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흙표흙침대, 불량제품 배송됐는데 제가 주문한 제품 모두가 그렇다네요...

흙표흙침대 조회수 : 2,397
작성일 : 2013-06-12 20:21:45

아래링크와 같은 불량으로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주기로 하고서 다시 전화가 왔어요.

상품 확인을 해보니 이번에 입고된 물량 전체에 같은 불량이 있다고..

좀 기다려주면 다음번 생산물량은 꼼꼼하게 만들어서 제대로 된 제품을 배송해주기로 했는데

제가 며칠전 여기 질문했더니 대부분 튼튼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는 분들이었는데

두분은 저와 같은 칠 벗겨짐 문제로 짜증나서 그냥 쓴다고 하셨거든요.

 

이거 혹시 모델별로 프레임 품질에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진상 잘 보이지 않지만 제가 딱 봤을때 도장방식자체에 문제가 있는지

가장자리나 구석부분에 손톱으로 살짝만 건드려도 페인트가 벗겨질 정도였거든요.

 

판매처에서는 이제품이 수작업으로 만드는 부분이 많은 제품이라 그런가보다고 하고...

솔직히 판매처에서만 혹시라도 환불할까봐 전전긍긍했지

흙침대 본사에서는 대응방식이 참... 팔아도 그만 환불해도 그만 이런식이라서..

 

 

나중에 벗겨지면 집으로 와서 칠을 덧발라 해준다네요.

가구 사용하면서 긁히지도 않았는데 칠 떨어져나가서 다시 덧발라본적 있으세요? ㅎㅎ

이거 살때 AK백화점에서 행사모델 심플한것.. 270만원에 기호기 나온것도 있었는데

디자인이 이게 좀 더 예쁜것 같아 거금 들여 샀더니만

그냥 심플한거 살걸 그랬나봐요.

흔하게 나오는 심플한 모델은 이렇지 않을것 같네요.

여기에도 대부분 문제없이 사용하신다고 하셨으니...

 

근데 이 상품... 어떻할까요?? ㅜ.ㅜ

심플한 모델로 바꾸는게 나을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다른 제품들도 다 이런 상태라는데...

그럼 이렇게 제품을 팔아왔다는건지...

IP : 175.192.xxx.15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2 8:45 PM (175.192.xxx.153)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num=1579144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

  • 2. 제 경우
    '13.6.12 8:45 PM (182.209.xxx.113)

    가격대비 프레임 품질이 별로였어요. 맘에 들게 깔끔하지 않았어요.

  • 3. ...
    '13.6.12 8:48 PM (175.192.xxx.153)

    아..그렇군요.
    그러면 흙보료 품질은 괜찮은가요?
    이 제품 하도 좋다고 그래서 400만원 넘게 주고 구입했는데
    저도 침대보니 완전 허접해서..
    과연 흙보료를 제대로 만들었나 의심이..

    엄마가 몸이 안좋아서 사고 싶어하셨거든요.
    엄마 주변분들도 좋다고 입소문나고...
    제 생각에 어르신들은 가격이 비싸니 좋다고 하는게 아닌가 해서..

  • 4. 흙표
    '13.6.12 8:51 PM (182.209.xxx.113)

    백화점 입점 업체라 그런지.. as나 고객센터 마인드는 나쁘지 않았어요. 그래도 가격은 거품이 많이 낀 듯 해요. 얼마전까진 300만원대였는데.. 지금은 400만원 대인가요? 제가 구입할 때도 비싸다했는데 더 비싸졌군요.

  • 5. 저희 것도...
    '13.6.12 11:19 PM (110.10.xxx.90)

    흙표흙침대 저희 것도 그래요.
    백화점에서 모델 보고 Hmall에서 구입했는데 프레임 도장이 무슨 기포가 생긴 것처럼 그러더라구요.
    교환했는데도 그랬어요. 나중에 기포 올라온 것처럼 된 부분이 칠이 떨어졌어요.
    진짜 허접해보였고 더군다나 냄새가 두 달이상 가더라구요.

    다행히 침대는 잘 써요.
    추운 계절은 물론 장마철처럼 쌀쌀할 때도 온돌처럼 뜨끈하니 괜찮아요.

  • 6. 저도
    '13.6.13 2:43 AM (183.96.xxx.165)

    그 브랜드 사서 잘 쓰고 있어요.
    사실 프레임은 썩 맘에 들거나 세련되진 않고 또 마데인 차이나(제가 산 것).
    그래서 질리지 않는 단순한것을 골랐는데 그냥 그 기능에 만족하며 잘 씀니다.
    수작업 한것은 국내에서 한건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388 걱정이많아 만사 귀찮을때 몸챙기는법좀 알려주세요 힘내기 2013/06/14 594
263387 아파트 114제곱미터면 몇평이에요? 3 평수 2013/06/14 20,079
263386 중딩 아이 cc 크림을 자꾸 사달라고 해서요..;; 11 ... 2013/06/14 2,020
263385 비데 사용하세요? 1 비데 2013/06/14 571
263384 아무리 남편하고 싸웠다고해도 이건 좀 너무한거 아닐까요? 23 신기함 2013/06/14 6,918
263383 전병헌 "전두환 은닉재산은 9천334억" 11 샬랄라 2013/06/14 1,839
263382 왜 국가기관에서 계약직 쓰면서 계약서 대로 안하는거죠? 3 계약서 2013/06/14 735
263381 김사랑이랑 박지성이랑 뭔가 있나보네요 30 .... 2013/06/14 21,621
263380 호텔을 예약할때... 4 호텔 2013/06/14 951
263379 ”신뢰성 공공기관에 안 뒤져” 새한티이피 뻔뻔한 주장 1 세우실 2013/06/14 490
263378 기도부탁드려요 43 별주부 2013/06/14 1,611
263377 전 주식하면 안되는 거였나봐요ㅜㅜ 6 에휴 2013/06/14 2,649
263376 2007년 이후 출산하신 분들, 임당검사비 환불받으세요.. 23 .. 2013/06/14 2,258
263375 40살이면 늦긴하지만. 충분히 결혼해서 잘살나이죠 6 ㅎㅎㅎㅎ 2013/06/14 1,875
263374 세팅 머릿발인데 이리 축축하게 비 오면 내 모습은.. 2 비 오는 날.. 2013/06/14 660
263373 일일계획표 일주일째 실행 중. 1 아자자 2013/06/14 717
263372 융자 있는 아파트 전세 들어가기 4 앨리스 2013/06/14 1,571
263371 박원순시장과 서대문구 주민과의 청책토론회 garitz.. 2013/06/14 327
263370 스파게티면 양조절 하는법 알려주세요 14 스파게티 2013/06/14 13,759
263369 2년 가까이 남편의 외도를 속았습니다 31 상담 부탁드.. 2013/06/14 19,685
263368 중1딸아이와 남편이 싸웠습니다. (때렸어요 ㅠㅠ)어떻게 해결해야.. 117 고민맘 2013/06/14 12,524
263367 도망간 안철수, 국회본회의에서 자기이야기 나오자.... 10 국회 2013/06/14 1,703
263366 (펌)사람이 죽으면 외 하늘나라로 올라갈까? 땅속 나라로 가도 .. 8 호박덩쿨 2013/06/14 1,160
263365 사랑과 전쟁 은 배우가 다양하지 못하나봐요 6 사랑전쟁팬 2013/06/14 1,638
263364 부산 분들~ 서면역 근처에 6세 딸과 3-4시간 시간 떼울 곳 .. 3 햇살조아 2013/06/14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