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튼살 있어도~~

랑이랑살구파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13-06-12 21:56:11

치마 자신감 있게 입으시나요.? ㅜㅜ 전 하얀튼살이 종아리의 1/3 정도가 되는거 같아요

굵고 진하게. ^^ 그리고 하체 부종이 있어서 종아리 퉁퉁퉁 부을때도  많구요. (둘레 36센치ㅜㅜㅜㅜㅜ)

 

저는 고등학교 교복 이후로, 지인, 그리고 친한 친구들 앞에서 조차

치마를 입은적이 2~3번 밖에 없어요.

통통한 다리여도 자신감 있게 치마 입으신다던 몇일전 글 쓰신분이 무지 부러웠어요.!

(그 당당함이, 댓글 달아주시는 82쿡 분들이요...)

 

오늘 같이 비오는날 바지를 입어야 한다는점

30도가 훌쩍 넘는 한여름에도 바람 잘 안통하는 바지를 입어야 한다는점

세련되게 입는건 바지 정장도 있지만..치마/ 원피스가 훨 이쁜거 같다는점 등 이요~

블라우스/ 니트 입고 바지 입는거 말구. 하나로 된 원피스가 입고 싶어요

 

요즘 치마 입고 싶어서 미칠거 같아요

30살의 후반에 끝에서 아직까지 이런 고민을하고 있네요...

 

저도 과연 치마 더 늦기전에 입어볼수 있을까요...?

샤랄라 원피스 입고, 거리 돌아 댕기고 싶어요...

 

IP : 112.158.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튼살보다.
    '13.6.12 10:04 PM (58.122.xxx.141)

    무릎 착색 된 것 땀시 못입어요.ㅠ

  • 2. 크래커
    '13.6.12 10:04 PM (126.70.xxx.142)

    트고싶어 트나요~
    보기에 좋진 않지만 튼살 드러내고 다닌다고 보는 사람 눈이 멀거나 하는거 아니니
    신경쓰지 마세요~ 올 여름은 유난히 덥다고 하니, 시원하게 사세요!
    더 틀 수도 있으니 샤워 후 보습 필수!!!!

  • 3.
    '13.6.12 10:42 PM (39.113.xxx.36)

    어흑~ 크래커님 감사합니다!!
    저도 종아리 튼살때문에 항상 신경쓰였는데 그래도 더우면 반바지 입어요.
    다행히 다리는 날씬한데 다리 신경쓰여서 영~신경쓰일때는 종아리에 안쓰는 화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 바릅니다.

  • 4. 크래커
    '13.6.12 11:35 PM (126.70.xxx.142)

    어이쿠 낚였네요ㅠㅡㄱ
    전 튼살이 약간있긴하지만
    기본적으로 닭다리라서요ㅠㅡ
    다리가 예쁘시다니! 부러워요~ 진심으로요. ~ ~

  • 5. 저도
    '13.6.12 11:52 PM (116.41.xxx.57) - 삭제된댓글

    튼살 많아서 치마, 반바지 입어본 적 없어요.
    너무 속상해서 울었던 적도 있어요.
    언니랑 저랑 다 유전적으로 잘 트는 살이거든요.
    심지어 스트레칭만 좀 격하게 해도 살이 터요.
    여름만 되면 치마도 못입는 내 몸뚱이가 싫어요. ㅜㅜ

  • 6. 랑이랑살구파
    '13.6.13 7:19 AM (223.62.xxx.39)

    회사 후배는 튼살 심하지도 않은데 여름에 스타킹 신더라구요. ㅜㅜㅜㅜ 제 다리가 너무 싫어요

  • 7. 랑이랑살구파
    '13.6.13 7:20 AM (223.62.xxx.39)

    답변들 감사해요

  • 8. 랑이랑살구파
    '13.6.13 9:59 AM (175.198.xxx.74)

    입으세요...~ 님 ㅋㅋㅋㅋ ^^ 님 말처럼 그러고 싶어요.. 아직 자신이 없지만
    ㅎㅎ 범죄적 행위도 아닌데... 도전하고 싶어요~

  • 9. 샤비
    '13.6.13 12:27 PM (175.198.xxx.86)

    저도인데, 훌레어 스커트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920 프랑스 잘 아사는 분들 좀 도와두세요.. Pou du fou 와.. 4 Paris 2013/06/13 724
261919 원숭이가 호랑이를 이죽거린다면 어떻게... 3 만약에 2013/06/13 943
261918 부천에 수선 잘하는 데 좀 알려주세요 수선집 2013/06/13 316
261917 코스코에 껍질안깐 왕새우 파나요? 3 ᆞᆞ 2013/06/13 748
261916 장롱3개 서랍장3개 1톤트럭에 다 들어갈까요? 장롱 2013/06/13 955
261915 남편이 외박시 연락당연한거 아닌가요? 17 미궁 2013/06/13 3,051
261914 짝.. 보고 계시나요? 미인대회출신 특집이라더니.. 4 흠.. 2013/06/12 3,448
261913 먼저 고백하는 여자 어떤가요? 29 여름이네요 2013/06/12 15,703
261912 밤에 화장하고 있을수도 없고 9 단장 2013/06/12 3,556
261911 고현정 나오는 드라마는 어땠나요. 9 여왕의 교실.. 2013/06/12 4,328
261910 류수영 나와요~^^ 4 nn 2013/06/12 2,423
261909 한약먹을때 오리고기도 먹으면 안되나요? 3 돼지 닭고기.. 2013/06/12 9,604
261908 칭찬을 부담스러워하는 다섯살 아이.. 어쩌지요..? 1 휴.. 2013/06/12 898
261907 지금 오뚜기 잡채만두 먹고 있다 85 .. 2013/06/12 14,161
261906 어금니 크라운할때 지르코니아... 이건 어떤건가요? 9 ... 2013/06/12 3,562
261905 엄마표 영어 실패 ㅜㅜ 초등 인강 사이트 추천부탁드려요. 76 oo 2013/06/12 9,643
261904 썬크림 발암물질 9 썬크림 2013/06/12 3,805
261903 쓸쓸한 수요일 밤엔 떡볶이가 생각납니다... 13 깍뚜기 2013/06/12 1,792
261902 오로라네 집이 선우네 집이네요. 1 ... 2013/06/12 2,342
261901 비싼 볼펜이 필기감이 좋은가요? 6 궁금 2013/06/12 4,348
261900 이런 경우 지적하실거에요? 14 2013/06/12 3,141
261899 석계역 주변에 점심 먹을만한 곳 있나요.. 16 궁금 2013/06/12 2,312
261898 드라마 소재 출생의 비밀이 많은 이유 ... 2013/06/12 693
261897 흰 티셔츠에 흰색속옷 스킨색속옷 어느게 덜 비치나요? 4 냠냐미 2013/06/12 2,995
261896 사이즈는 맞는데 뒤꿈치가 자꾸 벗겨지는 구두 해결 방법 없을까요.. 3 뒤꿈치 2013/06/12 7,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