 2013/07/12 2,678
273411 (방사능)고등어, 명태. 표고버섯을 학교급식에서 빼주세요 6 녹색 2013/07/12 3,112
273410 pt트레이너가 프로필 사진 찍으라는데 어떻게 할까요? 8 2013/07/12 2,715
273409 [급질]미국 원피스 싸이즈좀 알려주세요 2 직구는 어려.. 2013/07/12 1,269
273408 귀태발언 깨끗이 사과하고 끝내야 합니다 14 냉철 2013/07/12 2,197
273407 시할머니의 경로당 자랑용 맛있는것은 머가 좋을지.. 7 kokoko.. 2013/07/12 2,146
273406 입으로 숨안쉬시는 분 있으세여"?(이빨에 힘주는 습관... 6 턱관절 2013/07/12 2,021
273405 된장14키로에 27900,고추장6.5키로에 16900원 6 .. 2013/07/12 1,664
273404 짜장밥이랑 곁들일 메뉴 뭐가 좋을까요? 11 샤코나 2013/07/12 2,017
273403 청계산 자주 다니시는 분들께 코스 질문합니다. 3 수국 2013/07/12 1,038
273402 화정이나 일산쪽에 괜찮은 몸보신메뉴 있는집 추천부탁드려요.. 5 불로장생 2013/07/12 1,246
273401 견과류와 치즈로 만드는 안주 찾아 주세요 1 안주 2013/07/12 808
273400 바질페스토요 만드는게 맛있나요 사는게 맛있나요 6 몰라요 2013/07/12 2,058
273399 빨래학개론... 날마다 연구.. 2013/07/12 1,008
273398 7월말 에버랜드 롯데월드 어디가 좋을까요? 3 어디로갈까 2013/07/12 1,520
273397 조카 결혼식 이모 한복 색상 7 2013/07/12 3,058
273396 오마르보르칸,아랍간지남 웃고가요~~.. 2013/07/12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