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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냥이가 너무너무 이뻐요

샴냥이 조회수 : 626
작성일 : 2013-06-12 19:02:42

냥이 둘과 함께 살고 있어요

 

첫째는 샴, 둘째는 터앙인데 샴냥이가 너무 너무 이쁜 거에요

정말 새침하고 도도하고 은근히 애교도 있는 아가씨랍니다

 

앞발을 꼿꼿이 세우고 앉아서 꼬리로 몸을 살짝 감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우아하고 아름다운지 몰라요

 

우리 냥이들은 가끔 저와 숨바꼭질을 해요

둘째는 스피커 뒤에 숨어서 금방 들키는데 (숨는 장소가 항상 똑같아요 ㅎㅎ)

샴냥이는 블버티칼 뒤에 숨어요. 첨에는 정말 못찾았어요.

그런데 제가 하도 못찾으니까 욘석이 버티칼을 살짝 흔드는거에요

그래서 아, 저기 숨었구나 하고 알았죠.

 

냥이 놀려줄려고 ㅎㅎ 계속 못찾는 척 하니 답답했는지 버티칼 틈새로 앞발을 쑥 내미네요 ㅋㅋ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샴냥이 애교에 빠져서 퇴근 후 집으로 곧장 달려가네요

IP : 211.171.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핑크
    '13.6.12 7:29 PM (180.64.xxx.211)

    샴도 착한가요?
    우리 터앙은 너무 깍쟁이고 날카롭고 잘 물어요.

    버려진 상처가 너무 깊어서인가봐요. 4~5번 파양당해서 우리집 왔는데 벌써 1년반인데
    그동안 참 많이 좋아졌고 요즘은 애교도 부리는데 얼마전까지는 정말 많이 물었어요.ㅠㅠ
    요즘 급 좋아져서 애교 많이 떨어서 이뻐요.

  • 2. 어머
    '13.6.12 7:37 PM (175.211.xxx.228)

    너무 예쁠 것 같아요. 버티컬 밑으로 내민 찹쌀떡이라니!
    저도 사진 보고 싶어요. 냥이들 여름 건강하게 나라 ^^

  • 3. 냥바라기
    '13.6.12 9:59 PM (112.187.xxx.226)

    그 찹쌀똑을 덥석!!!! 잡고 안놔주고 싶은
    인간집사 여기 한마리 있슴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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