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조리원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3-06-13 11:22:15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관한 이야기 좀 들었는데
거기 일하는 사람들이 나이가 어리고 철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애가 계속 울고 힘들게 하면 무슨 수면제도 먹이고
안보이는데서 때리기도 하고 별짓을 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거기 근무했던 사람한테서요.
애를 다른사람한테 맞긴다는거.. 어떻게 보면 참 위험한것 같아요.
신생아실에 CCTV같은거 달아서 엄마들도 보게 해주든가..
어린이집 유치원들도 다 cCTV달아야 하구요.
IP : 218.159.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둘맘
    '13.6.13 11:25 AM (112.151.xxx.148)

    제가 간 조리원은 50대 분들이 신생아실에 계셨고 사방이 유리라 언제든지 유리넘어로 아기볼 수 있었어요

  • 2. ......
    '13.6.13 11:27 AM (218.159.xxx.226)

    네 사방이 유리로 되있는건 맞는데요.. 보여줄때 제외하고는 채광이유로 커튼 치게 되있어요.

  • 3. 어머
    '13.6.13 11:31 AM (121.100.xxx.136)

    임신중인데 고민이네요. 그럼 낮에는 데리고있다가 밤에만 신생아실에서 재우면 안되나요?

  • 4. .....
    '13.6.13 11:33 AM (218.159.xxx.226)

    원래 출산하고 입원실에 엄마랑 애기랑 같이 있는데.. 계속 같이 있으면 잠도 못자고 힘드니까

    신생아실에 가서 돌봄 받다가 또 엄마랑 있고 이렇게 반복하는거거든요.

    엄마들 중에는 그냥 힘드니까 계속 신생아실에 맏기는 사람두 있구요.

    힘들어도 입원실에 같이 계속 있는 사람도 있죠.

  • 5. ??
    '13.6.13 11:37 AM (116.41.xxx.233)

    산부인과 신생아실이라면 정상으로 태어나면 대개 2박3일만 신생아실에 있다가 퇴원할테고..
    갓 태어난 신생아는 깨어있는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훨씬 많지 않나요??
    오히려 자고 있는 아기를 맘마먹을 시간됐다고 산모에게 데려다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 6. ㅇㅇ
    '13.6.13 11:41 AM (223.62.xxx.118)

    조리원은 보통 커튼치지 않던데요
    산부인과는 외부인이 많이 왔다갔다 해서 그런지 건의 가려져 있구요
    그리고 조리원 근무하시는 분들 대부분 4-50대던데요

  • 7. ....
    '13.6.13 11:48 AM (218.159.xxx.226)

    제왕절개면 일주일정도 입원해요.

  • 8. 낮에 불 환하게..
    '13.6.13 12:09 PM (112.168.xxx.146)

    낮이고 밤이고 불 환하게 켜 놓는거 신생아한테는 진짜로 안 좋은거 맞아요.
    몽골민들이 시력이 좋은 이유는 태어났을 때 햇빛을 안 보이고 어둡게 키운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약 2~3개월 동안만 그런다는데 전 이 말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415 부라더 미싱 VS 싱거미싱 뭐가 좋은가요? 5 헬리오트뤼프.. 2013/09/24 25,178
301414 4살아이 방문수업으로 한글 공부 중인데.. 10 한글공부 2013/09/24 2,529
301413 부산에서 내시경 잘 보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5 .. 2013/09/24 3,688
301412 팔순 넘으신 엄마와 함께 갈만한 강화도펜션 알려주세요. 1 딸래미 2013/09/24 1,206
301411 초록마을 베이킹소다 괜찮나요? 베이킹소다 2013/09/24 1,119
301410 괌사고로 사위가 대습상속 받은 거요 70 궁금 2013/09/24 21,287
301409 여학생들 요즘 춘추복 입나요? 5 궁금 2013/09/24 619
301408 새로 구입한지 한달 겨우 넘은 폰 액정이 깨졌어요. 10만원 다.. 7 갤3 2013/09/24 1,268
301407 김치냉장고는 언제 가장 저렴한가요? 3 김냉사야지 2013/09/24 1,948
301406 옷 잘 입으시는 분들 2-3년된 옷 어떻게 하세요? 2 옷장정리 2013/09/24 2,553
301405 고기와 계란말이를 애정하는 아들 녀석이... 4 안알랴줌 2013/09/24 1,483
301404 이불 사고 싶어요. 그런데.. 사는거에 잼뱅이 5 전문가의 손.. 2013/09/24 2,329
301403 잇몸에서 피가나는 이유는 뭔가요? 5 ^^* 2013/09/24 2,991
301402 딸에게 재산을 주지않는 이유가 29 2013/09/24 4,925
301401 확장형아파트에 사시는 님들 19 걱정뿐 2013/09/24 11,927
301400 실면도로 쥐젖제거 7 오산 2013/09/24 8,745
301399 답답한 10살 3 abc초콜렛.. 2013/09/24 885
301398 자기 자식과 부인을 남 앞에서 깎아 내리는 사람 15 못말려 2013/09/24 4,293
301397 아이패드를 3G용으로 사려면 아이폰도 쓰는게 낫나요..? 2 스마트 2013/09/24 654
301396 대학병원소아정형외과 추천 좀 해주세요.. 3 안짱다리 2013/09/24 5,512
301395 초등학생 자녀 두신 어머니들께 여쭤요. 6 ... 2013/09/24 1,272
301394 공기청정기와 에어워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1 화초엄니 2013/09/24 1,545
301393 '발로 밟아 늘린' 수입 삼겹살 軍에 납품 2 세우실 2013/09/24 722
301392 하정우 캐릭터 분석 노트라는데 ㅎㄷㄷ 6 오후 2013/09/24 3,939
301391 강남에서 방사능관련 교육이 있다고 합니다. 카페라떼 2013/09/24 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