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수시 논술전형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논술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3-06-13 08:50:09

수시 논술 합격은 로또 당첨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대학과 논술학원에 돈 벌어주는 것뿐이다

쓸데없는 희망만 주는 과목이다

없어져야할 전형이다... 등등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시지원은 필수라고 하고ㅠ

6월 모의 등급은 불안 불안하고....

벌써부터 조바심내면 안되는데ㅠ

수시 논술로 합격하신 분들의 희망적인 성공담도

좀 듣고 싶어요..........

IP : 218.38.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이러브
    '13.6.13 9:19 AM (211.36.xxx.151)

    저희아들 논술일반전형으로 대학갔어요 이과고 재수생이라 논술준비 별로안했는데 되더라구요 요즘 논술시험이 쉬워지는경향이라서 해볼만합니다 문과라며 좀더치열할거구요 정시가 워낙 만만치안ㅇ아서 수시카드 버리면안뇔듯...

  • 2. 저희도
    '13.6.13 9:36 A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논술전형 우선 선발로 갔는데 이과라 정시로 더 좋은학교 갈수 있었더라구요 그런데 재수생이라 불안해서 갈등하다가 논술을 봤는데 덜컥 합격해버려서 좀 아쉬웠네요.
    이과는 이번에 문제가 쉬워서 변별력이 떨어졌느니 하더라고요.

  • 3. 논술은
    '13.6.13 9:39 AM (14.42.xxx.181)

    말이 논술이지 사실은 수능성적으로 뽑는 전형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 4. 2.3등급
    '13.6.13 10:19 AM (58.145.xxx.251)

    논술전형으로 고대경영갔습니다
    강북의 일반고입니다
    입학후 외고아이들틈에 고생은 좀 했지만
    논술준비하던 글솜씨로 리포터의 강자가 되었습니다

  • 5. 윗님
    '13.6.13 10:21 AM (118.216.xxx.135)

    말씀처럼 논술 대박이 아주 드물게 있긴하나 거의 없구요
    내신과 수능 등급으로 갑니다. 대체로.

  • 6. ...
    '13.6.13 10:53 AM (203.248.xxx.229)

    문이과 둘다 논술로 상위대학 보냈는데
    이과 경우 평소에 심화문제 잘 풀고 경시문제도 어느정도는 소화 가능한 아이면
    굳이 논술준비라고 따로 안해도 되구요.

    이과에서 논술로 대학가는 애들은 수학등급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평소 수능문제를 시간내에 푸는 훈련이
    부족한 아이들이라 과고 애들은 최저등급 없이 대학 들어가는
    방법이 있죠...

    실제로 상위대학 논술은 채점하기 아주 쉽다네요.
    백지로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문과논술도 글짓기가 아니라 평소에 논설문정도의 글을 쓰는게 아주
    수월한 아이 아니면 준비기간이 필요하구요.
    고3돼서 갑자기 준비하는 경우 성공하기 힘듭니다.

  • 7. ...
    '13.6.13 10:54 AM (203.248.xxx.229)

    문이과 두 아이다 논술로 대학에 가긴 했으나 평소 성적이 일반고 전교 5등안에
    항상 들었습니다..

  • 8. 이과논술은
    '13.6.13 3:55 PM (14.52.xxx.59)

    그래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수학 과학 잘하는 애가 붙을 확률이 높죠
    문과는 예측을 못해서 로또입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문제가 쉬워졌어요
    이과에선 왠만하면 다 잘 써서 결국 내신도 봤다는 카더라가 돌구요
    수능은 등급만 정확하게 반영합니다
    언수외 만점자들도 논술 떨어져서 정시로 가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저 위에 2,3등급에 논술로 고대 간 학생들 덕에 논술학원이 먹고 삽니다
    사실 저런 아이들의 답안은 대학이 제시한 모범답안과 거의 일치한다고 하던데요
    한동네 한명 있을까 말까한 아이들의 성공담 덕에 학원도 먹고 사는거죠 ㅎㅎ
    입학하면 확실히 수시생이 성적이 떨어지는건 사실인데
    저 어머님 말씀대로 논술로 온 애는 글을 잘 쓰고
    면접보고 온애는 말빨이 좋고
    정시로 온애는 종합편성능력이 좋답니다 ㅎㅎㅎ

  • 9. 논술잘하는 아이
    '13.6.13 4:59 PM (116.127.xxx.9)

    2.3등급 논술전형으로 고대경영간 자제를 두신 어머님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야기 들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781 제주도 홀로여행 12 여행고민 2013/08/23 2,553
289780 정리, 콘도 같은 집 만들기 관심 있으신 분 오세요. ^^ 11 정리 2013/08/23 4,262
289779 폴더폰에 010 아닌 분들 모여볼까요^^ 18 우리 2013/08/23 1,425
289778 한친구와 멀어져야될것같습니다... 13 찐보리 2013/08/23 3,796
289777 남편 영양제 이렇게 많이 먹어도 되나요?(해외직구) 5 ... 2013/08/23 2,058
289776 SK에서만 폴더폰 행사하고 있어요. 3 2g 2013/08/23 2,156
289775 꽃게탕하려고 살아있는 게를 주문해서 받았는데 20 숙이 2013/08/23 2,935
289774 올해로 마흔.. 기미 올라옵니다ㅠㅠ 8 ... 2013/08/23 3,462
289773 이승만이 왜 '하야'했는지 기억하라 1 샬랄라 2013/08/23 1,435
289772 독일, 벨기에, 덴마크여행가요~ 뭐 사오면 좋을까요? ^^ 8 여행 2013/08/23 2,292
289771 '살림하는 여자'vs'살림 안하는 여자' 포스팅 재밌어요. 18 재밌어서 펌.. 2013/08/23 11,776
289770 미쳤나봐요! 게임까지 만들어 고인을 희화화... 4 정말 2013/08/23 976
289769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촛불집회 장소 안내입니다. 엄청나네요^^ 3 오늘 2013/08/23 1,996
289768 사찰에 근무하는데 어떤옷입어야 돼나요? 4 어떤옷? 2013/08/23 1,244
289767 죽을때까지 포기못하겠다하는거 있으신가요? 7 저는 2013/08/23 1,729
289766 친구들이 우리집에서만 만나려고해요 34 친구관계 2013/08/23 12,288
289765 대학 가기 힘들다는 글을 읽고.. 3 ** 2013/08/23 1,637
289764 깍두기하고양념이너무많이남았는데 양념 2013/08/23 567
289763 시어머니 글쓴 ..원글인데요.. 10 2013/08/23 3,019
289762 바나나라고 말할 수 없는 아이들 우꼬살자 2013/08/23 1,323
289761 제 행동이 지나친 행동이었을까요? 4 1학년 맘 2013/08/23 1,078
289760 실크 블라우스 사도 괜찮을까요? 7 실크 2013/08/23 1,836
289759 돈안드는 휴가지 없을까요 12 간절 2013/08/23 3,281
289758 맞춤법 질문 7 아리송 2013/08/23 821
289757 개인회생비용 걱정되시는분들만참고하세요! 러블리 2013/08/23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