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인테리어 공사 소리가 너무 심해요

스트레스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3-06-13 11:31:38

인테리어 공사를 열흘 정도 한다고 공지도 붙이고 미리 음료수 한상자 들고 와서 양해도 구했어요.

큰 소음은 하루 정도 날꺼라고 했는데

문제는 공사는 계속 지연되고 있고, (지연된다는 말도 안 하고)

소음은 더더 심하게 나고 있어요. 하 정말 미치겠네요.

관리사무소에 애기했는데, 공사를 그렇다고 못하게 할 수도 없고 참 난감하네요.

IP : 115.93.xxx.6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3 11:34 AM (114.202.xxx.136)

    그게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이해하고 넘어갈 수밖에요.

    저희 아파트는 오래돼서 이사오면 대대적인 공사가 불가피합니다,.
    그래서 누가 집 내놨다 하면 슬슬 걱정이 돼요.

    그렇다고 공사를 안 할 수도 없고 그래요,

    전 낮에 놀러갔어요. 아침 먹고 나가서 오후에 들어왔어요,
    '집에 있어보면 힘들더라구요.

  • 2. ...
    '13.6.13 11:38 AM (222.101.xxx.43)

    원글님네는 공고라도 했죠
    저희 앞집 삼일전 이사했는데..다음 주인이 바로 공사시작..시끄러워 죽겠고...페인트 냄새 땜에 머리 아파요
    앞집 아랫집에 먼저 얘기 하면 어디 덧나나요
    얼마든지 참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참 예의 없다 싶어요
    오늘 싱크대 들어왔는데 나무자르는 소리, 먼지 짱이네요
    초인종누르고 앞집 이사올분이 양해구하면, 웃으면서 괜찮아요
    하려고 했는데...에잇! 예의없는 사람같으니라규

  • 3. ..
    '13.6.13 11:40 AM (180.92.xxx.117)

    날씨가 흐리고 습하니 벽지나 마루. 페인트등이 더디 마르니 진행이 느려지나보네요.
    다른동에서 공사하는 소음도 울려서 들리니 괴로운데 가까이서 그러니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못하게할수도 없고 집에 있으면 괴로우니 공사기간동안은 외출모드 하세요.

  • 4. ...
    '13.6.13 11:42 AM (118.223.xxx.137)

    얼마전 우리 마주보는 집은 남편분이 인테리어를 하는지 이사 오기 전 좀 고치고 들어오는 것 같더만 주말마다 드릴 소리 내는데 한 두달 정도 죽는 줄 알았어요.

  • 5. 원글
    '13.6.13 11:45 AM (223.62.xxx.62)

    문제는 아기가 있어서 종일 나갈수가 없어요
    아기낮잠도 재워야하고 ㅜㅜ
    딱히 가 있을 곳도 없어요 친정 시댁도 타지고

  • 6. ...
    '13.6.13 11:58 AM (211.226.xxx.78)

    한 이틀은 엄청 시끄러워요 다 깨부시고 드륵드륵하구요
    아기놀랄테니 어디라도 가세요

    저희는 석달동안 3집이 돌아가면서 인테리어 해대는 통에 아주 죽는줄 알았어요

  • 7. 공사
    '13.6.13 12:19 PM (118.39.xxx.23)

    평일날 하는 공사는 어쩔수 없더라고요..

    저희 윗집도 한달간 공사를 했는데 어느날 일요일 아침부터 드르륵 거리길래 당장 이야기 했어요..

    토요일 까지는 참지만 일요일은 공사 못하게 했어요..관리사무실에서도 일요일은 제지를 시키더라구요..

    평일엔 출근해서 다행이지만 토요일은 피신해버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453 어르신 모시고 제주여행 1 . . 2013/06/14 578
262452 초등 장화 1 초등 장화 2013/06/14 1,584
262451 드라마>신하균,어쩜 정말 연애하는 것 같아요 11 내 연애의 .. 2013/06/14 3,237
262450 왕따시키는 아이들도 평범하고 모범적인 아이들입니다. 7 야생화 2013/06/14 3,127
262449 다이어트 식단 요리책 3 숙제 2013/06/14 993
262448 딸아이..욕심을 조금 버리니.. 2 중딩맘 2013/06/14 1,754
262447 김경란 아나운서 남친이 해품달의 연우 오빠네요. 2 ... 2013/06/14 3,671
262446 종아리 두께 얼마인가요? 9 ... 2013/06/14 7,148
262445 노래 제목이 생각 날듯 말듯~ 6 군감자 2013/06/14 549
262444 검찰 "원세훈·김용판 대선 개입했다" 4 샬랄라 2013/06/14 730
262443 직장동료랑 잘 못어울리는 분 계신지? 14 회사 2013/06/14 2,953
262442 밀크티용 홍차(티백류)는 뭐가 좋을까요?! 5 .. 2013/06/14 3,414
262441 얼굴 리프팅해보신분 계신가요? 1 리프팅 2013/06/14 2,355
262440 수건이 뻣뻣하면 버릴때가 된건가요? 4 너머 2013/06/14 2,791
262439 성수기제주도 예약 어디서하나요? 2 알려주세요 2013/06/14 721
262438 싱크대 경첩 국산이 장말 형편없나요 2 지현맘 2013/06/14 1,105
262437 오로라 공주 궁금증 11 외국맘 2013/06/14 2,886
262436 루이비통 네버풀도 퀼팅제품이 나오나요? 가방 2013/06/14 418
262435 깍두기를 사투리로 뭐라 그러나요? 8 제니 2013/06/14 3,130
262434 낼1박2일춘천코스좀 부탁 바람 2013/06/14 347
262433 임산부 충치치료 5 qwert 2013/06/14 1,206
262432 오징어 장거리 여행전에 구워가려면요..^^;; 3 별걸다 질문.. 2013/06/14 724
262431 발이편한 플랫슈즈 추천부탁드려요~ 3 오하시스 2013/06/14 2,542
262430 마늘이 또 한자루 생겼네요...ㅠㅠ 손큰 친정엄마...ㅠ 3 마늘이.. 2013/06/14 1,254
262429 니나님 스테이크소스 불고기엔 이상할까요? 6 2013/06/14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