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논술전형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논술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13-06-13 08:50:09

수시 논술 합격은 로또 당첨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대학과 논술학원에 돈 벌어주는 것뿐이다

쓸데없는 희망만 주는 과목이다

없어져야할 전형이다... 등등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시지원은 필수라고 하고ㅠ

6월 모의 등급은 불안 불안하고....

벌써부터 조바심내면 안되는데ㅠ

수시 논술로 합격하신 분들의 희망적인 성공담도

좀 듣고 싶어요..........

IP : 218.38.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이러브
    '13.6.13 9:19 AM (211.36.xxx.151)

    저희아들 논술일반전형으로 대학갔어요 이과고 재수생이라 논술준비 별로안했는데 되더라구요 요즘 논술시험이 쉬워지는경향이라서 해볼만합니다 문과라며 좀더치열할거구요 정시가 워낙 만만치안ㅇ아서 수시카드 버리면안뇔듯...

  • 2. 저희도
    '13.6.13 9:36 A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논술전형 우선 선발로 갔는데 이과라 정시로 더 좋은학교 갈수 있었더라구요 그런데 재수생이라 불안해서 갈등하다가 논술을 봤는데 덜컥 합격해버려서 좀 아쉬웠네요.
    이과는 이번에 문제가 쉬워서 변별력이 떨어졌느니 하더라고요.

  • 3. 논술은
    '13.6.13 9:39 AM (14.42.xxx.181)

    말이 논술이지 사실은 수능성적으로 뽑는 전형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 4. 2.3등급
    '13.6.13 10:19 AM (58.145.xxx.251)

    논술전형으로 고대경영갔습니다
    강북의 일반고입니다
    입학후 외고아이들틈에 고생은 좀 했지만
    논술준비하던 글솜씨로 리포터의 강자가 되었습니다

  • 5. 윗님
    '13.6.13 10:21 AM (118.216.xxx.135)

    말씀처럼 논술 대박이 아주 드물게 있긴하나 거의 없구요
    내신과 수능 등급으로 갑니다. 대체로.

  • 6. ...
    '13.6.13 10:53 AM (203.248.xxx.229)

    문이과 둘다 논술로 상위대학 보냈는데
    이과 경우 평소에 심화문제 잘 풀고 경시문제도 어느정도는 소화 가능한 아이면
    굳이 논술준비라고 따로 안해도 되구요.

    이과에서 논술로 대학가는 애들은 수학등급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평소 수능문제를 시간내에 푸는 훈련이
    부족한 아이들이라 과고 애들은 최저등급 없이 대학 들어가는
    방법이 있죠...

    실제로 상위대학 논술은 채점하기 아주 쉽다네요.
    백지로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문과논술도 글짓기가 아니라 평소에 논설문정도의 글을 쓰는게 아주
    수월한 아이 아니면 준비기간이 필요하구요.
    고3돼서 갑자기 준비하는 경우 성공하기 힘듭니다.

  • 7. ...
    '13.6.13 10:54 AM (203.248.xxx.229)

    문이과 두 아이다 논술로 대학에 가긴 했으나 평소 성적이 일반고 전교 5등안에
    항상 들었습니다..

  • 8. 이과논술은
    '13.6.13 3:55 PM (14.52.xxx.59)

    그래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수학 과학 잘하는 애가 붙을 확률이 높죠
    문과는 예측을 못해서 로또입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문제가 쉬워졌어요
    이과에선 왠만하면 다 잘 써서 결국 내신도 봤다는 카더라가 돌구요
    수능은 등급만 정확하게 반영합니다
    언수외 만점자들도 논술 떨어져서 정시로 가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저 위에 2,3등급에 논술로 고대 간 학생들 덕에 논술학원이 먹고 삽니다
    사실 저런 아이들의 답안은 대학이 제시한 모범답안과 거의 일치한다고 하던데요
    한동네 한명 있을까 말까한 아이들의 성공담 덕에 학원도 먹고 사는거죠 ㅎㅎ
    입학하면 확실히 수시생이 성적이 떨어지는건 사실인데
    저 어머님 말씀대로 논술로 온 애는 글을 잘 쓰고
    면접보고 온애는 말빨이 좋고
    정시로 온애는 종합편성능력이 좋답니다 ㅎㅎㅎ

  • 9. 논술잘하는 아이
    '13.6.13 4:59 PM (116.127.xxx.9)

    2.3등급 논술전형으로 고대경영간 자제를 두신 어머님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야기 들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4646 '지향이 사건'…친모·의사 2명 등 5명 적발(종합) 2 금수만도 못.. 2013/06/18 1,625
264645 노벨경제학상 교수, 창조경제 설명듣더니 "불쉿".. 6 창조경제 2013/06/18 1,840
264644 지인이 똑같은 가방을 산다면 기분 나쁠까요? 30 이클립스74.. 2013/06/18 7,015
264643 딸아이가 회사갈때 스키니진을 입고 다녀요 17 ㅅㄱ 2013/06/18 8,290
264642 글쓸때 ...읍니다 .라고 쓰면 대번에 나이먹은 사람으로 알데요.. 11 skdl 2013/06/18 2,139
264641 극심한 길치... 고쳐질수 있나요? 10 감초 2013/06/18 2,201
264640 매실액 만들때 설탕 너무 많이 넣으면 8 고구미 2013/06/18 2,445
264639 음식에 대한 강박? 이거 고칠수 있을까요? 4 평소 위가 .. 2013/06/18 1,436
264638 남자만나고 똥밝은 느낌 20 ㄴㄴ 2013/06/18 4,075
264637 전지현 휘슬러광고보셨나요??? 128 으악 2013/06/18 18,847
264636 4살아기 밤에 잘때 엄마를 못눕게하네요 3 바람불어잠깼.. 2013/06/18 1,529
264635 독일에 거주하시는 분들께 질문!!!!! 7 독일거주예정.. 2013/06/18 2,745
264634 귀요미 노래가 싫어요 10 ,,, 2013/06/18 1,506
264633 서울 한양도성 - 천만 도시 서울이 품은 600년의 역사유적 스윗길 2013/06/18 593
264632 슬퍼서 울고 싶을 정도네요. - 이와중에 애가 열도 나네요. 5 tmf 2013/06/18 1,201
264631 미 한인단체 국정원 대선개입 박근혜정부 사퇴하라 4 사퇴하라 2013/06/18 859
264630 짧은 은인 8 99년도 2013/06/18 1,210
264629 시원하게 비오네요. 6 비.. 2013/06/18 1,318
264628 새벽에 두바이 도착해서 다음날 새벽에 두바이 출발하기.. 2 dubai 2013/06/18 1,896
264627 힘든 인간관계.. 12 .. 2013/06/18 3,242
264626 burn notice 시작이네요 1 미드사랑 2013/06/18 618
264625 면역력이 떨어지면 더위 더 타나요 3 거의환자 2013/06/18 1,184
264624 꿈에서도 사라져 좀 1 평화 2013/06/18 511
264623 양파 전자렌지에서 폭 장 ㅇ 알려주세욤 2013/06/18 3,329
264622 ㅠㅠ 내일 절인배추 택배온데요. 도와주세요. 2 2013/06/18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