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 자신감 있게 입으시나요.? ㅜㅜ 전 하얀튼살이 종아리의 1/3 정도가 되는거 같아요
굵고 진하게. ^^ 그리고 하체 부종이 있어서 종아리 퉁퉁퉁 부을때도 많구요. (둘레 36센치ㅜㅜㅜㅜㅜ)
저는 고등학교 교복 이후로, 지인, 그리고 친한 친구들 앞에서 조차
치마를 입은적이 2~3번 밖에 없어요.
통통한 다리여도 자신감 있게 치마 입으신다던 몇일전 글 쓰신분이 무지 부러웠어요.!
(그 당당함이, 댓글 달아주시는 82쿡 분들이요...)
오늘 같이 비오는날 바지를 입어야 한다는점
30도가 훌쩍 넘는 한여름에도 바람 잘 안통하는 바지를 입어야 한다는점
세련되게 입는건 바지 정장도 있지만..치마/ 원피스가 훨 이쁜거 같다는점 등 이요~
블라우스/ 니트 입고 바지 입는거 말구. 하나로 된 원피스가 입고 싶어요
요즘 치마 입고 싶어서 미칠거 같아요
30살의 후반에 끝에서 아직까지 이런 고민을하고 있네요...
저도 과연 치마 더 늦기전에 입어볼수 있을까요...?
샤랄라 원피스 입고, 거리 돌아 댕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