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박볶음할때 왜 맛없게 보이는건지

호박볶음난제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3-06-13 10:14:39

호박을 참기름, 마늘에 같이 볶습니다.

소금을 넣습니다.

물을 2스푼정도 붓습니다.

근데 결과물은 먹음직스럽지 않고 거무스름 튀튀, 맛없게 보입니다.

사진같은데 보면 먹음직스럽게 푸른데 대체 왜 왜 왜 그런건지

허긴 다 볶고나서 너무 바싹 쫄아들을때 그때 물을 부어서 탄물?이 들어가서 그런건가요?

아효 한숨나오네요

님들 호박볶음 어케들 하시나요? 맛나게들~

IP : 211.115.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6.13 10:17 AM (59.20.xxx.81)

    볶을때 참기름을 넣으세요? 뭐든 처음부터 볶을때 참기름으로 볶으면 쓴맛이나요.
    그냥 기름으로 볶고 참기름은 거의마지막에 무치듯이 넣어주세요.
    너무 센불에서 빨리 볶으신거 아니신지.. 호박은 소금을 넣고 천천히 볶으면 자체에서 물이 조금 나오거든요.

  • 2. 애호박은
    '13.6.13 10:17 AM (59.7.xxx.246)

    들기름에 볶아야 맛있어요. 물 좀 넉넉히 넣고 새우젓 간하구요

  • 3. ....
    '13.6.13 10:18 AM (115.126.xxx.100)

    기름 두르고 마늘다진거 넣어서 하얗게 익으면
    절여놓은 호박 넣고 소금 물 아주 조금 넣고 살짝 뒤적이다가 뚜껑을 덮어요.
    그리고 조금 있다가 다시 뒤적뒤적해주면 끝..
    오래 볶지 않아요.

  • 4. ee
    '13.6.13 10:19 AM (175.223.xxx.222)

    올리브유에 마늘먼저 볶아 향날때 호박넣고 소금 넣고
    호박은 쎈불로 빠른시간에 볶아야 새파랗고 먹음직스럽지요
    빨간 고추 썰어넣고 색맞추시고

  • 5.
    '13.6.13 10:20 AM (175.112.xxx.3)

    호박을 소금에 살짝 절여 볶아줍니다.
    새우젓으로 간할땐 소금에 절이지 않고 고추가루 넣고 볶아요.

  • 6. ㄹㄹ
    '13.6.13 10:49 AM (124.50.xxx.89)

    색 감이 중요하죠 홍색 고추랑 홍당무좀 넣어주세요

  • 7. 우리
    '13.6.13 11:34 AM (118.44.xxx.4)

    시어머니한테 배운 건데요.
    일단 호박을 적당히 잘라 들기름으로 살짝 부쳐줍니다.
    어느 정도 익었으면 그 위에 국간장(진간장은 절대 안됨)과 마늘, 고춧가루 넣고 불 끄지 않은 상태에서 잠시 뒤적거려 양념이 적당히 배게 해주고 불을 끕니다.
    제가 먹어본 호박볶음 중 가장 맛있었어요. 하기도 쉽구요.

  • 8. ㅋㅋ
    '13.6.13 11:34 AM (175.199.xxx.140)

    새우젓들어가면 확실히 맛있구요

    저는 호박에 마늘 고추 국간장(소금) 미리 섞어놓고
    물이 약간 생기면(물도 약간 넣고) 식용유 약간 넣고 볶다 뚜껑 덮어요

  • 9. ..
    '13.6.13 11:36 AM (211.115.xxx.4)

    님들 이거 하나라도 절대 지우면 안됩니다요~
    다 따라해볼거니까요~

  • 10. ....
    '13.6.13 3:45 PM (211.243.xxx.143)

    들기름으로 호박 볶으시구요.이때 느타리버섯 있으면 조금 넣고 같이 볶으면 더 맛있어요.
    볶다가 물을 조금 넣으시구 조금 끓이듯이 익히세요.
    새우젖 마늘 파 고춧가루 조금 넣으시고 익히세요.
    그런데, 시중 새우젖은 조미료맛이 많이 나서 너무 들큰하니까
    조미료 안들어간 생협이나 그런곳 새우젖 넣으심 더 칼칼합니다.
    살캉한것 좋아하시면 덜 익히시구,
    무른것 좋아하심 푹 익히시면 되구요, 약간 물기있는 호막볶음도 나름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574 한살림 이용과 시장 혹은 마트 이용 사이의 갈등이요.. 9 ... 2013/08/18 1,943
286573 분당 이매 진흥이나 한성 사시는분들.. 집 결정 도와주세요 3 좀 도와주세.. 2013/08/18 2,277
286572 50대이후분들-김추자 7 야밤에 2013/08/18 3,650
286571 이큅먼트 블라우스는 왜 유명해요? 7 블라우스 2013/08/17 4,358
286570 교회다니는 분께 성당에서 파는 십자가 선물하면 결례인가요? 19 교회 2013/08/17 4,841
286569 죽은사람을 왜 따라가냐고.. 9 ........ 2013/08/17 3,779
286568 후쿠오카가려는데 저렴한 배편 있을까요? 4 후쿠오카 2013/08/17 2,917
286567 이제 막 방학숙제가 끝나고 내일 하루가 남았는데요... 나들이.. 2013/08/17 889
286566 전 여지껏 가족들과 가본 최고의 장소는 단연코 이곳인듯요 6 너무좋아딱좋.. 2013/08/17 3,021
286565 어느순간 가슴을 쿵 치게 하는 명언이나 글귀가 있으셨다면 하나씩.. 231 살면서 2013/08/17 23,600
286564 부모님께서 원룸빌라를 사셨는데요.. 9 -.- 2013/08/17 3,113
286563 저도 영화 다운 받아서 보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7 ///// 2013/08/17 2,111
286562 수시 원서는 누구와 의논할까요? 12 수시 상담 .. 2013/08/17 2,727
286561 해외 계신분들 부모님 위독하실 때 6 우라미 2013/08/17 2,324
286560 한약 지었는데 기분이 찜찜해요 ㅜㅜ 14 발등찍기 2013/08/17 3,319
286559 뉴스킨 갈바닉에 대해 잘 아시는 분?? 4 가르쳐주심 .. 2013/08/17 5,618
286558 JYJ 시아준수 incredible 안무 동영상...!! 14 멋져 2013/08/17 2,793
286557 키엘... 8 갱스브르 2013/08/17 2,262
286556 더위도 주말도 잊은 ‘촛불’, 서울광장 밝혔다 12 샬랄라 2013/08/17 2,013
286555 금니 속이 썩어들어가도 본인은 못 느낄 수 있나요? 13 치아 2013/08/17 7,626
286554 권력이 좌지우지하는 야구ㅠ 3 넥센팬 2013/08/17 1,430
286553 하루에 네다섯 시간만 주무시고도 거뜬하신분... 18 ㅇㅇㅇ 2013/08/17 8,789
286552 한경일은 진짜 왜 슈스케에 나왔을까요? 이해안감 13 잉? 2013/08/17 5,905
286551 국어 조언주셔요^^ 1 ... 2013/08/17 939
286550 자영업자인데요 2 자영업자 2013/08/17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