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머리가 아프다고하는데요..걱정입니다.

머리 조회수 : 4,913
작성일 : 2013-06-13 09:16:38

여덟살 남자아이가 요 며칠전부터 머리가 아프다고하네요..

낮에 놀다가 얘기하고 공부하다 얘기하고그래서 그냥 괜찮아질거라고 흘려들었는데.

오늘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그러니 덜컥 걱정이되네요.

일단 학교는 보냈는데요..

알림장에 아이가 힘들어하면 전화주시라고..데리러간다고했구요..

병원은 신경외과 가면 되나요?

그리고 병원을 가도 막상 씨티나 엠알아이찍는거 아니면 아이 증상에 대해서 잘 모르잖아요.

그렇다고 씨티나 엠알아이를 막 찍고싶진않구요..아직 어리니...

에휴..참 걱정이네요..어찌해야할지.....

IP : 110.35.xxx.2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압
    '13.6.13 11:54 AM (65.188.xxx.29)

    이나 맛사지 좋아요. 특별한 병이 아니고도 머리아프다고 해요. 아들이. 그럼 엄마손은 약손하면서 눈주위, 관자놀이 머리두피 꾹꾹, 어루만지듯 하면 낫는다네요. 덕담도 해주시고. 저는 아이가 머리아프면 올스탑공부 합니다. 금방좋아져요. 목덜미따라 뒷머리쪽, 날개쭉지등 지압점 검색하시고 해주세요.

  • 2. 철분
    '13.6.13 12:06 PM (1.229.xxx.115)

    울딸 초4때 매일 머리 아프다길래 학원 다니기 싫어 꾀병하는줄 알았어요.
    학원 다 끊어도 계속 아파 병원가 약먹어도 차도가 없어 MRI예약했습니다.
    단골 약국에서 성장기 아이들 철분이 부족하면 머리가 아플 수 있다고 철분제를 권하더군요.
    3~4일 먹고 거짓말 같이 나았어요.
    MRI예약 취소하고 맛있는거 사먹였죠.^^
    임시 방편으로 철분제를 먹여보면 어떨까요? (남자아이는 관계가 없을 수도)

  • 3. ...
    '13.6.13 1:28 PM (112.149.xxx.58)

    저희 딸도 초 4때 머리 아프고 어지러웠어요. 철분부족일 수도 있었겠네요.
    신경과 가봐도 별 이상없을 것같다고만 하시고 아침에 아프다고 해서 걱정은 더 되고
    학교를 못가는 날도 많아지고. 그러다 mri 찍었어요.
    다행히 별이상없다고 나왔는데, 증상은 계속 되었고,
    학교 선생님과 상담중 성장중에 아플 수 있디고 한약 추천하시더고요.
    한약 먹고 본인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한 번 더 먹이려고해요,본인이 원해서요.
    저도 그때 몇년을 힘들었어요.
    일단 의사선생님이랑 상담해보세요. 별문제 없어 보이는 경우 먼저 mri찍자고 하시지 않으시더라고요.
    근데 몇달 계속 머리 아프고 메스꺼워해서 찍어보긴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006 청주대신 법주 써도 되나요? 3 요리할때 2013/06/13 1,427
262005 내용없어요 3 드러워서 2013/06/13 778
262004 법륜스님의 오늘 메세지 '화' 4 클라우디아 2013/06/13 1,867
262003 친구부부가 놀러왔는데, 집주인이 지들끼리 먹겠다고 몰래 배달시킨.. 50 못난이 2013/06/13 17,851
262002 중1아이들 스킨쉽이 뭔줄 아는 건가요? 8 난감 2013/06/13 2,706
262001 옷에 묻은 올리브유... 1 기름 2013/06/13 916
262000 엄마의 연애를 알게 되었을때. 6 에휴 2013/06/13 2,964
261999 소금 어떤거 드세요?? 철일염이 갑인가요? 2 소금 2013/06/13 866
261998 베스트글보고.. 남남될 것 같다는 .. 저도 남편때문에 울화통 .. 5 .. 2013/06/13 1,356
261997 서양인들은 동양인을 볼때 13 ........ 2013/06/13 9,035
261996 2004년 73억 수사기록, 전두환 비자금 밝힐 '비밀의 문' 샬랄라 2013/06/13 489
261995 쿠팡에서 해외여행 가보신분? 3 쿠팡 2013/06/13 3,291
261994 검찰, 문재인 후보 측 SNS 팀장 긴급체포 14 2013/06/13 1,812
261993 산후조리 꼭 조리원에서 하세요. 24 산후조리 2013/06/13 5,557
261992 아이돈봉투 가져가는 남편??? 9 쪽팔린아줌마.. 2013/06/13 1,453
261991 왜 미용실은 항상 가격을 추가로 더 받을까요 3 veroni.. 2013/06/13 1,432
261990 모기 물리는 중 잡았는데 1 덜덜 2013/06/13 1,300
261989 한전 등 9개 공기업 부채 284조.. MB정부 4년간 2.2배.. 1 세우실 2013/06/13 526
261988 엄마 생일선물로 헬렌카민스키 미타랑 루이비통 선글라스(옵세션) .. 5 이히히 2013/06/13 2,117
261987 야구때문에 죽겠네요.. 19 내가 어쩌다.. 2013/06/13 2,259
261986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어린이 컴퓨터 단층촬영(CT) 1 CT 2013/06/13 856
261985 골수 공여한 댓가로 보상을 너무 크게 요구하는 친척들... 60 세상살이 2013/06/13 16,408
261984 라텍스추천좀 해주세요. 고민중..... 2013/06/13 432
261983 하이라이트 와 인덕션 중 선택 요 별이별이 2013/06/13 955
261982 호박볶음할때 왜 맛없게 보이는건지 11 호박볶음난제.. 2013/06/13 1,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