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샴냥이가 너무너무 이뻐요

샴냥이 조회수 : 624
작성일 : 2013-06-12 19:02:42

냥이 둘과 함께 살고 있어요

 

첫째는 샴, 둘째는 터앙인데 샴냥이가 너무 너무 이쁜 거에요

정말 새침하고 도도하고 은근히 애교도 있는 아가씨랍니다

 

앞발을 꼿꼿이 세우고 앉아서 꼬리로 몸을 살짝 감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우아하고 아름다운지 몰라요

 

우리 냥이들은 가끔 저와 숨바꼭질을 해요

둘째는 스피커 뒤에 숨어서 금방 들키는데 (숨는 장소가 항상 똑같아요 ㅎㅎ)

샴냥이는 블버티칼 뒤에 숨어요. 첨에는 정말 못찾았어요.

그런데 제가 하도 못찾으니까 욘석이 버티칼을 살짝 흔드는거에요

그래서 아, 저기 숨었구나 하고 알았죠.

 

냥이 놀려줄려고 ㅎㅎ 계속 못찾는 척 하니 답답했는지 버티칼 틈새로 앞발을 쑥 내미네요 ㅋㅋ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샴냥이 애교에 빠져서 퇴근 후 집으로 곧장 달려가네요

IP : 211.171.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봇티첼리핑크
    '13.6.12 7:29 PM (180.64.xxx.211)

    샴도 착한가요?
    우리 터앙은 너무 깍쟁이고 날카롭고 잘 물어요.

    버려진 상처가 너무 깊어서인가봐요. 4~5번 파양당해서 우리집 왔는데 벌써 1년반인데
    그동안 참 많이 좋아졌고 요즘은 애교도 부리는데 얼마전까지는 정말 많이 물었어요.ㅠㅠ
    요즘 급 좋아져서 애교 많이 떨어서 이뻐요.

  • 2. 어머
    '13.6.12 7:37 PM (175.211.xxx.228)

    너무 예쁠 것 같아요. 버티컬 밑으로 내민 찹쌀떡이라니!
    저도 사진 보고 싶어요. 냥이들 여름 건강하게 나라 ^^

  • 3. 냥바라기
    '13.6.12 9:59 PM (112.187.xxx.226)

    그 찹쌀똑을 덥석!!!! 잡고 안놔주고 싶은
    인간집사 여기 한마리 있슴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817 까르띠에 발롱블루시계 10 dksk 2013/08/26 5,093
289816 요새도 식모살이 라는게 있나요? 2 ........ 2013/08/26 1,887
289815 김문수, 토목사업 한두개 줄여도 무상급식 가능 1 2013/08/26 830
289814 무시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오늘 장도리.. 2013/08/26 1,015
289813 어제 `결혼의 여신`에서 이상우가 쓴 썬글라스 1 팜므파탈 2013/08/26 1,963
289812 지나가는세월 기후의변화 2013/08/26 568
289811 운동할때 쓸 블루투스 이어폰, 헤드셋?추천해주세요~~ 5 댓글절실 2013/08/26 1,826
289810 얼굴에 피지가 많은 것 같아요 룰루룰루 2013/08/26 936
289809 삼성 다니시는 분 도움 좀ㅠㅠ) 갤럭시 노트2 부품 돌려받고 .. 5 애기엄마 2013/08/26 1,359
289808 소변볼 때 피가 난다는데요.. 6 .. 2013/08/26 1,478
289807 와이브로 속도나 여러 문제 스노피 2013/08/26 624
289806 헤어제품쓰면 바닥이미끄 1 점순이 2013/08/26 785
289805 코스트코에 코렐밥공기 가격 혹시 보신분? 6 밥그릇 2013/08/26 3,288
289804 위염같은 초등 고학년 아이.. 무슨 처방을 해야.. 8 속상 2013/08/26 1,273
289803 돈 부탁, 친정엄마가 거절할거 알면서도... 3 알면서도.... 2013/08/26 2,225
289802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되요. 3 sk꺼 2013/08/26 3,134
289801 못난이주위보요 6 부부 2013/08/26 2,172
289800 수영을 시작하니 걸신들린 사람처럼 됬어요 17 어쩌나 2013/08/26 5,738
289799 친구 만나면 뭐하세요? 2 마귀할멈 2013/08/26 2,153
289798 언제 아 내가 나이 들었구나 하고 느껴지시나요 46 슬프다 2013/08/26 4,788
289797 8살 아이 시력이 0.4 라는데 안경 안써도 될까요? 17 마눌 2013/08/26 9,264
289796 학원비 결제...수련회 2 궁금 2013/08/26 1,042
289795 예전 주택은행 통장 1 zzz 2013/08/26 1,465
289794 가정용 전기요금 인상 정말 분노가 끓어오르네요. 2 ... 2013/08/26 2,289
289793 39살 남동생의 24살 여자친구. 10 아휴 2013/08/26 5,137