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라코스테 원피스 생일 선물로 사달라고.
한벌도 아니고 두벌씩이나
한벌은 할머니가 사주고
한벌은 제가 사주고
이걸 콱 쥐박고 싶지만
어쩌겠어요
고3인데..
라코스테 가격 참 사악하던데
질은 어떤가요?
딸아이가 라코스테 원피스 생일 선물로 사달라고.
한벌도 아니고 두벌씩이나
한벌은 할머니가 사주고
한벌은 제가 사주고
이걸 콱 쥐박고 싶지만
어쩌겠어요
고3인데..
라코스테 가격 참 사악하던데
질은 어떤가요?
가격만큼은 아닌것같아요..
그래도 남자들에겐 라코스떼 T셔츠가 단정해 보이지 않을까 해서
구매대행으로 여러번 주문했었어요.
(남자 옷에 대해 뭣 모르던 신혼 초)
결론은... -,.-
이집트 최고급 pima 코튼 어쩌구 블라블라~ 해서
대단한 뭔가 있는 줄 알았는데
일단, 몬순 기후로 바뀐 한국 여름에 매우 부적절한 원단이었구요
(남편에게 라코스테 반팔티를 주로 입힘)
웹이미지 상으로는 color 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그닥... 몇번 세탁하고 나면 그마저도....
아기 엄마들이 polo 직구로 특히 여아들에게
피케 원단 원피스 같은 거 많이 입히는데
그것도 아이들에게 입혀보니.. 땀 범벅이었어요..
(원단 자체가 상당히 중량감이)
가격 대비 그닥.... 비추입니다...
질은 좋습니다
질 좋습니다.
해외에서 산 라코스테도 질 좋았어요.
여담이지만, 타미 힐피거는 국내 산 >> 미국 현지
랄프로렌 폴로는 국내 용과 해외용 둘다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