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면 건너편 아파트 사람들도 제가 불끄면 이내 불끄더라고요.
제가 출근하면 다들 자기들도 따라서 나오고요.
제가 스마트폰 사니 다들 따라 사더라고요.
뭐 한두해 격는 일도 아니라서... 이젠 이력이 났네요.
모른척하면서 저를 따라하는데 이젠 저도 모른척 해줍니다.
제가 딸을 낳으니 친구들도 죄다 딸사진을 카톡에 올리질 않나...
제가 죽으면 따라 죽겠지요?
이젠 신경안쓰고 삽니다. ㅎㅎ
그러게요 님이 82 쿡에 글을 쓰시니 이렇게 따라 글을 쓰네요. ㅎㅎ
님이 강박증 같은데요...
정신병원가보세요..
장난글이죠?
진심으로 하는 말인가요?
그럼 아주 심각한 증세 잔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ㅎ ㅎ 에서 희망과 오싹함을 동시에..
여름에 납량특집으로 올려주세요
전콧구멍으로 숨을쉬는데 다들 따라하더군요 쩝~!
제 주번에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아니예요
님이 그런 말하고 다니는거 알고
직장도 안다니고
밤에도 일찍자요
차는 남들 다 나가면 아무도 없는길에 몰고 다녀서 이십년째 초보예요
전 빼주세여
전 자존감 높은 여자예요
다들 눈치채셨군요?
웃자고 쓴글인거?
저혼자만 잠시 혼란스러웠네요...
원글이 진심으로 쓴 글이면 원글님은 얼른 병원부터 가보셔야 하는 일이고,
웃자고 쓴 글이면 저와는 유머코드가 안맞는거 같네요.
웃자고 쓴 글이면, 피해 망상증 가진 사람을 본적이 있어서 하나도 안 웃기고요.
진심으로 쓴 글이면 당장 정신병원 가서 검사 받아보세요.
에이 뭘 40년을 가지고. 저는 50년째 당하고 있다는... ㅋㅋ
저는 요즘 가끔 올라오는 그 글 때문에 이 글이 올라온 줄 알았어요...
이해가 안되면 인정이라도 하는것이 더 좋을것 같네요.
아니면 모른척 하든지.
단언하면서 이렇게 놀리는 사람들의 확신이 존경스럽습니다.
맞아요 다들 숨도 콧구멍으로 쉬더라구요
전 가끔 입으로 쉬는데 그것도 따라하는 사람이 있네요
전 비염이 좀 있을 뿐인데 그것도 모르고 참...
네..따라쟁이들도 대물림으로 이어진다는게 무섭습니다.
언제 이런 악습의 고리를 끊게 될런지..
그러게요. 왜 이리 저를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은지요. 가는 곳마다 제 따라쟁이들로 넘쳐나요. 좀 한가하게 살고 싶은데 말이죠.
원글님 진짜 빵터졌어요;;;;;;;^^
전 사람많은 가게나 식당 싫어해서 한적한곳 가면 제 뒤에 사람 엄청 많이 줄서요 한두번이 아니에요 ㅋ
평범한 일상속에서 가끔 천재같은 82회원님들의 댓글 덕분에
정말 정말 미소짓고 또 박장대소할 때가 많아요.
큰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2222222222
달도, 해도 나만 따라오더라구요
내가 집에 들어가면 달도, 해도 집에 들어갔는지 안보이구요
너무 글 잘 쓰신다 ㅋㅋㅋ 너무 웃겨요
님 대단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터졌어요 님들덕에^^*
귀여워요.
그럼 어뜨케요~ 원글님 하는게 다 좋아보이는뎅..
저, 계속 따라할꺼예욧!!!
따라해서 죄송해요 ㅋㅋㅋ
이런 천재 회원들땜에 팔이쿡을 못끊어요 ㅎㅎㅎㅎ
죄송요.
근데도 자꾸 님따라 하고 싶네요. ㅋㅋ
전 원글님이 지구별 대한민국에 사는줄도 물랐는데 이제보니
제가 원글님을 따라했군요..
몰랐어요.
원글님이 살아있다는걸...
ㅎㅎㅎㅎㅎ 욱겨죽겠다 ~~
웃고 가요~^^
저는 새벽까지 미드를 때리고 있을 뿐 아니라 건너편 아파트 불 빛도 없는 구조에 살구요.
원글님이 자꾸 따라한다 할까싶어 딸도 안 낳았어요.
아들만 둘.
근데 죽으면 따라 죽지 싶긴 하네요.
먼저 죽긴 시르다.
님,,, 부디,,,
건~~~강하게 오래, 오래 , 오래 사셔요^-^
님 댓글 최고 넘웃기네요 라면끓여 먹을라 치면 어디서 다들 모여서 한입만 ㅎㅎㅎㅎ
삼실에서 소리없이 웃자니
배가 아파요~~~
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저 앞동 살아요^^;
원글님은 본인이 누군가를 따라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잠깐이나마 웃을수 있어서 좋아요! 따분한 일상에서 다른이에게 웃음을 줄수 있는 마음의 여유 따라쟁이 되고싶어져요
전 재벌이 제발 자기 백화점에 방문해서 자기 물건 좀 사달라고 할인 쿠폰도 보내줍니다.
하지만 난 콧대높은 여자니까
안갑니다. ㅋㅋㅋ
저장 합니다
점심 먹으려고 일어나면 다들 점심 먹으러간데요
얼마 전에는 반팔을 입기 시작했더니 너도나도 반팔을 입더라고요
패션피플로 사는 건 너무 피곤해요~~
잡채만두에 이어서 빵 터집니다.
잼나요.. ^^
진짜 성격 안 좋으신 건.....성격진짜나쁜사람들님.....이시네요.
원글님은 농담인 거 바로 알았어요. 그거 땜에 차가 막힌다고 해서.
근데 아파트에서 내가 불 끄면 사람들도 불끈다고... 저렇게 말하는 사람 엄청 많거든요.
네... 농담 아니고 진심으로 저렇게 말하는... 치료가 필요한 분들이 워낙 많아서;;; 순간 헉.. 했다가 차 밀린다 소리에 농담이시군 했어요.
센스쟁이 82님들~ㅎㅎㅎ
위에 댓글단 "성격나쁜사람들..."
진짜 우끼네.
예능인지 다큐인지도 구분못하는 멍충인가.
잼나다~~상큼한 82님들~~
재밌게 읽다가 한번씩 깨네요.. 그래도 뭐 재밌네요.
어머.....들켰네요..^^
아마 이런 사람을 겪어 보신 분들은 진지 댓글 다셨을거예요..
저도 이런 분 겪어봤어요.. 그래서 처음에 글 읽고 그 분이신가? 했어요..
세 번 읽고 세 번째 혹시 이거 개그인가? 생각하고 댓글 보면서.. 아~ 이거 개그구나 했네요..
이런 귀여운 따라쟁이들 같으니라구 ^^
사실 이게 농담이면 웃긴데..
이걸 진짜로 말하는 경우도 있어요...
정신분열이나.. 그런 환자분 중에...
그래서 마냥 웃지를 못하겟어요 ㅠㅠ
물론 원글님이야 그런 환자가 있다는 것은 모르고 하신 말씀이겠지만..
특히 라면 먹을때..흩어져 있다가 어느새 모여있더라는..-.,-
아..오뜩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랫만에 넘 재미난 글에 댓글들까지 ㅎㅎㅎ
원글님 넘 재치만점 ^^
빡빡한 생활에 웃음을 주는 좋은 글이네요.
원글님 멋있어요^^*
저도 대학 때 한 친구가 평범해 보였는데
과대 망상증 환자처럼 이렇게 말하는 걸 보고 헉;; 했었죠
온 세상이 자기를 경계, 감시한다는, 혹은 자기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는...
그런 분 경험이 없다면 코메디죠
분위기 파악 못한다고 여겨지는 댓글들은 경험자들이에요.
세상이 차암 넓어서리...
진지를 거하게 드신 분이 있네요;;
이쯤해서 원글님 등장하셔서 뙇~한말씀 하셔야하는데
이 글 때문에 논란이 생긴 듯 한데,
원글님이 나타나서 한마디 하셔야 하는 거 아닌가요?
분명 댓글 보실텐데, 아무런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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