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인테리어 공사 소리가 너무 심해요

스트레스 조회수 : 1,971
작성일 : 2013-06-13 11:31:38

인테리어 공사를 열흘 정도 한다고 공지도 붙이고 미리 음료수 한상자 들고 와서 양해도 구했어요.

큰 소음은 하루 정도 날꺼라고 했는데

문제는 공사는 계속 지연되고 있고, (지연된다는 말도 안 하고)

소음은 더더 심하게 나고 있어요. 하 정말 미치겠네요.

관리사무소에 애기했는데, 공사를 그렇다고 못하게 할 수도 없고 참 난감하네요.

IP : 115.93.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3 11:34 AM (114.202.xxx.136)

    그게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이해하고 넘어갈 수밖에요.

    저희 아파트는 오래돼서 이사오면 대대적인 공사가 불가피합니다,.
    그래서 누가 집 내놨다 하면 슬슬 걱정이 돼요.

    그렇다고 공사를 안 할 수도 없고 그래요,

    전 낮에 놀러갔어요. 아침 먹고 나가서 오후에 들어왔어요,
    '집에 있어보면 힘들더라구요.

  • 2. ...
    '13.6.13 11:38 AM (222.101.xxx.43)

    원글님네는 공고라도 했죠
    저희 앞집 삼일전 이사했는데..다음 주인이 바로 공사시작..시끄러워 죽겠고...페인트 냄새 땜에 머리 아파요
    앞집 아랫집에 먼저 얘기 하면 어디 덧나나요
    얼마든지 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참 예의 없다 싶어요
    오늘 싱크대 들어왔는데 나무자르는 소리, 먼지 짱이네요
    초인종누르고 앞집 이사올분이 양해구하면, 웃으면서 괜찮아요
    하려고 했는데...에잇! 예의없는 사람같으니라규

  • 3. ..
    '13.6.13 11:40 AM (180.92.xxx.117)

    날씨가 흐리고 습하니 벽지나 마루. 페인트등이 더디 마르니 진행이 느려지나보네요.
    다른동에서 공사하는 소음도 울려서 들리니 괴로운데 가까이서 그러니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못하게할수도 없고 집에 있으면 괴로우니 공사기간동안은 외출모드 하세요.

  • 4. ...
    '13.6.13 11:42 AM (118.223.xxx.137)

    얼마전 우리 마주보는 집은 남편분이 인테리어를 하는지 이사 오기 전 좀 고치고 들어오는 것 같더만 주말마다 드릴 소리 내는데 한 두달 정도 죽는 줄 알았어요.

  • 5. 원글
    '13.6.13 11:45 AM (223.62.xxx.62)

    문제는 아기가 있어서 종일 나갈수가 없어요
    아기낮잠도 재워야하고 ㅜㅜ
    딱히 가 있을 곳도 없어요 친정 시댁도 타지고

  • 6. ...
    '13.6.13 11:58 AM (211.226.xxx.78)

    한 이틀은 엄청 시끄러워요 다 깨부시고 드륵드륵하구요
    아기놀랄테니 어디라도 가세요

    저희는 석달동안 3집이 돌아가면서 인테리어 해대는 통에 아주 죽는줄 알았어요

  • 7. 공사
    '13.6.13 12:19 PM (118.39.xxx.23)

    평일날 하는 공사는 어쩔수 없더라고요..

    저희 윗집도 한달간 공사를 했는데 어느날 일요일 아침부터 드르륵 거리길래 당장 이야기 했어요..

    토요일 까지는 참지만 일요일은 공사 못하게 했어요..관리사무실에서도 일요일은 제지를 시키더라구요..

    평일엔 출근해서 다행이지만 토요일은 피신해버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270 길냥이 밥도 가져가나봐요. 11 내맘 같지 .. 2013/08/29 1,790
292269 잠실 리센츠 사시는분...질문이요?? 3 문의 2013/08/29 3,284
292268 오로라 단역남배우들은 다 성형배우아님 없네요 14 성형중독 2013/08/29 2,994
292267 뭔가 매콤한 거 먹고 싶어요. 15 커피 2013/08/29 3,758
292266 오로라 뭐 저런X이 다있나요 27 보라색바 2013/08/29 6,848
292265 가벼운 등산과 걷기 좋아하시는 분들 위한 사이트 공유해요 76 걷는게 좋아.. 2013/08/29 8,162
292264 노화가..이런건가요? 3 몸이 왜 그.. 2013/08/29 3,410
292263 독일 제품중에 욕조, 세면대 누런 때 없애는 거 없나요? 3 -- 2013/08/29 2,687
292262 급하게도움요청)아이 혼내고있는중인데.. 20 텅빈거리에서.. 2013/08/29 4,503
292261 내란음모’ 아스트랄한 국정원 ‘촛불 습격 사건’ 3 국민을 개호.. 2013/08/29 1,671
292260 mbc 기분 좋은 날 '남편, 또는 고부갈등' 등으로 화병이 난.. 2 이작 2013/08/29 2,371
292259 김어준‧주진우 국민참여재판’에 박지만 증인 채택 5 朴5촌살인사.. 2013/08/29 2,588
292258 MB 저격수’ 이석현 ‘불법정치자금 혐의’ 무죄 1 신빙성 없어.. 2013/08/29 1,164
292257 영양제 임팩타민,대체할 영양제 있나요? 12 비싸요. 2013/08/29 7,029
292256 삭제합니다.. 8 에휴. 2013/08/29 1,448
292255 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이어 女당직자 폭행까지 4 응급실 실려.. 2013/08/29 1,451
292254 무서운 할배들’ 총기위협 朴지지자라 불구속 3 백색테러 2013/08/29 1,231
292253 1년여간의 백수생활을 청산하며.. 15 서른,그리고.. 2013/08/29 4,572
292252 여대생 청부살해 남편 영남제분회장 + 세브란스병원의사 구속 6 정의 2013/08/29 3,742
292251 생중계 -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촛불집회 3 lowsim.. 2013/08/29 1,520
292250 임신 34주 4일... 몸과 머리가 다 불편해요 ㅠ 6 ㅎㅎ 2013/08/29 4,043
292249 암웨이에서 파는 프로테인 먹어보신 분 1 암웨이 2013/08/29 3,676
292248 오이소박이가 너무 싱거워요 1 미소 2013/08/29 1,483
292247 감기에 순대국밥 좋은가요? 6 ㄱㄴㄷ 2013/08/29 10,102
292246 너무자주 다래끼가나요T.T 10 자주 2013/08/29 5,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