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를 집에 들인지 하루만에 집을 탈출했어요.
처음 찾을땐 들추는곳에서 나올까 겁이나더니
지금은 못찾고 혹시 죽기라도 하면 어쩌나(그걸 못찾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먹이로 유인한지 하루가 되었는데 아직 감감무소식이네요.
햄스터 잡는 비법 공ㅇ개좀 해주세요.
무셔 죽겠어요.
햄스터를 집에 들인지 하루만에 집을 탈출했어요.
처음 찾을땐 들추는곳에서 나올까 겁이나더니
지금은 못찾고 혹시 죽기라도 하면 어쩌나(그걸 못찾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먹이로 유인한지 하루가 되었는데 아직 감감무소식이네요.
햄스터 잡는 비법 공ㅇ개좀 해주세요.
무셔 죽겠어요.
불다끄고 기다려보세요. 소파밑 냉장고밑 구석지고 좁은데 자고 있다가 스르르륵 나와요. 두세번 그렇게 찾았어요.
한밤중에 귀기울여보세요...저는 냉장고 밑에서 찾은적 있어요.
잡았어요..거실 한가운데 비닐을 깔고요 그 위에 먹이를 놔뒀어요..그리고 불 다끄고 한곳에 자는듯이 조용히 있으니까 햄스터가 배고프니까 나오더라구요..비닐위에 먹이 두니까 바스락 거리며 소리나거든요 그때 살며시 나와서 바가지 같은걸로 덮으니까 체포 완료 더라구요..
저는 못잡았어요..아파트 13층인데요.. 10년이 지난 지금 시체도 못봤네요..ㅎㅎㅎ 아무래도 집안밖으로 나간건 아닌지..
엄흐나...저 이글 올리고 기적처럼 햄스터 잡았어요.
딸래미가 햄스터 발견. 의외로 도망안가고 가만히 있어서 딸내미가 잡았어요.
이제 두발 쭉 뻗고 잘수 있ㅇㄹ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13층 괴담 읽고 후덜덜하고 있었는데 바로 밑에 원글님 찾았단 소식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