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시 논술전형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논술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3-06-13 08:50:09

수시 논술 합격은 로또 당첨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대학과 논술학원에 돈 벌어주는 것뿐이다

쓸데없는 희망만 주는 과목이다

없어져야할 전형이다... 등등

부정적인 의견이 다수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시지원은 필수라고 하고ㅠ

6월 모의 등급은 불안 불안하고....

벌써부터 조바심내면 안되는데ㅠ

수시 논술로 합격하신 분들의 희망적인 성공담도

좀 듣고 싶어요..........

IP : 218.38.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이러브
    '13.6.13 9:19 AM (211.36.xxx.151)

    저희아들 논술일반전형으로 대학갔어요 이과고 재수생이라 논술준비 별로안했는데 되더라구요 요즘 논술시험이 쉬워지는경향이라서 해볼만합니다 문과라며 좀더치열할거구요 정시가 워낙 만만치안ㅇ아서 수시카드 버리면안뇔듯...

  • 2. 저희도
    '13.6.13 9:36 AM (1.235.xxx.117) - 삭제된댓글

    논술전형 우선 선발로 갔는데 이과라 정시로 더 좋은학교 갈수 있었더라구요 그런데 재수생이라 불안해서 갈등하다가 논술을 봤는데 덜컥 합격해버려서 좀 아쉬웠네요.
    이과는 이번에 문제가 쉬워서 변별력이 떨어졌느니 하더라고요.

  • 3. 논술은
    '13.6.13 9:39 AM (14.42.xxx.181)

    말이 논술이지 사실은 수능성적으로 뽑는 전형이라고 하던데 맞나요?

  • 4. 2.3등급
    '13.6.13 10:19 AM (58.145.xxx.251)

    논술전형으로 고대경영갔습니다
    강북의 일반고입니다
    입학후 외고아이들틈에 고생은 좀 했지만
    논술준비하던 글솜씨로 리포터의 강자가 되었습니다

  • 5. 윗님
    '13.6.13 10:21 AM (118.216.xxx.135)

    말씀처럼 논술 대박이 아주 드물게 있긴하나 거의 없구요
    내신과 수능 등급으로 갑니다. 대체로.

  • 6. ...
    '13.6.13 10:53 AM (203.248.xxx.229)

    문이과 둘다 논술로 상위대학 보냈는데
    이과 경우 평소에 심화문제 잘 풀고 경시문제도 어느정도는 소화 가능한 아이면
    굳이 논술준비라고 따로 안해도 되구요.

    이과에서 논술로 대학가는 애들은 수학등급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평소 수능문제를 시간내에 푸는 훈련이
    부족한 아이들이라 과고 애들은 최저등급 없이 대학 들어가는
    방법이 있죠...

    실제로 상위대학 논술은 채점하기 아주 쉽다네요.
    백지로 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문과논술도 글짓기가 아니라 평소에 논설문정도의 글을 쓰는게 아주
    수월한 아이 아니면 준비기간이 필요하구요.
    고3돼서 갑자기 준비하는 경우 성공하기 힘듭니다.

  • 7. ...
    '13.6.13 10:54 AM (203.248.xxx.229)

    문이과 두 아이다 논술로 대학에 가긴 했으나 평소 성적이 일반고 전교 5등안에
    항상 들었습니다..

  • 8. 이과논술은
    '13.6.13 3:55 PM (14.52.xxx.59)

    그래도 예측이 가능합니다
    수학 과학 잘하는 애가 붙을 확률이 높죠
    문과는 예측을 못해서 로또입니다
    그리고 작년부터 문제가 쉬워졌어요
    이과에선 왠만하면 다 잘 써서 결국 내신도 봤다는 카더라가 돌구요
    수능은 등급만 정확하게 반영합니다
    언수외 만점자들도 논술 떨어져서 정시로 가는 경우가 더 많아요
    저 위에 2,3등급에 논술로 고대 간 학생들 덕에 논술학원이 먹고 삽니다
    사실 저런 아이들의 답안은 대학이 제시한 모범답안과 거의 일치한다고 하던데요
    한동네 한명 있을까 말까한 아이들의 성공담 덕에 학원도 먹고 사는거죠 ㅎㅎ
    입학하면 확실히 수시생이 성적이 떨어지는건 사실인데
    저 어머님 말씀대로 논술로 온 애는 글을 잘 쓰고
    면접보고 온애는 말빨이 좋고
    정시로 온애는 종합편성능력이 좋답니다 ㅎㅎㅎ

  • 9. 논술잘하는 아이
    '13.6.13 4:59 PM (116.127.xxx.9)

    2.3등급 논술전형으로 고대경영간 자제를 두신 어머님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야기 들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991 엄마 생일선물로 헬렌카민스키 미타랑 루이비통 선글라스(옵세션) .. 5 이히히 2013/06/13 2,111
261990 야구때문에 죽겠네요.. 19 내가 어쩌다.. 2013/06/13 2,252
261989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어린이 컴퓨터 단층촬영(CT) 1 CT 2013/06/13 851
261988 골수 공여한 댓가로 보상을 너무 크게 요구하는 친척들... 60 세상살이 2013/06/13 16,400
261987 라텍스추천좀 해주세요. 고민중..... 2013/06/13 430
261986 하이라이트 와 인덕션 중 선택 요 별이별이 2013/06/13 952
261985 호박볶음할때 왜 맛없게 보이는건지 11 호박볶음난제.. 2013/06/13 1,685
261984 셋째가 생긴 것 같아요..어쩌죠? 29 ㅠㅠ 2013/06/13 3,419
261983 운동할때 화장 지우고 하세요? 4 운동할때 2013/06/13 1,633
261982 댓글시인 '제페토'의 시 - <모피> 1 --- 2013/06/13 1,155
261981 오웰 '1984' 판매 5800%↑ '감시' 의미 곱씹는 미국 1 샬랄라 2013/06/13 572
261980 늙으면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할텐데. 9 .. 2013/06/13 2,667
261979 한영실씨 보톡스 맞으신지 얼마안되셨나봐요 2 ᆞᆞ 2013/06/13 1,490
261978 랑콤 로션타입 클렌징 2 랑콤 2013/06/13 712
261977 아기사랑 vs 꼬망스. 뭐가 좋을까요? 11 곰3마리제주.. 2013/06/13 6,903
261976 여러분들이라면 이런경우 여성분을 도와주시겠죠? 10 난감... 2013/06/13 1,473
261975 김미숙이 광고하는 RG 메조플러스 뭐 그런 화장품 효과 있나요?.. 1 기미잡티주근.. 2013/06/13 3,927
261974 여왕의 교실 보셨어요? 11 재밌네요 2013/06/13 3,146
261973 벽걸이 에어컨 2 miso 2013/06/13 643
261972 카스에서 인기 많은 사람들이 실제 생활에서도 인기 많을 걸까요?.. 14 ・・ 2013/06/13 3,571
261971 허리엔 딱딱한 바닥이 푹신한 소파보다 낫겠죠?? 3 .. 2013/06/13 2,120
261970 스키니진은 보통 한사이즈 크게 2 ska 2013/06/13 1,894
261969 양주 팔아도 되나요? 2 열무 2013/06/13 785
261968 아리따움에서 살만한 제품좀 추천해주세요~~ 2 미래주부 2013/06/13 1,531
261967 강화마루가 끈적거려요. 3 마루 2013/06/13 2,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