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조리원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 조회수 : 2,282
작성일 : 2013-06-13 11:22:15
산부인과 신생아실에 관한 이야기 좀 들었는데
거기 일하는 사람들이 나이가 어리고 철이 없는 경우도 있어서
애가 계속 울고 힘들게 하면 무슨 수면제도 먹이고
안보이는데서 때리기도 하고 별짓을 다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거기 근무했던 사람한테서요.
애를 다른사람한테 맞긴다는거.. 어떻게 보면 참 위험한것 같아요.
신생아실에 CCTV같은거 달아서 엄마들도 보게 해주든가..
어린이집 유치원들도 다 cCTV달아야 하구요.
IP : 218.159.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둘맘
    '13.6.13 11:25 AM (112.151.xxx.148)

    제가 간 조리원은 50대 분들이 신생아실에 계셨고 사방이 유리라 언제든지 유리넘어로 아기볼 수 있었어요

  • 2. ......
    '13.6.13 11:27 AM (218.159.xxx.226)

    네 사방이 유리로 되있는건 맞는데요.. 보여줄때 제외하고는 채광이유로 커튼 치게 되있어요.

  • 3. 어머
    '13.6.13 11:31 AM (121.100.xxx.136)

    임신중인데 고민이네요. 그럼 낮에는 데리고있다가 밤에만 신생아실에서 재우면 안되나요?

  • 4. .....
    '13.6.13 11:33 AM (218.159.xxx.226)

    원래 출산하고 입원실에 엄마랑 애기랑 같이 있는데.. 계속 같이 있으면 잠도 못자고 힘드니까

    신생아실에 가서 돌봄 받다가 또 엄마랑 있고 이렇게 반복하는거거든요.

    엄마들 중에는 그냥 힘드니까 계속 신생아실에 맏기는 사람두 있구요.

    힘들어도 입원실에 같이 계속 있는 사람도 있죠.

  • 5. ??
    '13.6.13 11:37 AM (116.41.xxx.233)

    산부인과 신생아실이라면 정상으로 태어나면 대개 2박3일만 신생아실에 있다가 퇴원할테고..
    갓 태어난 신생아는 깨어있는 시간보다 자는 시간이 훨씬 많지 않나요??
    오히려 자고 있는 아기를 맘마먹을 시간됐다고 산모에게 데려다주는 경우도 있었는데..

  • 6. ㅇㅇ
    '13.6.13 11:41 AM (223.62.xxx.118)

    조리원은 보통 커튼치지 않던데요
    산부인과는 외부인이 많이 왔다갔다 해서 그런지 건의 가려져 있구요
    그리고 조리원 근무하시는 분들 대부분 4-50대던데요

  • 7. ....
    '13.6.13 11:48 AM (218.159.xxx.226)

    제왕절개면 일주일정도 입원해요.

  • 8. 낮에 불 환하게..
    '13.6.13 12:09 PM (112.168.xxx.146)

    낮이고 밤이고 불 환하게 켜 놓는거 신생아한테는 진짜로 안 좋은거 맞아요.
    몽골민들이 시력이 좋은 이유는 태어났을 때 햇빛을 안 보이고 어둡게 키운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약 2~3개월 동안만 그런다는데 전 이 말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803 지금 만나는 남자의 적응안되는점 24 2013/06/25 4,803
267802 우리가 이런 대통령을 언제 또 가져볼수 있을까요? 5 ㅠㅠ 2013/06/25 1,216
267801 박원순 ”정치에 국가기관 개입 엄격히 금지돼야” 세우실 2013/06/25 451
267800 어느집을 사는게 좋은지 한번 봐주세요 13 내집이 생길.. 2013/06/25 2,551
267799 자게에서 추천한 미용실다녀오신 분들 어떠셨나요? 후기궁금 2013/06/25 860
267798 2007년도 남북정상회담대화록 전문입니다.. 눈물나. 2013/06/25 575
267797 대상포진은 둥그런 모양으로 발진이 생기진않죠? 9 걱정 2013/06/25 5,569
267796 야매 인물현대사 김용민 이이.. 2013/06/25 394
267795 아주 급합니다 도와주세요 5 매실효소 2013/06/25 939
267794 살짝 호러에요 아들옷 입고 나오셨나봐요 9 사진이 2013/06/25 3,628
267793 1등급 소고기 부드럽게 삶는 노하우 있으신분 3 ㅇㅇ 2013/06/25 1,070
267792 에버랜드 정보 부탁해요^^ 8 뽕개굴♥ 2013/06/25 1,118
267791 너무 솔직했나봐요 ㅠㅠ 말 실수힐것 같아요ㅠㅠ 31 ㅠㅠ 2013/06/25 16,790
267790 목동 신정동 근처 맛있는 고깃집 추천해주세요 8 양천구~ 2013/06/25 1,538
267789 아이폰 아니어도 팟캐스트 들을 수 있나요? 1 ㅣㅣㅣ 2013/06/25 841
267788 최고의 품격의원---하태경 14 탱자 2013/06/25 1,935
267787 일베사이트=새누리당 연계? 8 2013/06/25 797
267786 레몬차 좀 구제해 주세요. 10 레몬 2013/06/25 1,190
267785 벌레들이 2 .... 2013/06/25 362
267784 코베라 vs.무코타 vs. 하오니코 써보신 분들 2 veroni.. 2013/06/25 4,375
267783 고등딸 간식을 해서 보냈더니... 2 기분업 2013/06/25 2,181
267782 서울지역에 여자혼자 살만한 소형아파트 추천해주세요 7 싱글여자 2013/06/25 2,858
267781 종로구청에서도 국민행복기금 신청받네요 동동이 2013/06/25 363
267780 제가 유행에 뒤쳐지는 건지 나이가 이제 먹은건지.... 4 기린 2013/06/25 1,159
267779 대구서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 규탄 시국대회 4 참맛 2013/06/25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