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자기 숙취가 심해진 분 계세요?
1. 그러게요
'13.6.12 10:50 PM (203.226.xxx.246)마실땐 멀쩡해요.
근데 숙취가 하루를 가요
술냄새가 다음날까지 나더라구요
술만큼 스트레스풀리는 것도
없는데 말이죠 ㅠ ㅠ2. 아들셋맘
'13.6.12 10:54 PM (59.57.xxx.57)옛날 생각하면 세발에 피인데..짜증이죠..
더위에 시원하게 한잔 하고 싶은데 담날 생각하면..헐..
진짜 왜이러는 걸까요?
노인들도 잘만 드시는 것 같던데..ㅜ.ㅜ3. 저요~
'13.6.12 10:54 PM (223.62.xxx.119)한해한해 틀려요.
오늘 마셨으면 내일은 떡실신이에요. ㅋ
마실땐 즐겁고 멀쩡하고
정신줄 놓은 적 없는데
술이 안 깨서 힘들어요..
술냄새가 방에서 진동을 한답니다..
ㅋㅋ4. 아들셋맘
'13.6.12 11:05 PM (59.57.xxx.57)아..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다행이라고 여겨야 하나 ㅋㅋ
간에 문제가 생겼나 싶어 코큐텐을 먹기도 했는데 맨날 술을 마시는 것도 아니고...
그냥 게시판에 오늘따라 술얘기가 나오는 걸 보니 한잔 하고 싶기도 하고..
몸이 늙나 싶어 서글프기도 해서요..그러네요..;;5. hoony
'13.6.12 11:15 PM (49.50.xxx.237)그게 노화현상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저도 소주 두병정도는 끄떡없었고
술마시면 너무 기분좋고 잠도 잘오고 그랬는데
마흔부터 머리아프고 잠안오고 소주 두잔만 먹어도
뒷골이 막땡겨서 이젠 못마셔요.6. 오..
'13.6.12 11:34 PM (14.52.xxx.60)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7. 아들셋맘
'13.6.12 11:38 PM (59.57.xxx.57)이거 못 고치나요?;;
어떻게 회복시킬 수 없나요?
진짜..늙는다는 건..8. ,,,,,
'13.6.12 11:49 PM (168.126.xxx.248)그것은 간이 해독을 못하고있다 말하고있는것입니다.
혹시
그전에 비형간염검사같은거 받아보셨나요?
일단
몸이 힘들다고 몸주인에게 말을 하고있으니 음주 기간을 띄엄띄엄 해보세요
음주 아주 끊기 어렵다면
방법은 있습니다 기간은 넓게 잡으시면되요
일주일에한번 이주에한번정도로 가끔 음주하면 됩니다9. 음
'13.6.13 2:53 AM (86.140.xxx.182)저도 간문제인줄 알았는데, 간은 멀쩡하다고 하더라구요.
전 진탕 마시면 하루를 가더라구요.
원래 술을 좋아하지만 자주 마시지는 않았는데, 어느날인가부터 하루종일 ㅠ.ㅠ
전 소화기관 문제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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