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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왕의 교실 보셨어요?

재밌네요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13-06-13 09:53:42

 어제 본방은 못봤고, 조금전에 어떨까 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네요.
 집중해서 봤어요.
 워낙 애들나오는 드라마는 기본으로 좀 재밌는 부분도 있고,
 고 또래 애들도 키우다 보니 관심도 있어서 그런지...
 
 일드가 원작이라 던데, 
 저번에 그 겨울, 처음 시작할때, 넘 재밌고 궁금해서 일드를 미리 다운받아 보는 통에
 그 겨울, 뒷부분을 재미없게 보는 낭패를 겪은지라..
 이번엔 궁금해도 일드 자체는 미리 안보려고 마음 먹긴 했는데
 넘 궁금하네요..
 설마 고현정이 저렇게 마녀 선생으로 끝나진 않겠죠..^^
 아이들을 보여줄까, 같이 보기 시작할까 살짝 고민했는데
 뒷내용이 뭔지 몰라서 선뜻 같이 보자고는 못하겠어요.
 일단 저부터 재밌고 봐야겠어요.. ㅎ
 어떠셨어요?
 스포는 주지 마시고, 힌트? 만 좀 주세요~

IP : 218.186.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3 10:00 AM (203.249.xxx.21)

    제 생각으로는 아이들 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일드 봤는데 정말 재밌어요.^^
    반전 있고요...

    일드 여주인공 정말 연기잘하고 배역에 딱이다 싶었는데
    고현정은 약간 아쉽긴 해요.^^
    지금 생각하면 차라리 염정아가 좀 더 어울릴 것 같기도 하고요.

  • 2. 개념챙기삼
    '13.6.13 10:03 AM (115.126.xxx.33)

    중고생 아니면..
    초딩이면 아이들은 일찍 재우샘...

    무슨 초딩들을 들마로 까지 이끕니까..
    그게 초딩보라고 만든 들마가 아니고
    15살 이상 보라고만든 들마인데...

  • 3. ᆞᆞ
    '13.6.13 10:03 AM (218.38.xxx.19)

    어제 댓글에 결말에 감동이 있다고쓰셨던데 어떤 감동인지 궁금하네요

  • 4. ㅇㅇ
    '13.6.13 10:06 AM (59.20.xxx.81)

    일드였어요? 왠지 일드일것같다... 생각했는데 역시 ㅋㅋ
    신박하고 의미도주고 재밌더라구요

  • 5.
    '13.6.13 10:11 AM (211.253.xxx.34)

    내용은 괜챦은것 같은데 애들연기와 진행이 너무 어색해서 집중이 안되 재미없던데..

    우리고딩이 보다가 완전 초딩드라마라고 잼없다고 안보더군요.

  • 6.
    '13.6.13 10:26 AM (211.253.xxx.34)

    내용은 괜챦은것 같고, 주인공 2명 새론하고 향기연기는 잘하더라구요.

    근데 두명 빼고 다른 애들은 연기와 진행이 너무 어색해서 집중이 안되 재미없던데..

    고딩이 보다가 완전 초딩드라마라고 잼없다고 안보더군요.

  • 7. ^^
    '13.6.13 10:41 AM (218.186.xxx.11)

    제 개념은 제게 맡겨주시는걸로~
    애들은 중학생이고 볼만한건 주말에 함께 보니까, 걱정은 하지 마세요
    오히려 초딩 드라마라고 할래나요..ㅎㅎ

    생각해보니, 염정아가 선생님으로 나온 영화가 있었던거 같아요.
    그 이미지랑 일드 여주인공이 비슷한 이미지였나봐요.
    반전도 있고, 감동도 있다니..이야기가 어떻게 풀려갈지 궁금하네요

  • 8. 와이러니
    '13.6.13 12:48 PM (124.5.xxx.8)

    맞아요. 염정아가 있었네요. 고현정보다는 염정아가 이미지가 맞았을 것 같아요.
    날카롭고 카리스마 있는 선생님의 이미지인데, 고현정은 카리스마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살찐 모습이 둔해보여서 외모만으로는 극중 날카롭고 빈틈없는 선생님의 이미지와 안맞아보여요.

  • 9. 와이러니
    '13.6.13 12:54 PM (124.5.xxx.8)

    근데 제가 일드를 안봤다면 재밌게 봤을 것 같은데 이미 일드를 봐버려서..
    전 수목은 '너목' 봐요. 간만에 지상파에서 볼만한 드라마 생겼어요.

  • 10. 일드는 못봤고
    '13.6.13 2:52 PM (211.224.xxx.193)

    어제 드라마보면서 고현정이 연기를 정말 잘하는구나 새삼 깨달았어요. 전 엄마의 바다 말고 고현정 드라마를 첨부터 끝까지 본 적이 없어서. 연기 잘한다는 애기가 실감이 안갔는데 어제 보니 정말 연기는 타고난것 같아요.
    근데 배가 엄청 나왔던데 일부러 찌운건지. 살 찐게 오히려 연기에만 몰입할 수 있고 좋은것 같아요. 그전엔 연기를 해도 미모에 가려 연기가 돋보이지 않았는데 요번엔 미모가 연기를 가리진 않겠더라고요. 고현정 말 한마디 한마디 의미심장해 보이고

  • 11. ....
    '13.6.13 4:32 PM (39.115.xxx.91)

    전 재미없었어요. 방금 인터넷으로 봤는데. 너무 졸려서... 고현정 나오고 일드가 원작이면 못해도 중박ㅇ겠지했는데 영~~저는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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